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많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낚이셨다면 사과드리겠구요.
그냥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요즘 빠져있는 소설 마왕부활추진대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주인공은 마왕을 부활시키려하는 소년입니다.
소년은 엄청난 고대마법을 간단하게 구사하는 능력자이고 그의 마왕부활추진대에도 강한 멤버가 늘어갑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마왕부활은 쉽지가 않습니다. 봉인을 깨면 요상한 괴생명체만 출현해요...
그들을 제지하려는 정의의 용사단도 슬슬 활동을 시작하구요.
이쯤에서 여러분께서는 왜 주인공이 마왕부활을 위해 온 힘을 쏟느냐 하는 궁금증이 생길텐데요. 소설속에서는 할머니의 유언때문이라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소설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유쾌합니다.
굉장히 마이너한 소재가 될 수 있었을텐데도 사건을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마왕을 부활시키려하는 모든 사람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주인공이 감동을 안겨주기까지 합니다.
요즈음 소설 어두운 것 많잖아요. 물론 그런것도 괜찮은데 저는 인생이 힘들어서 이런 소설 보면 좋더라고요~ 일단 재밌잖아요!
판타지의 매력인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세계관들도 너무 흥미롭구요.
가벼우면서도 진지하고 웃기면서도 슬프고 복잡한 세계관인듯 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짬뽕같은 매력이 있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갈수록 재미있어지니까 프롤로그만 보시고 접으시지 마세요 ㅜ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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