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음유시인들을 소재로 글을 쓰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말이지요.
뭐 음유시인을 소재로 쓴 글도 이미 있긴 합니다만.. 마법과 연관지어진, 그런 음유시인이 아닌 진짜 음유시인 말이지요.
노래하고 여행을 즐기면서 친구를 사귀고.. 언제나 주인공이 무력을 지닐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하얀늑대들의 주인공처럼 주인공인 음유시인의 근처에 친구들이 그를 지켜주며 여행을 하는.. 뭐 그런 글..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때론 본래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해서 쓰는 것이 오히려 색다른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는 듯 하네요.
그렇다고 주인공 옆에 드래곤이 폴리모프해서 붙어있으면 너무 사기적일테니.. 적당히~ 적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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