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리 복잡합니까...
초반에 설명도 없이 그냥 왔다 갔다 거리면서 헷갈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 열 편 읽었나? 난데없이 안창호 선생님이 살아나시질 않나, 갑자기 무슨 영국인 혼혈이 나오질 않나 김두한이 나오질 않나...
너무 어려워서 못 읽겠어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 이리 복잡합니까...
초반에 설명도 없이 그냥 왔다 갔다 거리면서 헷갈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 열 편 읽었나? 난데없이 안창호 선생님이 살아나시질 않나, 갑자기 무슨 영국인 혼혈이 나오질 않나 김두한이 나오질 않나...
너무 어려워서 못 읽겠어요.
삼국지도 처음 읽으면, 머리가 복잡해서 아주 헝클어(!)져 버리지 않던가요. ㅎㅎ 그때를 떠올려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개벽>도 이야기 중 재미있는 부분 위주로 한 번 빠르게 읽고, 그 다음에 차근차근 퍼즐을 맞춰나가듯 천천히 읽어나가시길 권장합니다. 대체역사물은 그렇게 읽어야 제 맛이 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가는 느낌이랄까. 재미도 느끼게 되고 아항~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흘러간 거구나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고 말이죠. ㅋㅋ
p.s.
자추 겸 홍보합니다. ㅋㅋㅋ 제 글 <대한연방실록>(대체역사물)이 당장은 더 딱딱하고 어려우실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이야기(20%)와 역사 텍스트(80%) 위주의 글인데, 1542년부터 일단 2005년까지 달리고 달려서 마무리 짓게 된다면... 그 이후엔 개작(재미있는 이야기 위주의 글)을 고민고민하고 있답니다. ㅎㅎ
명작의 첫걸음이자 실험작! 기대해보시죠. 제가 보기에도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글입니다.
<정규연재>-<역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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