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에서 세 번째 조회수가 63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스포 있으니 주의하세요!
씩씩한 란필 어린이님께서 쓰시는 글이예요. 조회수, 선작수 없어도 열심히 쓰시겠다고 말하셨고 열심히 쓰고 계시고 저는 열심히 읽고 있어요.^^
게시판에 잊혀진 기사가 있는데 그 쪽은 내용이 좀 많이 무거워요. 솔직히 말하면 잊혀진 기사보다 그 위에 단편이나 최근에 연재 중이신 어쩌다보니가 더 재미있어요.
추천인지 욕인지. 상처 받으시고 안 써! 이러면 곤란한데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글은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는 글을 추천하고 싶은데 게시판 이름이 잊혀진 기사라 이렇게 추천하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성이는 마법사랍니다. 애완용으로 아장아장한 식탐 넘치는 아기 용과 귀여운 요정과 함께 사는 (덜) 평범한 대학생이죠. 이마에 '나는 마법사다.' 라고 써놓고 다녀서 비 인간들에게 마법사라는 걸 광고하고 있어요. 어머니가 마법사고 동생은 그 후계자. 늦게 태어난 동생보다 못할 실력에 맨날 삽질하며 살던 어느날 어머니께서 친절하게 편지를 쓰셨습니다.
'다 컸으니 혼자 살아라.'
살아아죠. 누구 어명이라고 어기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학생들처럼 투잡 뛰는 생활을 합니다. 애완용 먹이도 구해야 되고...
이렇게 힘든 생활을 현성이는 시작했답니다. 그러니 지켜봐줘야 되는 것이 예의이고 사랑입니다. 고학생 현성이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은 검색창에서 '란필 님이나 잊혀진 기사' 치고 들어 오시면 됩니다. 저는 이미 뒷짐 지고 닭 뜯으며 맥주 마시고 보고 있어요. 그럴 때가 좋을 때라고 혀 차며 말이죠. 다 같이 구경해요.
덧.급하게 쓰느라 내용은 엉망진창에 스포일러 굿!
덧.어떻게 써야 되나 고민하다 시간 되서 급하게 올리는 센스.
덧.이글 보고 전투력 상승하셔서 핫식스 복용한 것처럼 글 올려 주시면 저는 행복^^
덧.전작도 재미 있어요. 여왕님이라든가 여왕님이라든가. 사실은 여왕 밖에 생각 안 나요.(죄송합니다.) 여왕 은 작가님이 친절하게 공지에 포탈로 열어 두셨으니 여왕 읽고 와서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는 어쩌다보니 읽으시면 두 배로 재미 있어요.
덧.추천 맞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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