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이잉... 어디선가 미풍이 분다. 살랑살랑 아주 기분좋은 미풍이다. 아니다. 미풍이 아니다. 미풍인줄로만 알았던 미지의 바람... 삭풍이다. 아니 삭풍도 아니다. 하나의 질풍이 되어 폭풍과도 같은 기세로 모든 사마를 휘감으며 휘몰아친다. 벽사를 행한다. 어느새 은은한 붉은 기운을 띠고 있는 바람이다. 피빛의 붉은 기운은 아니다. 맑게 빛나는 영롱한 선홍색을 띤 바람이다. 한편의 적풍이 되어 무림을 휘갈기고 질풍과같은 기세로 모든 악을 파멸시킬것이다.
한편의 영웅 대서사시
병무혼님의 '적풍' 추천합니다.
말이필요없습니다. 직접 읽어보세요. 어느새 유현과 하나가 되어 한폭의 적풍이되어 무림을 휘갈기며 사마를 제압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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