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요일을 노린 SCV의 이벤트!!!!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
06.03.05 16:31
조회
1,786

맑은 강물은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다.

설화는 훌쩍 콧물을 들이켰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지?'

강변에는 어느새 어스름이 짙게 깔리고 있었다.

당황한 설화는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몸을 돌려 집에 가려는데 눈앞에 시꺼먼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깜짝 놀란 설화가 물었다.

"누, 누구세요?"

"~~~~~~~~."

############################################

*참가는 본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본 글에 이어지도록 웃기거나 황당한. 무난하거나 독특하게! 제 각각의 센스를 원합니다. ^^

정해진 답은 물론 없습니다. 평범해도 좋고 전혀 상상하지 못할 그런 것도 좋습니다.

즐거운 참여의 댓글을 원합니다! ^^

*지금 시각 4:30분부터! 시작입니다. (아마도 밤 12시 정도까진!!)


Comment ' 1037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09
    No. 601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09
    No. 602

    그림자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華花화화
    작성일
    06.03.05 18:09
    No. 603

    설화는 말없이 상대가 다가서기 시작하자

    두려움에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계속 다가왔고

    뒤에는 강물이 있었기에 결구 잡히고 말았다.

    설화를 잡으며 상대방은 말했다.

    "설화!"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으며,
    당신이 지금 자백하는 것은 이후 법정에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변호사를 구할 수 없고 당신이 원한다면 국가가
    당신에게 변호사를 구해줄 수도 있다."


    설화는 울부 짖으며 외쳤다.
    "이거 놔~~ 놓으란 말이야~~ 난 아무죄가 없어!!"

    한 차례 소란스런 일이 있던 이 곳은 그들이 사라진후 정막에 쌓였다.

    여전히 맑은 강물에 비친 달빛은 밝기만 하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3.05 18:10
    No. 604

    난 바로 너야..........(도플갱어)




    여러분 설마 !!포인트를 보시고 양을 늘리신 겁니까!!
    우씨=_= 힘든데 전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11
    No. 605

    "나는 드디어 세계 최고의 부자다!"
    "근데, 누구?"
    "아니 부르마블 이겨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11
    No. 606

    "저기; 죄송한데 뭐 하나 물어 봐도 될까요?"

    "아; 네; 물어보세요."

    "저기 그러니까.. 혹시... 당신이 그 일타마제 혹은 일타마선이라고 불리는 고무판의 은거고수로 현재는 운영자의 일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항상 모든 글에 댓글을 1등으로 달고 누구보다 빠른 광속으로 달렸으며 수많은 이들의 존경과 관심을 받고 아직까지도 여러사람들의 존경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지금 현재로서는 운영자의 일축을 담당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이사시켜서 몇몇 이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였으며 어쨌든 저쨌든 간에 당신이 그 [수]설화 가 맞습니까?"

    한호흡에 모든것을 쏟아내듯 말하는 사내.

    '대... 대단해!'

    "아.. 네; 고무판의 [수]설화 라면 제가 맞는데요;"

    "아아 역시... 그렇군요. 대단한 분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요새는 또 그래나도 애석하다, 그래나도 에스라인, 그래나도 애아빠다, 그래나도 에스퍼다 등등으로 불리는 통칭 G.E.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하느라 바쁘시겠군요. 오픈한지 얼마후에 빠른 당 창설로 인하여 여러사람들에게 훼인 포스를 물씬 풍기셨던것도 맞지요?"

    이번에는 좀 짧다.

    '그.. 그래도 대단해!'

    "네 맞는데 무슨 일이시죠?"

    "아아. 그게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요새 고무판에 이벤트가 극성이라고들 하더군요. 여러번 했는데 전 2번 밖에 참가하지 못했군요. 그거야 볼초의 바쁜 일정으로 인한 것이므로 별수 없다지만 열심히 참가는 했지만 하나도 당첨 된것이 없더군요. 그래서 전 상당히 슬프고 상심한 나머지 정신이 아득하여 개념을 안드로메다 개념관광 패키지 1등석에 개념탑재하고 잠깐 보내버렸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한 호흡에 할 수 있는 말도 길어지더군요. 뭐 어쨌든 1번째는 이번 이벤트는 좀 내용있게 해서 당첨되어 보자! 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대충 2번째를 설명하기 전에 잠깐 쉴까 싶기도 한데 설화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전 상당히 궁금하군요. 제가 이벤트에 당첨될 확률이 있겠습니까?"

    이것 역시 한 호흡에 쏟아내듯 말한다.

    '여.. 역시!'

    "저;; 그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군요......................................................................"

    말을 짧게 한다 했더니 말줄임표를 길게 한다.

    '대체 어떤 신공을 익혔기에?'

    "저... 2번째 이유는 뭔가요?"

    "음... 그건 비.밀. 입니다."

    오오 이번엔 꽤나 짧다.

    "하하하 농담이고 2번째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원래 이 시간쯤에 아버지와 밥을 차려서 먹어야 하는데 왠일이신지 아버지께서 조금 있다가 먹자고 하셔서 말입니다. 지금 당장 밥을 차리러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심심하달까요. 안그래도 세뇌공자라는 글을 보고 오느라 30분 정도 늦어서 왠만큼 하고 싶었던 것들은 계속 놓쳐서 말입니다. 시간 때우기 용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사실은 댓글이 어느정도 길이까지 달리는지가 궁금해서 말입니다. 그게 2번째 이유라고 봅니다. 설화님은 댓글이 어느정도 길게 달릴지 아십니까?"

