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연재란에서 비랑의 기사들을 연재하고 있는, 최연호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연참대전에 참가하게 된 기념으로 홍보하러 나왔어요.
장르는 판타지 입니다. 편수는 22편 째, 막 올렸습니다.
전설의 비랑 기사단이 대륙에서 사라지고 15년 후, 차대 비랑의 기사단장인 비호가 대륙으로 나타나, 차대 비랑을 모집한다. 비랑의 기사들이 향해야 할 곳은 대륙의 구멍! 대륙의 모든 기사단들은, 기사단이 속한 나라나 제국을 위해 존재하지만, 비랑의 기사들은, 대륙을 위해 존재한다. 대륙을 울리는, 대륙의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비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래곤도 없고 마법도 없습니다. 검에 치중을 둔 이야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왜 그런거 있잖아요. 보고나면 계속 생각나서 오랫동안 아련한 느낌이요. 웃다가 울다가 껴안고 소리치고, 나중에는 잔잔한 기분이요. 그렇게 쓰고 싶었어요. 읽고나면, 흥분되서 미칠것 같은 이야기 말고요. 읽고나면, 작게 미소지어지는 그런 이야기요.
1일 째인데, 그러니까, 이제 막 시작인데, 벌써부터 긴장이 되네요. 살아남도록 노력할게요.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글에서 만나요 여러분. 무플 방지 위원회 분들은 얼른 출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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