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무협과 양판소를 생각나는대로 비교합니다.
공통점 1. 대부분 영약먹고 강해진다.(드래곤하트나 만년광삼)2.극초반에 거론되는 전설이나 신화적인 아이템은 다 주인공꺼다 3 주인공 혼자 모든사건을 해결하고 나머지 등장인물은 지질학자들이다 4엄청난미모를 가지던지 아니면 다른어떤것으로든 여자들에게 어필한다(돈,지위,지식)등등
틀린점1.공장무협은 먹는것도 다양한 반면(식물성,동물성,광물성 영약등등)양판소는 오로지 드래곤하트다 2.공장무협은 무흣한장면이 꼭 존재한다 양판소는 없다(조아라 19금제외) 3.정형화된공식을 따르지만(공장무협은 복수또는 입신양명.. 양판소는 주인공 잘먹고 잘살자) 공장무협의 경우 일관된 행동주제(복수 라면 복수의 계략 구성후 행동 실행)로 글이 흐르는 반면 양판소는 사건의 구성요소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하는 흐름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가령 이계로 간 고딩이 현실로 가기위해 무엇무엇을 해야 한다고 하면.. 그것부터 하려고 할텐데 용병되고 학교 다니고 이거저거 많이 한다)= 쉽게 말해서 집찾기 바쁜 녀석이 오지랍도 넓게 별걸다 한다는 소리다. 4 공장무협은 행동으로 상황을 진행하고 양판소는 대화로 진행된다.(즉 공장무협은 칼을 휘둘러 상대를 죽였다 면.. 양판소는 주인공의 넌 이미 죽어있다~ 란 말로 적이 죽는 다는거다.
결론은... 요즘 양판소 보다는 빳빳한 신문지 재질의 공장무협이 그래도 한수 위라는 말(뭐 안그런 작품도 있지만 전체적인 작품의 질을 놓고 개인적인 비교를 한다면 그렇다는거지)
본문을 읽고 반말투 라고 기분 나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편하게 써본 거니까요. 뭐 나름 수긍 하시는 점도 있을꺼고 아닌점도 있을꺼고 사람마음이 다 같을수야 없지요.
양판소 하나 추천 합니다. 낭중악처
추천이유 .1대화형진행이 아니라서 추천
2행동서술이 왜 소설에 필요한지 필력 딸리는 작가님들 참고하시라고 추천(물론 낭중악처 라는 소설이 무척 잘쓴 소설이라는 건 아닙니다만.. 제나름의 기준으로 소설속 인물들의 행동을 그려나갈때 이정도는 되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대화로 모든것을 해결하는건 좋은데 소설도 대화로 해결 하려 하진 말아주세요. 읽는 독자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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