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
11.05.19 03:12
조회
3,378

대한민국에 퓨젼판타지 장르가 생겨버렸지요.

초룡전기의 아린이 가출을 한 순간 드래곤의 유희라는 설정이 생겨버렸습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서 파란티어의 접속순간 게임판타지가 생겨났지요.

태양아래 새로운것은 없다.라는 말 있습니다만... 태양조차 원래 있던것은 아닙니다.

새로운것들을 만들어 내시는 작가님들 파이팅

첫발자욱에 대한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 ' 84

  •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1.05.19 03:16
    No. 1

    사이케델리아의 권강한이 이계로 떨어져 엘프를 만난 순간 이고깽이라는 장르가 생겨났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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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사자인
    작성일
    11.05.19 03:33
    No. 2

    사이케델리아 정말 참신했는데..ㅎㅎ
    당시에 이계물이 흔한 게 아니었는데 사이케델리아에서는 세 번이나 차원을 바꿔 다니니..ㅋ
    더군다나 마나설치, 마나회전, 마나축적.. 대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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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11.05.19 03:34
    No. 3

    일단 퓨전판타지는 사이케델리아이후 생긴거죠. 묵향은 그보다뒤입니다.
    게다가 솔직히 겜판의 시초는 더월드겠죠. 팔란티어는 게임을 소재로한 스릴러일뿐인데다 그당시 별로 알려지지도 않아서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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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5.19 04:01
    No. 4

    그러고보니 최초라고 꼭 어떤 장르의 실질적기원이 된다는 보장은 없죠

    그런의미에서 무협과 마법의 조합이라는 퓨전물을 시작한건 묵향이라고 봐야죠 그게 대박을 치고부터 그런게 많이 생겼으니까요

    사이케델리아는 퓨전보다 이고깽의 기원이라는데 한표 당시엔 참신하고 신성했지만 이것도 너무 잘되서 아류가 너무 많아져서 이쪽이 대대로 욕먹는 장르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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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5.19 04:02
    No. 5

    신성(X) ->신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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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5.19 04:07
    No. 6

    초룡전기에서 소드마스터가 생겨난뒤로 세상에는 수많은 칼맛별들이 생겨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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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5.19 04:12
    No. 7

    소드맛스타 소드맛스타 소드맛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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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kazema
    작성일
    11.05.19 05:28
    No. 8

    그나저나..아린경 뭐하고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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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5.19 05:29
    No. 9

    카르세아린이 한국 장르소설 대표소재중 하나인 드래곤과 소드마스터라는 것을 정립한 작품이란건 맞는 말이지만, 옥스타칼니스가 게임판타지 장르를 선도했다는건 그다지 연관성이 없을듯요. 옥스타칼니스와 흔히 말하는 게임판타지소설은 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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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세상을갖다
    작성일
    11.05.19 06:15
    No. 10

    우리나라 장르문학은 좀 늦은 편이죠.
    제가 게임판타지를 처음본게 중2였으니까
    18년전이네요.
    일본판타지였는데
    현실과 게임을 넘나들며 게임에서 유저들에게 암시를통해
    현실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만든는 자들을 쫒아가던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당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도서관에서 읽었던걸로 기억되는데 도서관에서 3권까지 읽고,
    4권을 보고싶은데 집에는가야되고 해서, 몰래 가져가다가 걸려서
    벌로 보름간 도서관 책정리 했던기억이....
    당시 열받게도 국립도서관이었는데, 성인만 대출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몰래가져가다가 들켰죠.
    지금 생각하면 추억에 한조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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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로드아톰
    작성일
    11.05.19 07:30
    No. 11

    사이케델리아...
    다른 신화만 가져다 붙이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함부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지맘대로 변형시킨게 맘에 안들어서 접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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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달밤에
    작성일
    11.05.19 07:52
    No. 12

    하ㅋ하 / 그거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아닌가요? 그게 일본 소설이었나?
    한국껀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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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07:59
    No. 13

    한국꺼 맞아요. 제가 적어놓은 세작품들은 전부 하이텔 시리얼 게시판에 연재하던 것들입니다. 출판을 기준으로한 연도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사이케델리아 같은경우도 묵향과는 차이가 꽤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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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08:05
    No. 14

    하하님이 말씀하신 일찌감치 넘어온 일본판타지는 로도스도전기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과 헷갈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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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11.05.19 08:28
    No. 15

    ㅡㅡㅋ... 제가 게임소설은 정말 싫어하지만, 옥스타칼리니스의 아이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뭐... 게임이 주가 아닌 탐그루란 소설도 굉장히 잼있게 읽었구요.

