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당신은 세상에 이용당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습니다.
-억울하십니까? 그럼 당신이 바꾸십시오! 영웅 케이니의 동생 따위가 아니라 진짜 영웅 라파엘이 되서 억울하지 않도록 바꾸세요!
결국 독설로서 그가 하고자 한 말은 이것이었다. 진짜 영웅이 되어 달라는 것. - Fate 본문 中
그는 영웅이 되려 했다. 이제 두렵지 않았다. 뚜벅뚜벅 걸어가는 라파엘의 손에는... 한장의 카드가 들려 있었다.
어설픈 영웅들은 그의 행보에 주목하라!
영웅의, 영웅에 의한, 영웅을 위한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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