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근데 황규영님 글있잖아요...

작성자
Lv.44 하얌
작성
08.02.06 01:13
조회
1,499

이상한게 있는데요....

제가 옛날에 표사라는 8권짜리 작품을 본적이있는데

그글은 진지하고 무거운부분이 많았는데

다른작품들보면(황규영님) 가볍더군요

같은 작가분 맞는거죠??

동명이인인가.... 표사를 너무 재밌게봐서말이죠..


Comment ' 20

  • 작성자
    Lv.68 뱀발
    작성일
    08.02.06 01:22
    No. 1

    흠...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이지만...
    불행히도 표사는 잘 안팔렸죠.

    표사 이후의 작품이 가벼운건... 아무래도 독자들의 성향을 따라간 모습인듯 합니다. 실제로 황규영님 말씀도 그런 방향이셨구요.

    ^^ 표사를 사랑해준 독자가 있는이상 다시 그쪽 글로도 책을 내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p.s. 동일인물이 맞습니다.
    책을 굉장히 빨리 쓰시기로 유명하시죠 ㅋㅋ 감사할 따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02.06 01:51
    No. 2

    표사는 괜찮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안 팔린 건 소환전기입니다.

    그게 진짜 안 팔려서 스타일을 바꾸셨다고 들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메이킹
    작성일
    08.02.06 02:09
    No. 3

    표사도 그리 진지하지는 않은 듯 한데여. 그리고 전 다른 작품보다도 소환전기를 가장 재밌게 보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暗然燒魂
    작성일
    08.02.06 03:31
    No. 4

    표사는 10여년 전에 하이텔 무림동이라는 PC통신 시절의 동호회에서 연재하시던 글이 최근 2,3년전에 탈고가 된 글입니다. 작가님의 가치관이나 철학, 당시의 "표사"라는 글에 대한 접근 시점이 다르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선보이고 있는 작품들의 경향과 표사라는 글이 구상될 시점의 작가님의 환경,사상적 흐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나라기둥
    작성일
    08.02.06 04:13
    No. 5

    진짜 표사하고 요즘 쓰시는 글은 좀 다르죠..요금 글은 주인공과 소재는 틀려도 글을 이끌어나가는 방식은 비슷한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8.02.06 06:09
    No. 6

    책이 안팔리니 요즘 트렌드로 바꾼겁니다.
    바꾸고 나니 욕은 먹어도 잘나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08.02.06 07:06
    No. 7

    누가 욕하지..ㅡ_ㅡ? 예전작품도 재밌었고 최근작품도 재밌게 읽고 있구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배고픈데
    작성일
    08.02.06 07:30
    No. 8

    표사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무협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최근 작품들도 유쾌하고 재미있어요. 다만 표사는 5번정도 다시 읽었습니다만...항상 좋은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명(松鳴)
    작성일
    08.02.06 07:50
    No. 9

    바꾸고 나니 욕은 먹어도 잘 나간다...
    그것도 진중한 문체를 좀 더 가볍게...
    행간에 숨어 있는 뜻을 생각해 볼수록 좀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8.02.06 08:14
    No. 10

    훗... 요즘 소설은 유치찬란하지만 과거 소설은
    진중하고 무겁게 다루어 오히려 더 흥미를 가지
    고 본 1人 -ㅅ-a

    ps~ 요즘 소설은 너무 가벼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8.02.06 08:36
    No. 11

    저도 표사때문에 팬이 됐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8.02.06 09:43
    No. 12

    저도 표사때문에 황규영 작가님 알게 됐는데...제가 그책을 접할 당시에는 이미 여러권의 책을 내신 상태였음...솔직히 제목이 안끌렸어요.....표사.... 요런 제목 안좋아거든요.... 근데 당시 한창 다독하던때라 그냥 골랐던 책이었는데 대박이었던 것이었죠... 그 뒤로 완전 반했음... 결국 표사 삼...오늘 이사했는데 책방에 같이 재생이랑 꽂혀있음...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야마게돈
    작성일
    08.02.06 10:18
    No. 13

    죄송합니다...
    도대체 그 분이 쓰신 소설이 무엇이 있는지..

    저도 표사는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아주 드물게 좋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몽귀
    작성일
    08.02.06 10:50
    No. 14

    일단 [표사]..
    그 담에 [소환전기] 이게 조금 안팔렸죠... 근데 전 재미있게 읽었다는.
    그담으로 [잠룡전설]
    [천하제일협객]
    가장 최근에 [금룡진천하]
    순입니다. 모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8.02.06 11:37
    No. 15