    어째든 요즘 게임소설은 제 취향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요...
    그런 소설의 원류로 옥아로 지명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08:31
    No. 16

    몽고가 지금은 쪼글아들어 저모양이지만 징기스칸의 후예들인것은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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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08:39
    No. 17

    작가님들이 다들 살아계시지만 어쨋든 조상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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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ORONA
    작성일
    11.05.19 09:04
    No. 18

    게임판타지는 국내에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랑 탐그루 로 태동하고 일본의 닷핵 시리즈와 한국의 유레카 특히 유레카의 영향을 받아서 게임판타지가 양산화 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출간되기 시작한건 더월드부터가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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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11.05.19 09:10
    No. 19

    더월드가 최초아닌가요? 제가 그당시 한참 신선하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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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비와우뢰
    작성일
    11.05.19 09:14
    No. 20

    글쎄요...제생각에는 퓨전물은 델피니아 전기로 부터 받은 영향도 꽤 될것같은데요...이계에 성별이 바뀌어서 이동한다는 발상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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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일
    11.05.19 09:29
    No. 21

    묵향 ...
    완결은 과연 언제 될 것 인가 !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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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5.19 09:39
    No. 22

    글쎄...최초의 대여점 장르 출판작이라는 의미에서는 맞을지 모르지만, 넷상에서는 출판되기 이전에 이미 그런류의 소설들이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죠. 그런 트렌드에 맞춰서 나름 잘쓰여졋기에 먼저 출판된거지 시초라고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다른방면으로도 시초라고 불릴수 있는것들이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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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9 09:48
    No. 23

    아..묵향이 아직 완결이 안났군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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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1.05.19 09:59
    No. 24

    덧붙이자면, 알버크의 작은 영주 이후로 영지물이 흥(興)했고, 나이트 골렘 이후로 기갑로봇물이 흥했습니다.
    앙신의 강림 이후로 네크로맨서가 떴으며, 달빛조각사 위드 이후로 노가다 게임물이 흥했죠.
    전설의 절판 무협인 백도? 이후로 무협에서 회귀물이 흥했죠.
    데프콘 이후로 현대 전쟁물이 잠시 흥했으며, 하얀 로냐프강은 중세에 대한 환상을 키웠죠.
    이견이 있을듯 하지만 제가 보기에 가즈 나이트는 한국형 먼치킨 물의 효시입니다.
    대체 역사 쪽은 아마 환생군주가 대표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양판소 설정의 기원은 어떤 작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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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UrDream
    작성일
    11.05.19 10:07
    No. 25

    나이트 골렘 중간 작가님 코멘엔 .. 한 20권분량의 스토리를
    구성해뒀다고 했는대 출판된건 7권..
    "내가 성도수장이다" ... 마무리가 참 아쉬운 소설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미소녀퀸
    작성일
    11.05.19 10:18
    No. 26

    투드 이후로 막장소설이 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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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三月
    작성일
    11.05.19 10:32
    No. 27

    퓨전판타지...저는 한 작품 보다는 그당시 통신연재(하이텔, 나우누리) 시절에 유행했던 작품들에 의해 태어났다고 보여지는데요. 당시에 인기있던 가즈나이트, 사이케델리아 등등(솔직히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이요. 그후에 묵향이나, 황제의검, 이드 등... 지금 다시보면 유치하고 어리숙한 이고깽처럼 느껴지실지 몰라도 그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었죠. 작품들의 신선함이 정말 좋아달까요. 그 당시 무협도 정통무협위주라서, 서효원님, 야설록님, 금강문주님,사마달님 같은 작가분들이 대세였지 않나 싶네요.(그분들 보다는 더 후인가?) 아무튼 지금은 다 저평가되던 1세대 판타지들도 그 당시에는 히트작이었음에는 틀림이 없죠 ... 개인적으로 작품을 보고 감동하고 오래 기억되는 작가분들은 대부분 초기분들이 많더군요. 이영도님, 전민희님, 홍정훈님, 이상혁님 ... 김철곤님, 이수영님, 이상균님, 김근우님, 유민수님, 김민영님, 윤현승님 등.... 최근에는 요삼님.... 프로즌님 ...아무튼 이글을 통해서 옛기억을 한번 더듬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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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Fahren
    작성일
    11.05.19 11:36
    No. 28

    나이트 골렘은 로봇 기갑물의 효시라기 보다는 부흥기를 이끌었다고 보이구요.

