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코앞에 둔 학생작가의 슬픔.

안녕하세요. 판타지 자유연재 Heros의 작가 모조라고 합니다. 글을 쓰고 싶지만, 개학이 코앞이라 분량도 얼마 안 되고 잡생각만 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학생으로서 글을 쓰려니 참 힘드네요. 방학이라 그나마 꾸준히 올렸지만, 개학이 다가오니 밀린 진도를 급하게 빼느라 힘들어 죽겠네요. 내일이 개학이라 얼마 없으신 저의 독자분께 죄송하지만 아마 조금 늦어질 것 갔습니다. 최대한 빨리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컴퓨터가 맛이 가서 2천 자 써놓은 거 날릴 뻔 했어요. 여하튼 죄송합니다. 독자분들.

[레이언트]

군대를 20일 앞으로 둔 저만 하겠습니까..
그저 눈 앞이 캄캄...

[카리메아]

학생작가님의 고초를 조금은 느낄수가 있겠군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모조 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학업에 조금더 충실히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학생이시라면 뭐 ^^ 말할것이 없겠지만...
아직 대학생이 아니고 고등학생이라면 말은 많이 달라져요.
또한 중학생이라면 더더옥 그렇구요.
그리고 글은 평소에 조금씩 조금씩 가다듬어서 천천히 올리셔도 될것 같아요. 아니면 따로 컴퓨터에 기록을 해놓으셔도 될듯 하구요.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학생은 뭐 ^^; 이제 슬슬 자기 앞가름을 해야 할 시기죠..
중,고등 학교때 조금더 열심히 공부를 해두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물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들이 있지만
사실 행복은 성적이 어떠한가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어느 남고의 급훈이 생각납니다.
오늘 외운 단어하나가 미래의 아내얼굴을 결정한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힘내세요!!! 학생이시라는 말에;; 조금 걱정이 되어;;
실례를 하였습니다.

[라누르]

그 마음. 내일 개학인 저도 이해합니다.

[騶漁]

한담보단 공지에 가까운 내용이군요.
하지만 학생이라서 힘들겠습니다.
저는 학생때 놀기만해서 성적이 ...OTL
그러니 저처럼 되지 않게 적당히 공부도 하시면서 글도 쓰시고 몸 건강히 계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isoa33]

전 내일개학인 고3인데 이러고 있습니다.

[희공]

수요일에 이미 개학을 한 1인;ㅁ;ㅁ;ㅁ;ㅁ;ㅁ; 그저 울뿐입니다.;ㅁ;

[보브]

이 글의 제목을 보는 순간....이렇게 글 쓸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나버렸어요; 슬프다...으엉...

[새우깡조아]

사실상, 성적은 행복순이라고 모두 생각하기는 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공부 아무리 잘해서 서울대 들어간다 해도 대기업밖에 더 들어가나요? 그리고 설사 그 대기업 들어간다 해도 행복하다고 장담할수 있나요? 이렇듯 공부를 잘해도 행복해지지는 않아요 자신이 행복해질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하는 것 뿐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질질 끌려다니면서 꿈도 없이 공부만해서 대기업 들어가서 돈 좀 맏이 받으며 스트레스 쌓이면 그게 행복인가요?

그러니까 뭐 요약하자면, 하고자 하는 일 하세요 글을 쓰든 학업에 열중하든 꿈을 향해 달려가든지요. ^^

사실 이 글은 새것님 말 듣고 발끈해서 썼답니다 ㅈㅅ

[카르펜]

사실 행복은 성적순의 거의 비례한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성적이 나중의 월급과 거의 비례할텐데
돈이 없는 것 보단 있는게 훨씬 좋겠죠...

[고디체]

개학 2일 남은 입장에서 심하게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