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밖에 나갈 일도 없이 고무판에 죽치고 있는 불쌍한 나..
여친도 없구..
안습..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게 아닌데..
에..
글을 읽다 보면 어색한 부분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읽은 '키메라' 7화 중에서 나온 대화중
'내가 아무리 대마도사라 하더라도 마법으로 모든 것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는 일이지. 암 사실 나였으니 이정도까지 가능한 것이지. 하하하! 흠. 그래서 팔콘의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변이계 능력은 다른 생물의 세포를 잠식 한 후 그 세포를 복사, 확대, 재생,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이 능력은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그래서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지!"
마법사가 주인공에서 설명겸 혼자말을 하는 건데..
뭔가 어색하지 않습니까?
서법중 설명법에서 반말형 종결어미 '-지'만 5번이 사용되었습니다.
(저도 몰라서 찾아봤음..;;)
문장은 계속 이어지는데 말이 계속 '-지'로만 끝나다 보니 제 느낌으로는 상당히 어색하고 거부감이 듭니다.
저만 어색하게 느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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