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나이트]판타지. 추천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가슴이 울컥,또는 벅차 오르는 소설을 만나 너무 기쁜 마음에 이렇게 추천을 올립니다.

3일전쯤에 오랫만에 고무림에 들어와 볼만한 소설을 찾아 서핑하는중 순백의나이트 라는 제목이 눈에 띠더군요.

요즘 대부분의 판타지 제목들이 무슨왕 무슨킹 무슨정벌..류가 많은대 그렇지 않아서 인가 눈에 띠어 우선 첫편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올려주신 모든글을 단숨에 읽게 대더군요.

이런글이 오늘의 베스트에 올라있지 않고 제가 찾아서 읽은것이

꼭,진흙속에서 진주를 찾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

요즘 대다수의 판타지가 그렇지만 먼치킨류의 주인공과 아주이쁜 여성들을 다다익선으로 거느리는 주인공이 아닌,한여자만을 위한 한남자,한여만의 수호기사가 되고 싶어하는 한명의 기사를 그린 소설입니다.

몇화인지 모르겟지만 기사들이 후작에게 무릎꿇어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그리고 주인공이 수호기사가 대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올려고 햇었습니다...

너무도 재미있고,가슴뭉클한 사랑이 있는 순백의 나이트

추천합니다....

[모스킨에프]

구경하러 (후다닥)ㅋ

[근로청년9]

왜 순백의 나이트에요? 순백의 기사가 아니라?

[지석]

대는 -> 되는


순백의 나이트는, 기사가 아니라.. 허연 보름달이 뜬날 수호의 맹세를 한 주인공의 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뻥~.. 인지는 읽어보시고 판단)

[너무하네]

근로님 한글+영어의 제목 이해해주세요 ㄲㄲ

[근로청년9]

그러면 순백의 밤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순백의 나이트로 썼는지 궁금해 지는데요? :)

[이무생]

-ㅅ-;;; 근로에이님 리플보다가...
문득 순백의 밤을 검색하고 있는것을 발견!!!(응?)
.......

[너무하네]

순간 왠 밤?이랬;;;군밤..........................
일단은 수호기사니까 나이트붙이고 제목에 순백의기사 보단 순백의나이트가 더 XX보이잖아요
XX는 알아서 해석하세요 'ㅁ'

[이무생]

몇편 읽어보고 감이 후다닥 오는데 말이죠.
혹시 이 순백의나이트가
예전에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그녀의 수호기사' 인가요??
중얼중얼...이것저것 너무 읽다보니...
이것도 저것같고...처음 보는것인데도 본것같고....
몇번씩 본건데도 처음 보는 것 같고....
음...나름 경지에 오른건지도...(응?)

[리얼판타지]

밤이 아니라 기사를 말하는건데 ㅡㅡ;;;;;
예전에 이글 보신분들 계실겁니다
그때의 제목은 그녀의 수호기사(맞나??) 였죠

[이무생]

//남의 추천글에서 이러면 안되는건 알지만....
근로에이님...
대체 네오가 뭡니까!!!!!!!!
네오!!! 자꾸 보이니 궁금해서 못참겠....//

[너무하네]

출판물입니다 대작이지요 책방에가면 널려있답니다

[너무하네]

보면......그 뒤에 일어날 일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두 스스로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일이지요.

[당근이지]

역시 근로청년님은 뛰어난 낚시꾼이시군요. 또한명의 희생자를 만드시다니''

[투신태자]

흠 대단한 소설 임니다 저도 추천

[차트의신]

추천~ 슬픈 소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