    국내(해외 제외)라면, 로봇 기갑물의 효시는 아무래도 묵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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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레이빈센트
    작성일
    11.05.19 11:41
    No. 29

    아...왜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이 게임소설인지 알수가 없군요..
    언젠가 부터 보면 항상 게임판타지라고들 하는데...
    두어번 읽어봐도 그냥 스릴러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임내용은 사실 소재일뿐 주된내용도 아니고..
    저는 무의식과 의식에 관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과는 판이하게 틀린데 말이죠.
    왜 게임소설이라고 하는지 정말 알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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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Linn
    작성일
    11.05.19 11:46
    No. 30

    정령사 물의 대표작인..
    바람의 마도사...
    김근우님.....
    그 이전 작품인 광검과
    이후 작품인 흑기사...
    재밌게 봤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12:00
    No. 31

    스릴러물이라는것은 기법과 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입니다. 게임소설이라는것은 배경에 관한 분류로 보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빅힛트가 되어 열차에서 일어나는 일이 소설로 줄줄이 나온다면 열차에서의 연애물, 열차에서의 심리물 뭐 이런것들이 나왔다고 할적에 배경이 되는 열차라는점을 공통점삼아 열차물이라고 부르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옥스타칼니스는 추리물이자 게임소설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분류방식이 다른것이죠. 여자 아이돌 그룹 가수...이것처럼 성별 성향 숫자 이런 분류방식이 나열되는데 그가운데 한특성만을 찍어서 이거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12:04
    No. 32

    현 대통령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전임 대통령들이 대통령과 다른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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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12:16
    No. 33

    늘 그런 이야기가 나오곤 하지요. 5초가수 저것들을 가수라고 불러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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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핸드레이크
    작성일
    11.05.19 12:18
    No. 34

    영지물하면 지크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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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絹翁
    작성일
    11.05.19 12:42
    No. 35

    저도 영지물하면 지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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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화청
    작성일
    11.05.19 13:02
    No. 36

    /무한반사님이 말하신말이 급 맘에 와닫네여 ㅎㅎ
    5초가수를 가수라고 불러야되나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frit.
    작성일
    11.05.19 13:26
    No. 37

    나이트골렘이 기갑물 부흥기를 시작햇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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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5.19 13:33
    No. 38

    사실 무협이랑 판타지 합친걸 퓨전이라고 칭한다면 천살전기가 가장 처음아닐까요..
    그리고 신적인 드래곤, 드래곤의 막강함, 이런걸 처음 흥하게 한건 드래곤 라자가 아닐까 생각해요..카르세아린이 아예 정립을 해버렸지만.. 사이케델리아가 처음 이계가는 소설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검마전이라든가 당시 그런것들이 매우 흥했는데 너무 혼잡해서 뭐가 처음이었는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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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비늘구름
    작성일
    11.05.19 14:09
    No. 39

    다크물의 대표작인 마법의 검, 세월의 돌, 생명의 나무, 뉴트럴 블레이드, 빛의 검은 대표적으로 재밌게 본 소설이구요, 가상현실게임물이 본격적으로 나온건 아마 더월드 보다는 이디스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비늘구름
    작성일
    11.05.19 14:10
    No. 40

    솔직히 더월드는 문체나 내용이 소재를 따라가지 못했죠. 아마도 그냥 막장드라마에 가까운 내용이었지 않았나 하는 기억이 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신뢰
    작성일
    11.05.19 14:14
    No. 41

    어찌됬건 질렸습니다. 설정이 비슷한거야 넘어가도 전개 마저도 대동소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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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레이빈센트
    작성일
    11.05.19 14:46
    No. 42

