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왜 벌써부터 중계야?
이런 의문을 품으실 분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원래 중계란 것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하기 마련이라서 시작과 동시에 중계 시작합니다.(연참대전 시작과 거의 동시에 한파가 찾아와서 한파 대전입니다 ^^)
전부터 생각한 것인데 왜 중계인데 집계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어서 이번 11월은 집계 제외합니다.
위 링크를 타고 가시면 연참대전 집계가 이루어진 창으로 이동됩니다.
좌측에 있는 목록의 이름을 클릭하면 그 소설의 소개를 볼 수 있고 소설 이름을 클릭하면 소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집계가 안 되서 나오지 않지만, 내일부터 집계가 되면 연재량이 나옵니다. ^^
가볍게 잽을 날리는 심정으로 첫날 중계는 괴수분들부터 하겠습니다.
어떤 괴수냐 하면 바로 이번 11월 연참대전에 두개나 참가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하루에 9천자 이상씩 써야 한다는 거죠!!
어떤 생각으로 두개나 참가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했기에 간단히 인터뷰를 했습니다.(순서는 쪽지를 보내주신 순서입니다. 인생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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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2009년 11월 09일 17시 55분에 답변을 보내주신 서시님 되시겠습니다.
1. 하나도 아니고 두개나 연참대전에 참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 사실 두 작품을 동시에 쓰는 것은 글쓰는 이에게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현재 출판시장을 보면, 출간으로 나가는 글과 그렇지 못하는 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취향의 경계선이 있음도 사실입니다.
예술성을 추구하고픈 글쟁이로서의 욕심도 있지만,
저는 일단 전업작가입니다.
글로 수입을 내지 못하면 전업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연재에 맞는 작품과 출간에 맞는 작품, 두 가지를 동시에 시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인 만족과 직업적인 만족 두 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전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겁니다.
(두 작품 다 제게는 너무너무 이쁩니다.
어이구 내 쌍둥이 자식들 > ㅂ< 어기둥둥 ㅋㅋㅋ)
2. 평소 연참대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 모든 문피즌들을 위한 축제요. ^^ 쓰는 쪽이나, 읽는 쪽이나 성적과는 관계 없이 열라 써제끼고 열라 읽으며(...) 마음껏 즐기는 놀자판이지요, 뭐 ㅎㅎㅎ
3. 연참대전을 참가하면서 포부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 완주, 그것 하나밖에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4. 따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참에 참가하신 모든 작가님들, 건필하시고 꼭 완주하세요. ^^* 독자님들께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연참중계라는 중임을 맡아주신 마루와 따 님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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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2009년 11월 09일 18시 50분에 쪽지를 보내주신 창술의대가님이십니다.(저번에도 두개 참가하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a)
질문은 동일합니다.
1. 저의 한계가 어디까지에 대한 도전입니다.
비축분이 전혀 없이 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지요.
2. 자신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완주하면 근성과 의지를 증면할 수 있으니까요.
3. 두 작품 모두 완주하는 겁니다.
4. 기갑검존. 절대마존.
저의 두 작품을 많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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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는 2009년 11월 09일 20시 15분에 쪽지를 보내주신 새벽녘님이십니다.
1. 게임노트 같은 경우 클릭 한번으로 신청되는 것에 몰랐기 때문이고 두 번째 소설 NPC 같은 경우 연참대전 시기와 함께 쓰고 싶던 글이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2. 다이어트 약(연참대전 하루하루에 1kg로는 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3. 참가하게 된 이상 1, 2위를 먹는 것도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4. 쪽지를 보내주신 마루와 따 님의 닉넴이 마루 출판사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제 글이 컨택 들어온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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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하자면 저는 마루 출판사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이것으로 세 분의 인터뷰를 마치며 1일차 한파 대전 중계를 마칩니다.
오늘까지 연참대전 신청이 가능하니 도전해 보세요~~~
덧. 2일차인 11일에 24시에(가장 늦게) 근접해서 올리시는 용사분을 모십니다. 만약 -10초 전까지 올리시는 분이 있다면 4일차인 13일에 특집?으로 나갑니다 단 탈락해도 저는 모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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