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래에 글 있잖아요.
누구누구 작가분 병원에 있어서 연재를 하지 못 한다.
그래서 그걸 참고로 저도 연재를 못 한다고 글을 올렸죠.
그러니깐~
제 글은 깡그리 삭제를 당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간접 홍보랍니다.
그래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렇다면 공평성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게 아니냐?
밑에 글을 내버려두고 제 글만 삭제하는 것은 옳지 않은게 아니냐?
만약 삭제를 해야한다면, 밑에 글도 같이 삭제를 하던가? 그렇지 않다면 공지로 저 글은 부득이한 경우로 예외를 두는 것이다라고 올려야 되지 않냐고 했는데요.
그냥~ 답쪽지도 없고... 반응도 없네요.
문피아는 일부 작가들에게 편들어주는 곳 맞습니다.
작가들 사이에도 차별과 급이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도 이 비슷한 일로~ 잠시 떠났었었죠.
이번에도... 머릿속에 이와 같은 일이 지워질 때까지 떠나있으려고 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별 수 없잖아요?
규칙은 중요한겁니다.
맞죠. 그런데 그 규칙이 모두에게 적용되어야지 올바른 것이지... 누구에게는 적용 되고, 누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과연 올바르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긍합니다.
마지막으로 야근하느라고 바쁜데...
정말 기분이 안 좋아서 또 이렇게 중얼 거립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밑에 글 처럼... 무슨무슨 소설 작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처럼...
저도.. 제소설 제목 작가이름 제목 달고 적었습니다.
간접홍보 맞겠지요.
인정합니다. 그러니 삭제를 당해도 되는 게 맞습니다.
그게 규칙이니깐요.
저 밑에 있는 글 보고 저도 잠시 깜박 잊어버린 것이니깐요.
아무튼... 씁쓸하고 웃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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