    분류방식의 차이라는 것에는 동감을 합니다만.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과 게임소설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게임소설은 게임스트리와 내용이 게임 속의 내용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상과 현실의 이야기가 같이 흘러가지만 대체적으로,
    게임속의 내용이 더 많지요.주제와 내용도 게임속내용을 바탕으로 하죠.
    옥스타카리스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게임속내용이 주가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이야기가 대다수이고, 게임속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소설의 큰주제중에 하나인 무의식에 관한 것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일뿐이라고 보여집니다
    배경이라면 배경일수도 있겠지만..글세요..
    애거시 크리스티의 특급살인을 예시로 드셨는데..비약일지 모르지만.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이 특급살인이라고 한다면...열차의 연애물 심리물이 게임소설일건데..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게임소설과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은
    서로 판이하게 틀립니다. 어느정도 제가 읽어본 게임소설중에..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의 형식을 가져간 소설은 본적이 없습니다.
    문체와 기법차이라고 하신다면...할말이 없는데...
    굳이 공통분모를 찾는다면, 뇌파를 이용한 게임플레이와 가상현실캡슐을 이요한 게임플레이..한페이지도 안되는 그 내용뿐일겁니다.
    5초가수가 가수인가? 논란이 많긴한데..
    책한권에서 한페이지 정도의 글이 게임소설들의 특성과 유사하다고 해서, 게임소설이라고 한다면, 5초 가수도 가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크로스라인
    작성일
    11.05.19 14:49
    No. 43

    저는 개인적으로 가즈나이트가 한 획을 긋지 않았나...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5.19 14:52
    No. 44

    게임소설이 하루 삼십분 일일막장 드라마라면 옥스타는 2시간짜리 스릴러 영화라고 할수있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염원
    작성일
    11.05.19 15:03
    No. 45

    kazema// 아린경은 더크리쳐 완결내고 요즘 새소설 쓰고 있는데 여기 문피아에도 있군요.. 권왕전생 검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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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곰나비
    작성일
    11.05.19 15:12
    No. 46

    양판소 설정의 기본인 소드맛스타 계열도 사실상 묵향이 시초 아니던가요?
    완전 최초는 아니지만 경지별로 사용 가능한 기술을 구분해놓고 단계별로 정립해놓은건 묵향이 최초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군
    작성일
    11.05.19 15:29
    No. 47

    양판소 제가 생각나는건 카르베이너스 이거지요. 작가님이 자기는 베껴 쓴게 맞다고 인정하고 대신 출판은 절대 안한다하시고 출판.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좀 팔립니다. 아 따라한 것도 팔리는 구나란 인식이 심어지고 이 후 소위 말하는 양판소가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5.19 15:40
    No. 48

    저도 영지물은 지크 한 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5.19 16:19
    No. 49

    초록피부의 못생긴 오크와 잘빠진 몸매의 불노불사의 엘프의 시초는 역시 반지의 제왕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1.05.19 16:37
    No. 50

    반지의 제왕이라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것이... 반지의 제왕에서는 오크 피부색이 녹색이 아니거든요. 엘프들이 그 원형이었으나 고문당하고 각종 실험 끝에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나중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돌과 무기물들로 만들어내며, 인간이나 엘프에 비해 힘도 약하고 머리도 떨어지지만 쪽수로 밀어붙이는 식이죠.

    엘프같은 경우도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귀가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엘프의 원형은 아무래도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시리즈+소드월드 시리즈일 겁니다. 그놈의 디드리트 덕분에 한국 및 일본의 수많은 양판소에 등장하는 엘프들이 다 그모양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네크로맨서 이영도씨는 디드리트를 일러 '닌자처럼 칼질하고 게이샤처럼 웃는' 이라고 평했지만 이루릴을 보면 그 영향력에서 또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1.05.19 16:40
    No. 51

    아니 뭐 사실 발더스게이트나 네버윈터나이츠같은데 나온 일러스트를 보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종족들과는 완전히 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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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5.19 16:50
    No. 52

    초기 오크는 일본 게임의 영향을 받아 돼지머리로 묘사되던적도 많았는데 와우가 득세하면서 그런 묘사는 싹 없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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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16:57
    No. 53

