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작품 본문에 작가님들이 달아놓는 여담 같은거 있죠??

그거 당췌 왜 다는거죠??

작품의 긴장감만 확 떨어뜨려 놓는, 좀 심하게 말해서

잡설들을 늘어놓는 이유는 자기 만족인가요??

작가는 오로지 작품으로만 독자와 대화해야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작품속에서

다 토해내야지 본문에 턱하니 붙여놓으니 작품의

긴장감과 몰입감만 떨어지는 것 같네요.

나만 그런가???

혹 이유를 아시는분 없나요.

[아포피스]

작가도 사람인데 하고 싶은 말이 있지 않겠습니다 ㅎㅎ

[모르모]

저는 좋던데 ㅎㅎ.

그리고 위에분 말처럼 작가도 사람입니다.

글 말고도 하고 독자들과 하고 싶은 얘기들도 있겠죠.

[검정잉크]

저도 좋습니다만..
책으로는 접할 수 없는 작가와 독자와의 대화의 공간입니다.
리플과 더불어서 말이죠.

[[탈퇴계정]]

전 쓸때도 있고 안쓸때도 있는데, (뭐..쓸때가 더 많긴 합니다.) 가끔 간단한 공지라던가 설문, 흐름에 대해서 물어볼때도 있고요..ㅇㅅㅇa

전 다른 분들 글 읽을때 여담부분도 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글만 쓰고 가시는 것보단..뭔가 따뜻한, 작가분의 마음을 알수 있다랄까요?
절단마공과 함께 다음편 줄거리 살짝 올려주실땐 불타오르죠;;ㅋ
가끔씩..눈을 찌푸리게 하는 여담도 있던 것 같지만.

검정잉크님처럼 책을 읽을 땐 느낄 수 없는 인터넷이기에 가능한 작가분과 독자분들의 커뮤니케이션 아닐까요^^*

[CatsEye]

그러렇게 느끼시면 잡담은 무시하고 다음편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wildelf]

켓츠아이님 말씀에 동의

[北岳]

글써보면 왜쓰는 지 알 수 있지요.

[狂天무애]

작가님의 여담을 듣는게

인터넷 연제를 보는 또다른 재미죠ㅋㅋ

[...死神...]

동의 - ㅎ 여담 전 좋아라 하는걸요 - ㅎ

[사나운아침]

그게 싫으시다면.. 출판할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책으로 보시길..
인터넷은 상호 커뮤니티가 가능한 면에서 오히려 인터넷 연재에서 작가님의 사설이 알파+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만..

[이비안]

저는 재밌던데. 이것저것 가끔은 힌트도 얻을 수 있고, 아니면 더 기대하게 될수도 있고 ...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

[쥬주전자]

그 외에 연참대전에서는 1킬바 정도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죠...(음?)

[운무雲霧]

전 잡담 써 놓는 글이 더 좋던데...

[은색]

일단저는 재미있게 생각하는편입니다

뭐랄까 무슨 보너스 같은느낌이랄까 ㅋ

[돈오점수]

답글이 다 좋다는 반응이네요..;;
전 조금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
아..출간소식이나 연재이야기등은 별로 상관하지 않지만
뜬금없이 본문에 대한 이야기. 부가설명. 그러한 이유.
그걸 왜 잡담으로 설명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내용이라면 글속에 녹아나게 써야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