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운영자분들이 현재 자리에 없으신 거 같아
연담scv는 아니지만 일단 제가 이동조치 했습니다.
차후 제가 잘못 이동을 했거나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따로 사과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연재한담이지
토론마당이 아닙니다.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토론마당에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날이 춥습니다.
모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다른 운영자분들이 현재 자리에 없으신 거 같아
연담scv는 아니지만 일단 제가 이동조치 했습니다.
차후 제가 잘못 이동을 했거나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따로 사과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연재한담이지
토론마당이 아닙니다.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토론마당에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날이 춥습니다.
모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
금강문주님의 입장이 우려되어 이런 말하기는... 곤란한데 글쓴이가 연중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 논쟁이 붙는다하여 삭제된다면... 그 것이야 말로 운영진의 독단이 아닌지요.
지난 논쟁 때부터 계속 번거롭게 하여 미안합니다.
글이 아닌 인격적으로 심한 모욕감을 느껴 '괴사록'을 접게 된 것입니다.
그 아픔은 아마 몇편이라도 글을 올려보신 모든 문피아 회원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을 올린 글쓴이에게는 한마디 상의나 통보도 없이 임의로 삭제하는 것이 문피아의 규칙인지요?
선정성이나 싸움질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하길 바랍니다.
애초에 나쁜 주인공을 그냥 나쁘다고 말하고... 좋은 주인공으로 바꾸는 것(개연성)이 쉽지않아 좀 그럴듯하게 표현한 소설입니다.
한담 난의 규칙에 맞는 글이라도 논쟁이 붙으면 마음대로 이동한다. 이것인가요? 이런 마음대로의 논리로 문피아를 이끌어간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골든베스트에 오른 글을 접는다는 공지 전까지 선작수 10위안에 들던 글입니다.
글쓴이의 이 말은 문피아의 회원을 위해 나름대로 기여한 바가 있다는 말을 전하기 위함이었으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본래대로 원위치 시켜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북경대인님의 필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전 무림의 통쾌함과 대리만족이라는 부분
까지에서도 저 뿐 아니라 다른 많은 독자분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었던 작품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뭐라 해야 할까요.
꼭 짚어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괴사록은 연재 싸이트
의 방향에서 조금은 더 상향한 상황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물론 글로 쓰여지는 문학은 작품 자체로써의 가치를 인정
해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글' 로 읽혀졌다 해서 이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당연 동의하고 인정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허나 그런 몇몇의 분들을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오류는 범해
주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괴사록의 상황 설정을 그럴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한 사람이지만,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냐 하는
물음에선 선뜻 예스 라고 말 못하는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어떻게 들으시면 보수적일 수도 있다 생각하시겠지만,
장르의 처음은 독자분들이 어느정도는 인정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시작하고, 좀 더 심층적으로 전진할 때는 반전
의 한 부분으로써 임팩트를 주곤 합니다.
무엇보다 상상에 의존하는 글이 이렇다 하면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습니다.
너무 어긋나버리는 글은 일단 독자분들께 외면받습니다.
반면으로 너무 적나라한 글은 글쓴이의 필력에 따라 평판이
갈리곤 합니다.
이런면에서 북경대인님의 괴사록은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적어도 제 나름대로의 생각 안에서는 말이지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운영진의 대처도 정도를 벗어나진
않았다 봅니다. 왜냐하면 이 곳 문피아 싸이트의 방침은 모든
독자분들을 위한, 모든 독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또 한편으로는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싸이트로 가려고 한다 생각한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괴사록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이 냉대 받고 소외돼진 말았으면 하는 글쟁이
입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운영자분들의 결정에 그럴수도 있다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합니다.
이화평님 삭제된 글은 괴사록 비평글이 아니라, 북경대인님이 하논님과 북극대성님의 개인 신상을 밝혀라. 넌 얼마나 잘나서 내글을 비평하느냐. 너희 때문에 내가 연중한다 는 글이었습니다.