    오크에 대한것은 비공님의 매직앤드래곤에 분석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몽고의 서방침략과 몽골리안에대한 두려움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오크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라고 하셨지요.
    고개가 끄덕거려질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원형은 징기스칸이 되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담배값상승
    작성일
    11.05.19 18:00
    No. 54

    환생군주 작가님 도데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맥스군
    작성일
    11.05.19 18:16
    No. 55

    더 월드와 탐그루중 어느것이 먼저이니 잘 모르겠네요
    탐그루는 게임이 아주 중요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위에 로도스도전기를 게임-환상이 오가는것 처럼 말씀하신분이 있는데 로도스도전기에는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18:24
    No. 56

    게임환상 오가는것이 아니고 옥스가 나오던시절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일본 판타지라서 댓글다신분이 옥스가 일본소설이라고 착각하신듯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5.19 18:28
    No. 57

    18년전이면 로도스도 전기일리가 없는데..아마 잘 안알려진 일본소설 말씀하시는 거겠죠...그리고 탐그루가 더 월드보다 먼저일겁니다..그러고 보니 탐그루가 시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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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9 18:49
    No. 58

    탐그루 정말 최고였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9 18:50
    No. 59

    사이케 델리아..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처음 봤을때 정말 충격이었죠.. 허나 나중에 다시보니 못읽겠더라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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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루카엘
    작성일
    11.05.19 18:57
    No. 60

    개인적으로이계진입후 달이라는요소가 이계를증명하는것도 묵향ㅇ영향이있는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림자처럼
    작성일
    11.05.19 19:03
    No. 61

    중간에 정령사물이 나와서 덧붙이는데 제가 알기로는 정령이 보조가
    아니고 주인공의 주요 능력으로 나오는게 초창기의 바람의 마도사와
    엘란 작품외엔 거의 못봤습니다. 이건머 시초가 그대로 결말이
    되어버린 느낌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세상을갖다
    작성일
    11.05.19 20:15
    No. 62

    가만히 생각해보니 장르문학에 획을 그은 작품 한가지가있죠.
    무협 판타지 우주를 넘나들었던 소드엠페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v마늘오리v
    작성일
    11.05.19 20:33
    No. 63

    소드엠페러라...허허허
    처음 봤을 때가 상당히 어렸을 땐데
    몇 년 지나고 나서 재탕할 때는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r.2
    작성일
    11.05.19 20:35
    No. 64

    소설 마법의 컴퓨터인가?

    이게 진짜 게임소설의 원조 아닐까요?

    내용은 컴퓨터만 하던 주인공이 컴퓨터속으로 빨려들어가고 피노키오와 모험을하다가 블랙홀을통해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돌아와보니 한 이삼년 지나있다 끗

    이런 내용이거든요 ㅡㅡ;;

    검색해도 나오지도 않는 책 제목이지만

    2001년 당시에 책으로 읽었는데 그당시에 봐도 엄~청 오래된 책이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5.19 20:53
    No. 65

    레이빈센트님/ 토론마당에 팔란티어로 검색해 보십시오. 장르론에 입각해서 생각할 때, 옥스칼타니스 아이들은 게임소설이 맞습니다.

    현재 게임판타지가 게임소설의 전부는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11.05.19 22:01
    No. 66

    어느 게 먼저 나왔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다크문" 또한 "가즈나이트"와 함께 초기 먼치킨계의 쌍벽을 이루었죠.
    무슨 블러디크로슨가... 뭔 기술 하나에 병력 10만이 걍 피떡~~ -_-;;

    그리고 옥스타는 요즘 생각하는 겜판소로 분류하기에는 미안할 정도로 퀄러티가 높긴 하지만, 게임판타지라는 장르의 원류라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5.19 22:52
    No. 67

    옥스가 스릴러였군요... 안봤는데.. 지금이라도 봐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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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05.19 22:55
    No. 68

    옥스.... 저도 좀 취향에 안맞아서 얼마 보다 말았지만, 초반부분 설정만 보더라도 게임판티지의 어머니라고 봐야 맞을것 같습니다. 자식들이 망나니라문제이긴 하지만요.
    먼치킨하면 가즈나이트, 영지물 하면 지크, 하렘물 하면 지크, 게임판타지 하면 옥스, 전대물 하면 ....그 뭐더라;; ...
    현대물은 뭐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23:02
    No. 69

