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머리의 성자..당신은 신의 존재를 믿는가?

네 라옌다 님의 -레드세인트- 입니다.

추천글 잘 안적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추천글 적어보아요..;;

사실 이야기의 처음 부분은 조금 진부한 소재로 시작하죠.

어떤 정체 불명의 조직이 여기 저기서 아이들을 모아서

모종의 이유로 훈련 시키고..뭐 결국 거의 몰살 당하고..

그리고는 조금 특이한(?) 목표를 가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스포일러는 넣지 않겠습니다 ㅋㅋ)

저는 이 글을 보면서 느끼는게 '아..작가님이 정말 준비를

많이 하셨구나..' 입니다.

왜냐면 글의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몇몇 큰 반전들이 있지만

급조한 느낌이 전혀 안들고,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글쓰는 실력이 참 대단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주변의 상황이나 특히 심리상태를 묘사하는 부분에서

내공을 느꼈습니다..

짜임성 있는 스토리+감정이입이 되는 심리묘사+살아있는 캐릭터

이런 것을 원하시는 분은 라옌다님의 -레드 세인트- 강추입니다.

PS:저도 가끔 거슬리는 부분인데요..가끔 대사에 욕설이 좀

난무합니다..ㅋㅋ

[부러워해라]

아..깜빡하고 못 적은게 있는데요.. 작가님께서 이 레드세인트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신에 대한 철학이 잘 나타납니다(이건 순전 제 생각임돠ㅎㅎ)

[단장]

추천강화!! 레드세인트 엄청 잘 쓴 소설이죠..

[외로운남자]

정말 좋은 글이죠....솔직히 문피아에서 현재 연재되는 글들 중
가장 짜임새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

[東民]

160편 가량을 읽은 지금 레드 세인트라는 제목의 의미가 명확해졌지요.

그런면에서 짜임새가 탄탄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구요.

덧붙여 재미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추천해봅니다.

[마라도]

레드 세인트를 읽기 위해 가시는 분들을 위한 통로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1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14</a>

[라피르황녀]

저도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글 완성도에 비해 조회수가 현저히 낮은 글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탈퇴계정]]

매일 레드세인트 보려고 문피아 들어옵니다. 추천 강화요!

[kazema]

추천강화+1

[취룡]

추천강화 +1 -3-!

[인간입니다]

추천강화합니다.

[랜드마스터]

추천강화~~~~~~~~~~~

보시면 후회 안해요~~~

가끔가다 ..... 야한야기도 좀 나오긴해요...^^;;

[百花亂舞]

좋은 글.

추천강화!

[네임즈]

보러 가야겠군요!

[J.A.K]

글은 좋습니다만, 조회가 일정수 이상 못갈수밖에 없는것은,
역시 여주라는것이겠죠.ㅎㅎ ^^;

[레스타트]

추천 강화.

[햇별]

류네스 같은 주인공도 여주라 안 된다니.. 난 류네스가 여주인 것도 가끔 까먹는...(퍽퍽)
그렇게 맛갈스럽게 욕설하고 무력도 강하고 로맨스도 없는데.

[유정]

이글 정말 진국입니다. 저도 추천 강화 +1~

[장과장02]

성실연재를 빠뜨리셨네요. 이미 써 둔 글을 손만 봐서 올리시는 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몇 달 동안이나 쉬지않고 올라오는 글을 보면 뿌듯하지요*-_-*
이 정도의 퀄리티(오타? 그런거 없습니다)와 연재 속도를 유지하시는 분은 문피아를 통틀어서 한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습니다.

덧붙여, 절대자에 대한 가장 큰 논란거리는 신은 존재하는가? 인데, 삐~~~~~~~~~~(네타) 그런고로 레드 세인트의 주제는 신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종교에 대해서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예전 종교 수업 중에 님이 종교를 만든다면 어떤 종교를 만들겠심? 이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레드 세인트 보면서 그 생각이 계속 납니다.

[뮤뮤]

저는 개인적으로 레드 세인트의 주제가 정치라면 모를까, 종교와 직접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중에서 종교는 사람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은 그 종교가 대변하는 가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모든 사람이 한 가지로만 해석할 수 있다면 너무 뻔한 글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뻔하지도, 진부하지도 않은 글입니다. 추천 몰아드려요!

[카리엔]

개인적으로 욕좀 없으면 볼만하겠다는...

[담쟁이덩굴]

저도 추천 강화합니다! 욕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또 그게 레드세인트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제목 '레드세인트'의 의미를 깨달으며 아, 이런거였군! 했습니다. 정말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입니다. 더불어 위위위에 분도 말씀하셨듯이, 몇 달간 성실연재 중! 하루 일용할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