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고픈 소설은 바로 린님이 연재하시는 "레이드"입니다.
저는 원래 게임소설이라면 볼생각도 안하는 성격인데 이 "레이드"만큼은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게만듭니다.
가수들도 방송활동을 하는 가수가있고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가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 소설의 주인공인 "민성"과 그의 팀인 "팀드래곤"이 바로 위의 언더그라운드 가수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삐까번쩍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않지만 오직 오프(현실)에서의 "돈"을 목적으로...... 한 거대 게임회사의 청부를 받아들여 그 회사의 라이벌 회사의 게임에 침투하는 내용입니다. 그저 게임만 하는 폐인들이 아니라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전문적인 팀워크로 몇년째 활동하는 "청부업자"같은 존재죠.
그냥 제 생각이지만 나중에는 게임 안의 상황만으로 전개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라이벌 회사가 오프(현실)에서 지닌 음모나 비리가 드러난다던가, 아니면 의뢰를 넘긴 회사가 "팀드래곤"의 뒤통수를 친다던가... 앞으로의 전개가 많이 기대됩니다.
치열한 머리싸움과 음모, 전략이 어우러지는 게임소설<레이드>...
재미있게 보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린님 연참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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