    현대물하면 인간시장이 있습니다 고갱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적막
    작성일
    11.05.19 23:05
    No. 70

    묵향이 초 장기연재에 이제와선 먼치킨에 불과해 보여서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한국 장르문학의 한 획을 그은 작품중 하나라는건 확실하죠
    오랜기간 베스트셀러에 특히나 대학가의 도서관을 장악했었죠
    소드마스터라는 네이밍 자체가 그 이전에도 없었던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무협과 판타지를 접목해서
    화경 현경 - 소드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의 개념을 정립시키고 기갑이 퍼지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워낙 잘알려져서 너도나도 따라하니 이젠 식상해진거죠

    그리고 제 생각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게임소설로 분류해도
    딱히 틀려보이진 않는데 말이지요
    물론 워낙 대단한 작품이라 통상의 게임소설류에
    끼어가기엔 분위기도 너무 틀리지만
    당시에 같이 장르를 탐독하는 친구들 사이에선
    탐그루의 뒤를 잊는 유일한 게임소설이었고
    기발하고 참신한 설정은 인기가 없는게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의 게임소설과 같은 틀은 더월드를 계기로 퍼지게 된거 같지만
    옥스타 칼니스가 없었다면 더월드 같은 작품도 없었을듯

    그 외에 리셋라이프가 회귀물의 부흥을 이끌었고
    (회귀물이 시초가 될만한 소설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뉴라이프는 아니고...)
    월풍이 있었기에 지금의 반생전기같은 작품이 나왔고
    오마이갓 아테온이 있었기에 한때 창조신 계가 뜨기도 했죠

    그리고 퇴마록도 장르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죠
    퇴마록1권이 나올때야 장르라는 개념이 없었지만
    장르가 뜬 이후에(혼세편 즈음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때 퇴마관련 현대퓨전이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고

    어쨋든 이런 저런 시초가 되거나 부흥으로 이끈
    기발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있었기에
    장르계가 다양해 지고 발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1.05.19 23:41
    No. 71

    사이케 델리아는 지금봐도 그 설정하나만은 정말 대단해요.

    각 차원마다 달라지는 마나 체계등등

    그리고 그 전체 스토리도 정말 매혹적이죠. 비록 문체나 필력같은 부분은 가벼운 면이있긴하지만....

    그래도 다시 지금 다시 읽지만 않는다면 제 기억속에 영원히 명작으로 남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스마우그
    작성일
    11.05.19 23:47
    No. 72

    우리나라 최초의 판타지 소설은 퇴마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레이빈센트
    작성일
    11.05.19 23:51
    No. 73

    묘님께..(한자를 바로 읽은건지 모르겠군요..)/
    토론마당을 자주 가진 않아서 그런 글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가서 글을 읽어보고 댓글을 보고 저도 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장르론에 대해 지식이 없어서..뭐 전반적으로 읽기만 해서,
    문학이라는것에 대해 딱히 모르겠습니다만,
    배경으로 분류하신것 같아서, 나름 열심히 댓글을 달았는데..
    전 아직도 게임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꺼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05.19 23:56
    No. 74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이었나? 풀네임이 이렇군요.

    암튼, 옥스타 칼리스에서 가상현실게임이 없었다면 과연 장르문학으로 분류될까요?
    ....사실 1권 1/3 정도뿐이 안봤지만 그 외에 큰 장르적요소는 없을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1.05.19 23:58
    No. 75

    추리소설도 장르문학에 들어갑니다. 밀리터리도 마찬가지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11.05.20 00:56
    No. 76

    사실 국내환상소설들은 조금더 오래되고 활성화되었던 무협의 상상력에 대한 한계로인해 퇴마록의 열풍을 힘입어 신비소설 무 라던지 당시 하이텔과 나우누리와 천리안같은 전화접속 서비스웹사이트들을 통해 시작되어 출판되지못했으나 기초적인 설정적인 부분과 배경이되는 시놉시스는
    그때 조금씩 토대를 쌓아왔다고 생각되어서 어느소설이 딱 시조라고
    볼순 없다고 생각되네요 부흥기를 이끌었다해서 그소설이 시조라고 보기엔 묻혀졌던 소설들이 더많았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올렘
    작성일
    11.05.20 01:26
    No. 77

    퇴마록은 SF쪽 해외문학에서 차용한것을 많이 담고 있구요.
    한국땅에 일본이 봉인한 요괴가 있다는 식의 설정도, 차용된거지 독자적인건 아니죠. 전 퇴마록 처음 읽을때 그런 다른소설에서 copy해온 부분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좀 괴롭더라구요.

