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0화까지 레볼루션이라고 읽었던(니가 그러고 공학도냐?) 캔커피님의 리솔루션입니다.
스키마와 사냥꾼의 작가시며 캔커피에 대해서 무한한 존경을 가지고 계시는 캔커피님께서 쓰셨지요.
캔커피님에 나오는 커피에 대한 코드를 알고 계신다면 여전히 재미 있으실 것이고.
어른을 위한 판타지 동화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고.
피와 뼈와 살이 보이지 않음에도 후련하며
여자와 돈과 권력이 보이지 않음에도 부럽습니다.
마치 색으로 말하자면 흐린 하얀색에
톤으로 말하자면 파스텔 톤,
그리고 맛으로 말하자면 달콤 씁쓸한 맛의
resolution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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