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제목처럼 두작품을 소개합니다.
뭐 사실 소개가 필요없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넘 재미있으니 추천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빙혼의 사내.(빙마전설)
물론 사탕을 좋아하시는 요도님의 글입니다.
담백하지만 막강한 포스가 줄줄이 흐르는 작품이지요.
전작인 지존귀환이나 독왕전설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해 줍니다.
북해빙궁!!
무림인들의 머리속에 얼음의 무공을 연상케하는 곳이지요.
이곳에 한 사내가 있습니다.
그 이름 설무린! 빙궁의 소궁주.
아직 완전히 영글지는 않았지만 기세가 장난이 아니군요.ㅋㅋ
지금은 북해동에서 무공을 닦고 설족들과의 인연을 쌓아가지만,
조금후면 빙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이글이 본격적으로 재미를 탈 것 같은 느낌이 팍!
강추합니다^^
2.열혈의 마인.(마도쟁패)
질풍조의 임무를 무사히 끝내신 장영훈님의 글입니다.
일도양단의 감동이 잊혀지기도 전에 이런 글을 또 내어놓으시다니,
독자로서는 무한의 기쁨입니다.
유월!
상처가 있는, 그리고 그 상처에 가슴을 저리게 하는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장영훈님 글의 특징인 조연의 탁월성이 여기서도 유감없이 뿜어집니다. 각각의 캐릭이 살아서 움직이듯이 생생하군요.(마치 질풍조의 사람들을 연상케 합니다.)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름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 아직은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차례의 피바람은 피할 수가 없겠군요.
그 피바람 속에 주인공 유월의 신세가 밝혀지겠지요.
히로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설이라는 여인도 만만치 않은 역할을 가질 것 같습니다.
잘 맺어지기를 빌어봅니다.
두 작품 모두 강인한 남자를 그리고 있습니다.
너무 마초적으로만 나가지 않는다면 좋겠구요.
두분의 건필을 바라며.
사탕을 빨지 않는 노랑구름이...^^*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