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끼리도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시라는 취지로 각 소설마다 채팅방을 연결시켜 개제 하였습니다.
여러 사람들말론 채팅방때문에 덧글이 줄어든다지만 개인적으론 독자분들이 여러가지 쉽게 물어 보고, 또 가끔은 서로 대화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허나 가끔 보면 댓글로는 못할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가십니다.
재미없다고 도배를 한다던가
(재미없는건 괜찮은데 도배는 자제합시다.)
그냥 이유없이 도배를 한다던가
욕설을 뱉는다던가
입에 담기 힘든 말을 뱉는다던가(음담패설, 고어대화)
아이피 추적 다 됩니다.(흔적 다 남고요)
가끔은 그 아이피 공공연한 자리에서 밝힌 다음 X팔림 당하게 하던가, 정말 아이피로 찾아가서 따끔하게 한 소리 날려주고 싶은 마음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만 애써 참겠습니다.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은 적어도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나이를 먹고 삶을 되돌아 보았을 때 자신이 남긴 흔적도 한번 생각 해보시면 얼마나 부끄러운 줄 아실 겁니다.
최근 채팅방에 버그도 자주 출몰하고, 무개념들이 판치고 다녀서 정말 폐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허나 어제 동시에 접속하신 3분이서 대화를 하는 것을 보니 역시 있어도 나쁠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 아니면 당당하게 제 소설 댓글로 '재미없다'라고 달아주시던가, 댓글로 도배를 하시기 바랍니다. 재미없다는 댓글 결코 삭제 안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것?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 소설이 그렇게 재밌다고 생각 해본적도, 재미없다고 생각한 적도 없으니까요.
독자분들이 재미 없다고 생각하면 재미 없는 것이고, 재미있는 것이면 재미있구나 생각할 뿐입니다. 저는 최대한 재미 없게 하지는 않으려 노력할 뿐입니다. 제발 공공연한 자리에서 부끄러운 행동만 하지 말아주십시오.
p.s 그나저나 일일연재...... 죽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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