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극의 앞부분에서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배우가 극의 내용을 소개하는 일. 또는 그 대사. " 라고 씌여있죠.
요즘 문피아헤서 새로 올라오는 글들의 프롤로그는 사실 조금 어렵습니다. 프롤로그라기 보다는 에피소드(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줄거리에 끼인 짤막한 토막 이야기)에 가깝죠. 글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시대적 배경, 상황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본문으로 들어가다보니 작가의 작품세계를 뒤늦게 서야 조금 감잡는 수준입니다. 첨부터 프롤로그를 잘 써주신다면 본문에 들어가는 내용을 독자들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롤로그를 쓰시는 많은 작가여러분들. 프롤로그를 조금만 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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