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인간을 위한 존재가 아니었다.

치레이-A.슬레이어즈

(포탈을 만들지 못하는 슬픔 ㅡㅜ)

천사는 인류의 거의 모든 문명을 말소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바이벌 차일드> 라고 불리는 소수의 아이들이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자손이자, 인류의 모든 지식을 짊어진 샤르티에 에반스. 그녀는 언젠가 찾아올지 모르는 천사들을 대항해, 동료를 배신한 한 천사, 루시퍼와 천사들의 에르를 모방한 병기, '이안'을 만든다.

서기 2305년, 과연 모성을 되찾으려 하는 '천사'와 모성을 지키려는 '인류' 양자간의 싸움은 어느쪽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

짧게 말씀드리자면, 메카닉들의 이야기로, 암울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밝지도 않습니다. 프롤로그만 보시고, '에이,  환생여주잖아'하고 되돌아가실지 모르겠으나... 주인공은 2명이며, 단지 시기상으로 여주인공이 먼저 등장할 뿐입니다. 더더군다나, 환생은 아니구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포필]

천사는 신을 위한존재잖아요. 天使

[지12]

ㄴ
아.

[적안왕]

천사=신의 부하, 다르게 말하면 맨 앞이 ㅉ로 시작하는 존재이며, 애초에 생긴게 미묘한 녀석들.

[포필]

天[하늘=신]
使[부리다>부려먹다>종]

신의 종..

[ekdps]

,천사는 대체저으로 인간을 멸망시키는 역활아님?
어던 천사가 피리(?)인가 불면 다뒈진다던데

[적안왕]

아아, 그 천사들이요. 첫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대지의 삼분지 일이 불타는등, 악튜러스에 등장해서 매우 유명해진 녀석들.
총 일곱개의 재앙을 내리는 걸로 기억나네요. 참고로 그걸 보통 표현되는 판타지 마법 기준으로는 드래곤 전체가 죽을각오로 시전해도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