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진짜 궁금한데요...

작성자
Lv.81 영혼의안식
작성
09.08.23 02:16
조회
636

문피아를 진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프네요

어쩌다 이렇게 삭막하게 변했는지 (물론 모두는 아니지만)옛날엔 이러지 않았는데...  

제가 군대갔다와서 느낀건데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혜가 더 필요한거 같아요

감정이 상하기 전에 웃어 넘길 수있는 대인배의 마음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근데 진짜 왜 이렇게 됐죠?

ps. 원래 댓글도 잘 안남기는데 이게 밤늦게 뭔짓인지 몇자 적어봅니다(자세한 내용은 언급안함)


Comment ' 17

  • 작성자
    에이알잖아
    작성일
    09.08.23 02:21
    No. 1

    언제부터인가...... 사이트의 성장이 불러온 여러가지 변화중에 단점에 속하려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8.23 02:21
    No. 2

    원래 인간은 그래요.
    그건 원래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쯧, 그냥 멍청한 인간들은 서로서로 욕하며 파괴하다 결국 '아 쉬발 죷됬네'라는 말과 함께 끝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8.23 02:30
    No. 3

    저는 비회원기간까지 다 합쳐도 아직 1년도 안되어 이런 분위기에 익숙합니다.
    항상 뒤통수를 조심해야 하고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08.23 02:53
    No. 4

    아직 가입한지 일년이 안 되어 전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가끔 문피아에서 연담란에 글(홍보, 추천 포함)을 올릴 때나 댓글을
    달 때면 무서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OtsukaAi
    작성일
    09.08.23 02:53
    No. 5

    어디서나 나오는 말이 옛날이 좋았다는 말이죠


    저도 눈팅유저시절까지 합하면 벌써 6년 가까이 되가는데 확실히 예전이 인터넷이지만 좀 더 정겹고 살갑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이렇게 변한걸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인터넷 사이트의 특성상 사람은 계속 들어오고 또 빠져나가니깐요. 계속해서 고정적 활동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면 구 유저들이 삭막하다거나 크게 변했다는 느낌을 덜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뜻은 외부의 유입에 대하여 폐쇄적인 사이트라는 거지요. 그런류의 사이트들은 대부분 일정 시점에 최절정기를 맞았다가 어느 순간 몰락해버리죠.

    그러니 저는 좀 삭막하다고 느껴 질 수도 있지만 계속하여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나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그리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좀 횡설수설한거 같지만 그냥 지금도 괜찮은거 같아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쿠오우오
    작성일
    09.08.23 03:22
    No. 6

    무슨일인가 하다

    밑에서부터 추천글에 달린 리플들을 쭉읽어보니

    무섭군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9.08.23 03:28
    No. 7

    에. 뭐 그렇죠(..)
    커뮤니티란게(먼산)
    흐음. .........그런데 제가 봐도. 말투가 딱딱하신분들이 계시긴합니다(.)
    제가 쓴 글에 달릴때도 있는데. 참... (..)
    흠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WS
    작성일
    09.08.23 03:31
    No. 8

    마녀사냥과 병신꼬투리잡기가 판을 치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섹시한늑대
    작성일
    09.08.23 03:34
    No. 9

    흐흐... 님들의 그 험악한 댓글이 삭막하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갑
    작성일
    09.08.23 03:42
    No. 10

    아무래도 이모티콘과 자음 의성어를 지양하는 곳이다보니 같은 뜻이라도 더 삭막하게 들리고, 그래서 더 많은 싸움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연아리
    작성일
    09.08.23 03:51
    No. 11

    댓글달때 무서워진다는 말에 정말공감이내요 ㅎㅎ
    최소한 비꼬아서 말하는건 하지 않았으면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3 05:35
    No. 12

    저도 개인적으로 추천글 자주쓰는 편인데 어째서인지
    조금 망설여 지더군요…거기에 댓글많이달리면 지레 겁먹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겨울곰.
    작성일
    09.08.23 10:08
    No. 13

    [한담] - 연담란의 성격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위 사항에 해당되지 않을 때(일반독자 또한 사용 허용- 반드시 연재작에 관련된 이야기만)
    정담으로 이동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이알잖아
    작성일
    09.08.23 13:40
    No. 14

