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
12.06.19 10:00
조회
2,459

예시를 들겠습니다. 실제로 받아본 댓글들이나 보았던 것들로 적은 것입니다.

1. 프롤로그만 보고 접었습니다.

- 어디에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아니면 최소한 취향 때문에 접었다고 해도 이해를 할 것입니다. 이 댓글만 보면 처음 추천글을 접하는 사람들은 프롤로그부터 별로인 글이구나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2. 그다지 흡입력 있는 글은 아닙니다.

- 흡입력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이 몰입하지 못했다고 해서 타인도 그럴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흡입력 없는 글이란 생각으로 글을 접하는 사람들이 글에 집중할 수 있을 까요?

3. 전 그닥

- 이건 뭐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것들은 비평입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평의 모양도 갖추지 못한 댓글, 즉 작가에게 어떠한 발전의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저런 초치는 댓글을 주의하자는 말입니다.

이제 더는 이에 관한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9 10:23
    No. 1

    이 의견은 언제나 꾸준히 올라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2.06.19 11:17
    No. 2

    그럼 강추.. 이런 댓글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왜 강추인지 뭐가 그렇게 좋은 건지 이 댓글만으로 이유를 다 파악하시나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2.06.19 11:35
    No. 3

    추강이나 강추란 댓글엔 사실 아무런 정보가 없죠.
    제가 생각하기엔 위와같은 댓글은 사실 그 글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읽어본 사람들끼리 나 재밌게 봤어! 당신은 어떤가요?
    정도의 뉘앙스가 아닐까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도 재미있게 봤어~
    라고 하니까 아직 안보신 분들도 어? 그럼 나도 봐볼까?
    하게 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티스
    작성일
    12.06.19 12:34
    No. 4

    하나만 여쭤볼게요 문피아 독자들은 대부분 일반인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전문가적 서평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댓글을 달면 안된다. 라는건가요? 말씀하신 위와 같은 댓글이 한두개라면 말씀하신대로 작가의 기분만 상하겠죠... 하지만 저런 댓글의 비율이 어느정도 된다면? 그건 그 만큼 글이 독자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다는 것 아닐까요? 무조건 달콤한 소리만 바라신다면 굳이 연재할게아니라 지인들에게 보여주시는걸로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티스
    작성일
    12.06.19 12:37
    No. 5

    더불어 개인의 평가가아닌 비난이라고 불릴려면 단순히 재미없다는 표현이 아닌 "XX 존나 재미없네 이딴걸 왜씀?"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6.19 12:42
    No. 6

    루티스님 / 부정적댓글이 아무생각없이 틱 내던지는 돌과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라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전 제글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 한번 경험해봤을 뿐이고 저같은 상황에 처한 같은 글쟁이의 심정을 말해보고자 한 것입니다. 무조건 달콤한 말 원한거 아닙니다. 글의 요지를 파악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나 보여주라는 말,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2.06.19 15:44
    No. 7

    강추, 추강등은 위 추천글의 동의 내지 윗 댓글에 나와 있듯이 해당 글을 나도 재미있게 읽고 있다란 뜻입니다.

    충분히 의미가 전달되는 댓글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자이트
    작성일
    12.06.19 16:03
    No. 8

    루티스님//글을 비평할려면 "이 부분 전개가 조금 어색한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부드럽게 쓰면 되겠죠
    읽은 소설이 본인에게 재미가 없다면 단순히 '재미가 없다'라는 댓글만 달지말고 왜 그런지 어느정도 설명을 해줘야 작가가 그 부분을 수정하여 발전하고 독자도 더 재밌는 글을 얻겠죠
    지금 문제되는건 이유없이 부정적이며 가치가 없는 댓글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19 17:04
    No. 9

    흐지부지 끝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19 18:09
    No. 10

    본문에 달린 것과 같은 댓글은 천에 하나 달리죠.
    그걸 마치 추천글엔 당연히 따라오는 악플처럼 포장하시네요?
    왜 핀트가 어긋난 극단적인 방향으로 극단적인 말만 하십니까?
    [이 점은 매우 좋은데, 이 점은 좀 고쳐져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는 글입니다.]
    같은 댓글은 왜 못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19 18:39
    No. 11

    그리고 어미시상에님은 확실한 입장을 정리해주세요. 어떤 글에는 '어떠한 비평글도 달려선 안된다.'라는 입장이시고, 어떤 글에는 '부정적 댓글을 달면 안된다.' 이러시니 주장을 도대체 알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6.19 22:12
    No. 12

    티리엘님 / 어떠한 비평글도 달려선 안된다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추천글에 비평을 달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비평글'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비평이라 부르기 뭐한 그저 비아냥 스러운 말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6.20 01:18
    No. 13

    전 그닥과 강추의 차이가 뭔가요?
    둘 다 안에 담긴 내용이 없는데.
    나한텐 재미없다, 나한텐 재미있다.
    단지 이 뿐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6.20 01:20
    No. 14

    어미시상에님/추천 글에도 비평은 할 수 있죠. 따로 비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이런 건 하는 사람 자유입니다. 누구도 뭐라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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