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누군가의 추천을 받고 읽어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밌더군.
1인칭 시점이긴 한데 군더기 없이 매우 잘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1인칭이 어렵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사실
그런데 꽤나 술술 잘 풀어나가시더군요(부럽 ;;)
기본 골격은 전대물 삘이 물씬 풍기긴해도...
나름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나 '변신' 이라는 대사에서는 뒤집어 졌다는 ...
그리고 무엇보다도 편수가 100 편이 넘군요.
저 역시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간만에 찾은 재미나는 작품인지라 아껴 볼 생각입니다.
읽고도 뎃글 남기지 못해 죄송한 맘에 (작가님 죄송 ㅎㅎ)
걍 추천 한 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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