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랑님의 귀면살수
처음 쓰시는 습작인듯 해서 별로 기대는 안 했는데 와! 글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 ~ 어느 부분이 댓글 다신게 생각나는군요.
"이 글 확실히 뜰겁니다."
정파와 사파의 고수를 가리지 않고 쓰러트리는 베일에 쌓인 귀면살수. 그리고 그를 쫓는 정체모를 어여쁜 처자. 둘사이에는 어떤 과거가 숨겨져 있는 걸까요?
자건님의 Timeless Time
제가 댓글을 잘 다는 편은 아니지만 옛날부터 자건님은 제가 좋아하던 작가중 한 분입니다. 지하철 선로로 떠밀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종속망량이 된 유진.그리고 안 그런척하지만 언제나 그녀를 보살펴주는 그녀의 관리사신 이안.
글 분량 엄청납니다.. 한 번 클릭하시면 몇 시간은 그냥 날라가니 시간여유있을 때 보세요.
세계수잎님의 신선놀음
얼마전에 왜 제가 추천 날렸었죠..
어리숙한 자칭 아기 도사 덕희와 완소 반달곰 초희 그리고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순다르반스의 여왕인 위대한 쉬어칸의 후예인 말광량이 호랑이 호선 이 펼치는 살벌하지만 알콩달콩한 일상속의 모험을 생생하게 그린 글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추천해드리는지 어서 다음편을 주시지요 ^^
노경찬님의 대사형
늙은 낭인한테 거두어진 아이들..
피 한방울 안 섞여있지만서로를 위하는 끈끈한 우정.. 그 중에서도 그 어깨가 가장 무거운 대사형 선유의 이야기입니다.. 장남으로서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몰입하고 읽는 글입니다. 하하..
김태현님의 화산검신
사부를 잃고 실의에 빠진 연과. 화산의 또래 아이들과는 달리 상승무공에도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사람들과 섞이기를 싫어하지만..
가끔식 보여주는 그의 진면목에 독자들은 담 글을 애타게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ㅠㅠ 잔잔하고 술술 잘 읽히는 글.
이상이 요즘들어 제가 가장 재밌게 읽고있는 글들입니다.
이 글을 읽고 좋은 작품 건져가는 분들도 혹시 그런 글이 있으면 제게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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