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벽(완결란에 있는 소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다시 읽어도 정말 몰입감이 장난아니더군요.
요즘 문피아에 수작도 별로 눈에 안들어오고 하는데
다시 읽어도 재미있을만한 소설 추천바랍니다.
장르는 상관없고요.2~3번 읽더라도 재미있다 혹은 감동적이라는 생
각이 들만한 소설만 소신껏 추천해주세요 ㅎㅎ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지금 개벽(완결란에 있는 소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다시 읽어도 정말 몰입감이 장난아니더군요.
요즘 문피아에 수작도 별로 눈에 안들어오고 하는데
다시 읽어도 재미있을만한 소설 추천바랍니다.
장르는 상관없고요.2~3번 읽더라도 재미있다 혹은 감동적이라는 생
각이 들만한 소설만 소신껏 추천해주세요 ㅎㅎ
기사-에델레드
단점:월간지. 하지만 그동안 쌓아둔 연재분이 많습니다.
장점: 묘사 하나하나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돋굽니다. 스토리며 내용 전개 또한 판타지와 동화가 적절히 혼합 된,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강추!
카이첼-희망을위하찬가
단점: 읽는데 머리가 좀 필요할지도.
장점: 하지만 이쪽(아마, 문과..인가 잘 모름 무튼) 전공인 분들은 정말 생각의 깊이가 달라질 듯 싶네요. 카이첼님이 어떤 쪽 전공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읽다보시면 엄청 나중에 논술도 나옴. 생각의 깊이를 넓히고 싶으시다면 읽으시길. 단, 책을 많이 읽어 두셔서 많이 아신 상태여야합니다. 본인같이 무식하다면 그저 재미로...
서시-인어는가을에죽다[완결란]
아, 이건 정말이지 감동에 감동에 감동. 내용은 비극과 비극의 연속이지만, 정말이지 강추입니다. 노래까지 담겨져 있고요. 스토리 또한 판타지와 동화의 적절한 섞음으로, 감동의 물결이 몰려옵니다. 음악의 힘도 크고요. 단점이라면, 완결란에 있고 꼭 '서시' 라고 작가명을 쓰셔야 나온다능.
한가지 더
연리지-낭만법사
한 판의 판소리를 보는 것 처럼, 문장과 어투 하나하나에 살아있는 구수함! D&D의 세계관이면서도 인간,오크,엘프,드래곤,드워프,요정족. 이 6종의 선인족들 중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공지의 '..?' 라는 글을 보시면 멸족한 상태입니다. 뭔가 베일에 싸여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여기선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는 종족, 연리지 작가분만의 설정인 제7 종족이 있습니다. 그들은 일절 나오질 않아요. 아마 주인공이 그쪽인 것 같은데 약간의 묘한 스토리 외에는 말 그대로 철저하게 경계해서 실마리조차 쥘 수 없으니, 궁금증만 증가시켜줍니다.
무튼, 이 분도 소설가라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십니다.
여태까지의 추천들은, 제 선작들 중 정말 강추할 만한 것들만 추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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