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있고
선비가 있고
무사가 있는 세계에
탐(貪)이라는 것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고을을 삼키고, 도시를 삼키고, 서북지방을 집어삼키며 커지다 인간들에의해 패퇴합니다.
작게..작게 쪼그라들어서 말입니다...
나라와 나라가,사람과 사람이 모여 탐을 물리쳤으나..
이제 인간들이 영생을 위해 부귀를 위해 탐을 찾아나섭니다.
그러한 때에 밤골에사는 대장간집 두형제앞에 조그마한 털뭉치가 나타납니다...
나머지는 직접보시길..
호워프님의 <불가사리>
묘하게 기생수나 견신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잔잔하면서 오싹한..
ps.포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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