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다는 것

전 한번도 글을 쓰지 않아서 글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작가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왜 글을 이렇게 못 쓰나 또는

재미있게 읽던 글이 연중을 하면

속에서 부글부글 합니다.

그래서 감히

치사하고 더러워서 내가 글을 쓴다 하고

큰소리를 치고 컴터 화면을 쳐다본지 10분 만에

단 한줄도 쓰지 못한 날 보면서

참으로 작가님들의 대단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작가님들에게 건방진 생각을 했던걸

사과드리며 부탁하기는

연중과 절단마공은 절대 연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미지옥]

작가분들이 존경스러움.
그 분들에게는 글을쓰느데 필요한 장기가 하나씩 더들어있으신거임.
오장육부 외에 작문부?라든가 문장?
아무튼...
우월하신 분들인거임...

[아야가사]

못쓰는건 못쓰는데로 깜깜하지만, 쓰고나서 다음날 다시 봤을 때가 더 문제죠. 나는 문학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중 아햏해해햏

[비월류운]

저도 쓰고 나서 다음 날 보고 후회의 물결이 ㅜ,ㅜ
완전 엎어버리고 줄거리와 소재에 맞게 새글을 쓸까 고민 중이네요
그렇다고 다시 써서 더 잘 쓸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ㅜ,ㅜ
이게 절단마공인가요? ㅋ

[이설理雪]

추천으로 올라온 글에 그 작품 별로라는 댓글이 달리면 독자분들 손이 안 가는 건 정상적이지 않을까 싶어요.(당해봐서 아므로 우울)

[[탈퇴계정]]

절단마공은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 연중은 안해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