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스입니다.
중화반점 2부 더 게스트를 연참대전에 랭크인 시켜두고 잠시 여유를 가지던 도중 하나의 글을 보았습니다.
너와 같은 꿈 님의 '같은 꿈을 꾸다.'
를 아-주 간략하게 쓰자면
주인공이 중국 삼국시대에서 활약하는 내용을 다룬 소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겉으로 드러난 포장지일뿐
겉을 벗겨나갈수록 그 달콤한 과육에 빠져들게 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삼국지라는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그 세계에서 이렇게나 다른 시각과, 내용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사실은 저도 읽으면서 무릎을 치게 만들었습니다.
주인공은 강한 무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뭐 여포랑 겨룬다거나 장비랑 싸우는등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는 지략가입니다. 하지만 밑의 다른 독자분의 추천처럼 매력이 100이지만 정치나 다른 능력치가 100이라고는 할 수 없죠.
그렇지만 그 빈곳을 매꿔주는것이 마음으로서 얻는 동료들입니다.
특히 가후와 같은 인물은 전혀 다른 시각에서부터 그를 바라보게 되어 감탄을 하게 만들고, 어린 육손이나, 남을 믿지 못하는 제갈량등 기존의 인물들도 달리 드러나는 새로운 맛이 일품입니다.
느긋하게 차 한잔하며 읽을수 있는 대체역사물을 원하시는분들에게는 일추를
무(武)와 무의 싸움이 아닌 문(文)과 문의 싸움이 보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이추를
삼국지를 좋아하시고 내가 그 주인공이 되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삼추를
권하겠습니다.
덧. 가후팬클럽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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