    표사는 철저히 제 쓰기 취향에 맞춘 글입니다. 이거 제법 많이 팔렸습니다. 증판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여전히 제 글쓰기 취향에 맞춰 쓴 소환전기가, 판매량이 1/3 이하로 줄어들었죠. ㅠ.ㅠ
    계속 제 고집만 부리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쓰고 싶은대로만 쓰면 저런 상황이 또 벌어지겠더군요.
    그래서, 글쓰기 욕심을 조금 버리고, 방향을 전환해서, 다수 독자층이 원하는 글을 쓴 게 잠룡전설입니다. ^^
    그러니, 표사와 잠룡전설이 다른 분위기로 느껴지시는 게 당연합니다. 물론, 그거나 그거나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만...... ^^;;
    결론은, 다 제 글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설현[雪玄]
    작성일
    08.02.06 16:27
    No. 16

    고스톱황제 말은 좀 생각하고 하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코로롱
    작성일
    08.02.06 21:34
    No. 17

    저 표사 보고 팬 됐습니다^^

    요즘 나오는 책도 좋지만, 다시 표사때의 문체로 책 하나 내주세요

    그때의 감동을 다시한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유령자
    작성일
    08.02.06 22:44
    No. 18

    확실히 다 좋지만,, 저는 표사가 제일 좋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지금보다더
    작성일
    08.02.06 22:55
    No. 19

    저도 표사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8.02.07 02:21
    No. 20

    뭐 어찌되었건 다수의 독자들이 표사와 소환전기를 제외한 작품을 좋아한다는거 -ㅁ-;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8685 요청 출판 하는 글과 안 하는 글.. +3 Lv.40 낚시꾼 08.02.07 702 0
78684 추천 영웅이란 무엇일까요. +2 Lv.76 완벽한무 08.02.07 505 0
78683 추천 송명님의 천향검객, 정통무협을 보여준다!!! +1 번우드 08.02.07 775 0
78682 요청 책을 사고싶어요! +5 Lv.10 ddoyas 08.02.07 417 0
78681 추천 연쌍비작가님 께서 부활하셨습니다 +3 Lv.1 [Deep] 08.02.07 1,087 0
78680 요청 그..어떤 분의 글을 보다가.. +7 Lv.1 미동선 08.02.07 732 0
78679 추천 공유하고 싶지않았던 저의 보물들입니다. 소개합니다! +8 魔刀客 08.02.07 3,211 0
78678 한담 요즘 문피아가 까칠해졌습니다. +32 Lv.31 광별 08.02.07 2,185 0
78677 추천 에뜨랑제. +7 Lv.87 몰과내 08.02.07 991 0
78676 요청 머리를 깨워주는 소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4 Lv.2 13141516 08.02.07 674 0
78675 한담 방금 황후화를 보고 왔습니다. +10 적운검 08.02.07 1,112 0
78674 한담 음음음... 저만 이런 걸까요... +5 Lv.7 MrCan 08.02.07 517 0
78673 추천 혹시, 동화 좋아하시나요? +3 Lv.1 눈먼도로시 08.02.07 806 0
78672 추천 [무협추천]자꾸만 눈이 가는 지화풍 님의 "암연십... +2 Lv.2 판무현신 08.02.07 1,305 0
78671 요청 일곱번째 기사들.. 다시 읽고 있습니다. +6 Lv.73 허브 08.02.06 812 0
78670 알림 '모르핀'과'귀족클럽'을 연재했던 에르체베트입니다 +27 Lv.4 에르체베트 08.02.06 855 0
78669 한담 한때 금지곡이었던(우리 고등어때) 찐감자를 들으... +11 Lv.99 은여울 08.02.06 711 0
78668 요청 요즘 이쪽 출판 업계의 경향을 못 읽고 있습니다. +10 Lv.1 리안경향 08.02.06 1,055 0
78667 요청 출판작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2 Lv.1 삐까삐까 08.02.06 447 0
78666 추천 콜오브판타지에 천궁론의 이름이울린다! +3 Lv.43 적벽단천 08.02.06 688 0
78665 추천 <황야> 그 현실속의 판타지... +9 부작(斧斫) 08.02.06 1,188 0
78664 홍보 [다크엠페러] 게임소설 홍보나왔어요. +12 Lv.56 실버쉐도우 08.02.06 1,044 0
78663 요청 재미있는 소설추천좀 해주세요. +4 탐구 08.02.06 559 0
78662 요청 정연란의 태양의 마륜사 어디 갔나요? +2 Lv.95 까망뙈지 08.02.06 693 0
78661 추천 별의 향연, 흐릿하고 불투명한, 그 위에 군림하다. +2 Lv.3 stirren 08.02.06 942 0
78660 추천 숭.인.문.!!! +25 Lv.51 판단력 08.02.06 1,903 0
78659 추천 환상의 삶,그 속에서 그의 길은 무한하다! Lv.15 동네무사 08.02.06 719 0
78658 추천 강추: 자연란의 숭인문 +2 Lv.2 즐독중 08.02.06 748 0
78657 추천 [추천] 모순 의 갈림길 의 서있는 남자 +6 Lv.50 머저리 08.02.06 1,073 0
78656 요청 본좌의 선작공개 및 소설구걸 +10 Lv.48 死門 08.02.06 1,15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