    팔란티어(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경우는 참 신선하게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초반설정과 달리 갑자기 성인소설처럼 이상하게 되는 바람에, 맥이 빠졌었고. 하지만 설정만큼은 정말 충격적이었죠.

    투명드래곤은, 정말 실컷 울긴 한거 같은데, 글쎼요. 소설로는 좀--;.

    판타지중에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제목은 기억이 지금 안나는데, 그 파워를 높여주는 장갑 끼고, 무한복사?분열?되는 숲을 헤메던 주인공이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랴옹
    작성일
    11.05.20 01:38
    No. 78

    '아틀란티스의 광시곡'

    문득 이 소설이 생각나네요.
    온라인에서 연재되던 소설이 출판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사례였는데
    희한하다면 희한한게 국내에서 거의 소멸한 장르인 SF...
    연재중일때는 사람들이 프린터로 뽑아서 나름대로들 제본해서 보기도 했었죠.
    당시만해도 모니터에서 글을 읽는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5.20 03:18
    No. 79

    작가는 옥스칼타니스의 실리콘미라지 논문을 통해서 가상현실게임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표현한다고 주제를 이야기한 걸로 압니다.(의식과 무의식의 괴리라고 해도 동일합니다.)

    여기서 가상현실게임이라는 소재는 그 괴리를 표현하는 핵심적인 제재가 됩니다. 여기서의 게임은 단순한 즐거움의 소재가 아니라, 괴리, 이면 규칙, 일탈, 해방, 단절 등을 표현하는 소재입니다.

    팔란티어에서 가상현실게임은 당연히 현실과 또다른 세계를 구축하면서 사용자에게 뚜렷한 괴리감을 줍니다. 그냥 가상 현실이었다면, 그 규칙은 대부분 현실과 다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게임이었기 때문에, 현실과 다른 룰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쪽지로 쓰려다가 댓글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11.05.20 04:02
    No. 80

    저기 위에 하ㅋ하님이 말하신 소설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네요. 한국 의사분이 지은 소설인데 일명 예언서라고 하죠. 거기서 게임 몬스터와 정치인의 얼굴 바꿔 넣고 암시를 넣어서 살인하게 만드는데 그게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났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1.05.20 04:26
    No. 81

    올렘님 마지막에 말씀하신게 바로 드래곤 라자입니다~.

    대마법사가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준 후치가낀 힘 올려주는장갑이 오우거파워 건틀릿(OPG)이지요.

    그 장갑 하나로(거의 그장갑 하나가 힘의 전부라고봐도...) 후치는 여러 모험을 떠날수 있었고 백작이 되었으며 드래곤하고 맞짱뜰 생각까지 먹지요~(물론 드래곤 앞발치기한방 맞고 죽을뻔 하긴 하지만, 뭐 나중엔 자기 아버지를 비롯해서 영주와 영지의 군대를 억류한 블랙드래곤한테 따지기도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11.05.20 16:48
    No. 82

    엘란과 바람의 마도사 이후에 정령물은 내가족정령들 이라는 소설이 생각나는데 이게 연재물로 끝났는지 출판물됬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출판된거같은데.. 그리고 뭐 애가 정령이 되서 이러쿵저러쿵했던 소설들도 있는 것 같고요. 흠.. 그래도 많진 않네요-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밤올빼미
    작성일
    11.05.21 11:30
    No. 83

    내가족 정령들 출판 됬습니다. 제가 중3때 봤었죠. 2부도 출판됬는데 그건 보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11.05.21 19:05
    No. 84

    귀환병 이야기에서 이안이 마계에서 귀환하는 순간 귀환물이 생긴듯?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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