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하늘을 부수어 버리고 바다를 찢는 무공? 아니면 무공보다는 강호에서의 경험? 아니면 큰명성? 그것도 아니라면 천하제일세라 불리는 세력? 물론 그것들도 도산검림이라 불리는 강호에서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것들보다는 가장 중요한것은 풍류라 생각됩니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작은 암자에 앉아 달을 안주삼아 한잔 별들을 보며 한잔 둥근 달에 비치는 내님을 그려보며 한잔
그리고 이미 강호에 나온 이상 천하제일미녀를 아내로 맞는 것
강호의 객들에게 삼처 사첩은 흉이 아니라죠 이름난 여자들과 부대껴
사는것 또한 풍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 풍류지도에 자신을 바치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이 문득 보고싶네요 천하제일 고금제일의 무공따위에 목숨을 걸고 덧없는 명성에
목숨을 거는 주인공보다는 이런 풍류에사는 주인공이 말로 멋있는 녀석일테니까요 이런 주인공 나오는 소설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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