얘기중 이 두분이 북경대인님 글을 비평해서 연중했는데 그냥은 못접는다. 억울하다. 는 심정이 엿보였습니다만.
비평은 각자 소신과 사상에 따른 것이니 욕설과 개인 폄하가 아닌 글에 문제 삼을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설마 칭찬만 해야 한다는 건 아니시겠죠? 그리고 북경대인님 글이 삭제 된 것은 위의 이런 내용이 주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중에 대한 글이라고 전 생각되지 않았고,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문제가 된 것입니다. 거기에 반박에 또 글에 대한 댓글이 달리고 댓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툭하면 운영진 음모와 다른 작가들의 질투를 들고 나오시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100이 넘었으니 핫이슈로 옮기거나 삭제는 운영진 결정 상황이죠. 이때까지 논쟁이 된 글은 그렇게 처리해 왔습니다.
끝으로 연중 인사글은 제목도 그렇게 다시고, 열성독자분들에게 인사하시고 끝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중글을 그렇게 쓰시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어떤 내용이 문제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걸 다 떠나서 괴사록 본문에 달렸던 북극대성님의 댓글과 같은 글을 보고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요?
작품의 취향, 품질, 이런걸 다 떠나 누군가 자신이 아픈 마음으로 연중을 결심했는데 그 결심에 '어~ 그래 니 글은 접는 게 대세야. 제대로 안 쓸꺼면 후딱 접어'라는 식으로 말을 해오면 그 누가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떤 이유로 연중을 하게 되었든간에 작가분이 연중을 결심하는 건 문피로서도 큰 손실이며 독자들에게도 슬픈 일입니다.
다독여가며 더 키워나가면 대성할수도 있을 작가분들이 하나둘 떠나가는 이 시점에 또 한사람의 작가분이 연중을 결심했는데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글을 남기다니요, 그것도 그 분의 게시판에 장문으로....
북경대인님의 반응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윗분들.... 스스로 그런 일을 당하셨다 돌이켜보시고 다시 말씀해보셨으면 합니다.
작가분들은 서로를 보듬어 안아야 하는 것이지 둘 중 하나가 처참하게 쓰러질 때까지 물어뜯어야 하는 원수가 아니라 보는데 제 생각이 그른 것인가요?
설사... 본심은 그게 아닐지라도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는 예의로라도 연중을 같이 슬퍼하며 위로해줄 그런 아량같은 건 없는 것인지...
다시 한번 인간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시점입니다.
연재한담은 논란을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한담입니다.
괴사록과 관련된 논쟁은 예전부터 있어왔으며 그것과 관련하여 너무나도 큰 일들이 벌어졌었죠.
그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고, 논란이 가라앉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하여 금강님이 여러 번 공지나 전체쪽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셨었죠.
그리고 이노스레티님, 물론 그런 글들이 운영진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마음에 안 드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의 대부분은 논쟁으로 붉어졌고, 독자들이 서로 감정을 상해가면서까지 댓글로 싸움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운영진들이 무조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 글이 논쟁으로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격해질 정도가 되면 옮깁니다. 그리고 그 글 역시 독자마당 - 핫!이슈 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그것은 독자분들이 읽으실 수 있는 공간이고, 댓글을 쓸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삭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와 작가분들이 어우러져 한담을 나누는 이 곳에서 감정을 붉히는 일을 하지 말고, 핫!이슈 게시판에서 하시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것보다 더 심한 상황까지 발전하면 삭제게시판으로 이동이 되는 것입니다.
아노스레티님께서 써 놓으신 것처럼 그런 언사 자체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을 상하게 만들고 그 댓글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코멘트를 달고 거기에 또 코멘트를 달고...
그렇게 논쟁이 시작되고 분란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런 글을 운영진들이 가만히 놔두고 보아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아니지요. 운영진들은 이곳 문피아에서 별다른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적인 위치에 있는 만큼, 개인의 감정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불량사용자 등재건은 제가 처리하는 문제가 아니기에 처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노스레티님께서 이것저것 불만이 많으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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