    언제 나오나 했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요롱롱
    작성일
    09.08.23 14:23
    No. 15
  • 작성자
    Lv.24 맹아줄기
    작성일
    09.08.23 17:03
    No. 16

    그래도 조아라보다 나은 듯...조아라보다 문피이가 더 분위기 편하고 그래요. 아무리 변했다지만 좋은분들은 여전히 계시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08.23 17:04
    No. 17

    괜찮아요. 관대한 마음으로 간간히 눈에띄는 그런 분들은 [아.. 이런사람도 있구나]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0201 추천 뒤틀려 버린 소년의 이야기-천사의 뼈 +4 에어(air) 09.08.23 657 0
100200 요청 글추천좀해주셔요... +2 Lv.99 섬쾌 09.08.23 301 0
100199 요청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제목이 뭘까요? +11 Lv.1 진시엘 09.08.23 475 0
100198 추천 잃어버린 이름 +8 Lv.85 퀘이언 09.08.23 672 0
100197 홍보 임박한 파국, 혁명의 물결로 뒤덮인 제국은 멸망을... +3 Lv.7 최고사령관 09.08.23 503 0
» 한담 진짜 궁금한데요... +17 Lv.81 영혼의안식 09.08.23 637 0
100195 요청 제가 요즘 게임소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45 Lv.22 MKoo 09.08.23 1,458 0
100194 추천 21C장수설화 추천 +7 Lv.49 빙인 09.08.23 695 0
100193 추천 독재자양성학교 +6 Lv.4 SHUFFLE 09.08.22 1,094 0
100192 추천 정말 숨은 보석이라고 할만한 작품 추천합니다 +17 Lv.51 虛空亂舞 09.08.22 1,980 0
100191 홍보 뉴웨이브란 장르를 아십니까? +6 Lv.5 현의顯懿 09.08.22 626 0
100190 추천 시원한 무협을 좋아하신다면.... +5 Lv.99 온밝누리한 09.08.22 1,048 0
100189 추천 저를 깍아 내리는 추천은 하지 안습니다. +62 Lv.62 두형 09.08.22 1,727 0
100188 추천 혹시 이런 취향의 글을 찾고 계십니까? +2 Personacon 윤재현 09.08.22 820 0
100187 추천 진주같은 무협3선 +9 Lv.4 리강산 09.08.22 1,331 0
100186 추천 맛있는건 나눠먹어요 +4 Lv.65 박모군 09.08.22 784 0
100185 추천 얼굴에 미소지으면서 읽읈 수 있는 글입니다 +5 Lv.94 엄친아친구 09.08.22 888 0
100184 요청 선작공개 & 선작구걸 +7 Lv.36 섹시한늑대 09.08.22 617 0
100183 추천 문피아에 숨겨진 보석 [루비급] 첫번째!!! +8 Lv.10 덕천군 09.08.22 1,738 0
100182 추천 레드 세인트 +2 Lv.99 관인 09.08.22 425 0
100181 요청 회귀의 장같은 판타지 없나요? +1 Lv.46 스마일냥이 09.08.22 669 0
100180 요청 김백호님 소설중에.. +3 Lv.5 흑룡백룡 09.08.22 536 0
100179 한담 저...전민철님... +12 Lv.1 Mafia 09.08.22 688 0
100178 홍보 미래 현대물 - 위대한 똥개 +1 Lv.1 개념고양이 09.08.22 515 0
100177 추천 일상속의 비일상 '회색 장미' 보시겠어요? +4 Lv.2 주객천하 09.08.22 405 0
100176 한담 선작의 저주인가.. 선작만 하면 연중 모드.. +11 Lv.82 독자3호 09.08.22 726 0
100175 요청 소설좀 많이 추천 부탁합니다. +3 Lv.79 rough12 09.08.22 278 0
100174 추천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불쑥 웃기는 놈을 만나고 ... +3 Personacon 통조림9호 09.08.22 680 0
100173 홍보 '도덕성' 은, '위선' 일 뿐인가. - 제발, 살아있어줘. +1 Lv.27 Bibleray 09.08.22 317 0
100172 추천 실제 유럽을 배경으로 한 이능력 배틀물-브라운베스 +5 에어(air) 09.08.22 81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