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은 자신의 약혼자이자 설녀, 즉 요괴인 그녀를 한국으로 데려오게 된다.
모든것은 가문의 문주에게 주어진 숙명. 그는 비일상의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게 된다.
이것은 한 설화로부터 시작한다. 여우구슬을 삼킨 소년의 이야기.
모든일은 파노라마같이 전개가되고, 여우야담의 전체를 관통한다.
윤솔은 임시반장, 채은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목격하게 되는데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관리국에서 근무하는 '강수아',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기위해 자살한 '권소연' 그리고 조금은 방관자적인듯한 '이세린'
이들에게 있어서 자살은 유일한 탈출구이자 인간을 뛰어넘을수 있는 방법이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