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이란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세계를 떠돌며 신비를 찾아가는 설렘? 또는 어두운 던전을 헤메다 끝내 보물을 찾아낸 짜릿함?
모험, 인생자체가 어쩌면 작지않은 모험일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성장기의 소년에게는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모험일지도 모르지요. 우정과 사랑 그리고 다가오는 자신의 운명까지도...
그 모든 것을 저는 제 글 내에서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한 소년의 성장 그 자체, 제가 생각하는 판타지 장르의 원류... 그 설레이는 '모험'을 말입니다.
라~포르 리아타는 바로 한 소년의 성장, 그리고 그 소년의 가슴 설레이는 '모험'을 담은 글입니다.
<줄거리>
카난대륙은 천 년전 마왕 바빌론의 군주와의 전쟁에서 달의 여신의 힘을 빌려 승리한 인간이 지배하고 있었다. 위대한 진군이라 이름 붙여진 그 숭고한 전쟁은 여신의 세 성물 '새벽의 검, 성배, 현자의 돌'을 이용하여 마왕을 세상의 끝에 봉인하는 것으로 끝났다.
그로부터 천 년 후, 대륙은 거너(Gunner)와 초능력자(Demon-Phazer)들을 기사단의 전력으로 삼는 데이하르트 제국과 마법왕국의 연합인 레기온 연합의 세력다툼으로 시끄러운 상태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제국은 자국을 상징하는 세 성물중 하나인 '성배'를 잃어버리게 된다. 필사적으로 수 년간 '성배'를 찾아 헤매는 제국. 그러나 그 누구도 성배를 찾을 수 없었다.
제국의 한 시골마을의, 책을 좋아하고 기사무용담의 기사들을 동경하는, 평범한 소년인 아란은 그 '성배'라는 이름의 팬던트를 손에 넣게 되고, 그 순간 소년의 평범한 일상은 산산조각 나버리고 뒤틀린 운명이 가속하기 시작하는데….
한 평범한 소년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모험소설, 라~포르 리아타. 소년의 소소한 일상 부터, 한 편의 드라마를 본다는 기분으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연란의 라포르리아타 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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