    역시나 대단한 신공.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군요;"

    "그렇습니까. 이제 슬슬 밥을 차리러 가야할지도 모르겠기 때문에 3번째 이유를 설명해야 할 듯 하군요. 대망의 3번째 이유는 말입니다. 그게 그러니까 그렇다보니 그런겁니다. 아시겠습니까?"

    "... 무슨말입니까?"

    "아아 또 이분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3번째 이유는 말입니다. 왠만하면 이벤트에 길게 쓰고 어느정도 내용있는게 뽑히더란말입니다. 그래서 좀 길고 스크롤의 압박을 더 주기 위해서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이유를 장황하게 늘어놓는거다 이말입니다. 불초는 이제 잠시 쉬어야 겠습니다. 입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손도 아프군요. 좀 길게 썼더니 말입니다. 이제 슬슬 또 안드로메다 개념관광 패키지 1등석에 탑재 하고 보냈던 개념도 돌아오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더 이상 길게 할 수도 있지만 보나마나 뻔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면 휙휙 내리는 편인지라 여기서 그만 할까 합니다."

    "네; 그러면서도 말은 끝까지 길게 하시는군요. 행운이 있기를..."

    "ㅇㅅㅇ// 바이바이 입니다. 다음에 또 뵙지요."

    후우.. 헉헉..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람2
    작성일
    06.03.05 18:11
    No. 607

    코트를벗는다 (바바리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無讀
    작성일
    06.03.05 18:11
    No. 608

    난 에로게이머다
    몸은 모에로 되어있디
    피는 에로게이며
    마음은 이차원
    수많은 철야를 넘어 컴플릿트
    단 한번도 패주는 없고
    단한번도 이해받지못했다
    그자는 항상 히키코모리 자신의 방에서 모에에취한다
    따라서 삼차원에 취미는 없으니
    그몸은 분명모에로 되어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람2
    작성일
    06.03.05 18:12
    No. 609

    너는 npc냐 캐릭터냐(리바이어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12
    No. 610

    "우선 앉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12
    No. 611

    "다 씻으셨으면 나와주시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3.05 18:13
    No. 612

    "누, 누구세요?"
    "나? 루피야. 나는 해적왕이 될꺼야!!"
    어느 세월에....??

    원피스...패러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3.05 18:14
    No. 613

    끌끌끌...나는!!!!!!!








    ---------------이상 이벤트 끝입니다------------------

    (이정도면 센스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14
    No. 614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qorhvk
    작성일
    06.03.05 18:14
    No. 615

    "나? 난 강변에 어스름 짙게 까는 놈이다."
    "강변에는 어느새 어스름이 짙게 깔리고 있었다."<-- 에서 발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14
    No. 616

    "노부는 천하제이인이었다."

    "...?????"

    "아.. 여기가 아니구나. 미안하다. 사람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14
    No. 617

    "당신은 X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위수령
    작성일
    06.03.05 18:15
    No. 618

    "초, 초보운디네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15
    No. 619

    "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06.03.05 18:16
    No. 620

    맑은 강물은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다.
    설화는 훌쩍 콧물을 들이켰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지?'

    강변에는 어느새 어스름이 짙게 깔리고 있었다.
    당황한 설화는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몸을 돌려 집에 가려는데 눈앞에 시꺼먼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깜짝 놀란 설화가 물었다.

    "누, 누구세요?"

    "요세구누 아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3.05 18:17
    No. 621

    "누, 누구세요?"
    "흠^^;; 좋지요^^/~!"

    ....네....할게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17
    No. 622

    "하찮은 인간이 나 드래곤을 못알아보는게 뻔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17
    No. 623

    "아! 아!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

    "서.. 설마...!?"

    "이분이 바로 MC용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17
    No. 624

    "내 이름은 토니토니쵸파.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의사가 지어준 이름이다."

    랄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讀
    작성일
    06.03.05 18:17
    No. 625

    난 에로게이머다
    몸은 H로되어있다.
    피는 에로게이며
    마음은 이차원
    수많은 철야를 넘어 컴플릿트
    단 한번도 패주는 없고
    단한번도 이해받지못했다
    그자는 항상 히키코모리 자신의 방에서 H에취한다
    따라서 삼차원에 취미는 없으니
    그몸은 분명H로되어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17
    No. 626

    드!
    라!
    구.ㄴ...!... (퍼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3.05 18:18
    No. 627

    "누8세요
    누7세요
    누6세요
    누5세요
    누4세요
    누3세요
    누2세요
    누1세요"

    그후 저말을 한 배추용가리는 다시는 볼수 없었다고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18
    No. 628

    " 가! 가1 가란말이야 널 만나고 일타한적이
    한번도 없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배산압정
    작성일
    06.03.05 18:18
    No. 629

    구두세(쇠)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19
    No. 630

    "헉! 나의 기운을 알아채다니.. 역시 실력을 숨기고 있었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6.03.05 18:19
    No. 631

    "누, 누구세요?"

    그림자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설화는 용기를 내어 다시 한 번 물었다.

    "누구세요?"

    그러나 그림자는 여전히 묵묵부답이었다.
    설화는 덜컥 겁이 나 소리쳤다.

    "누, 누구냐! 사람이면 대답을 하고, 귀신이라면 썩 물러갈지어다!"

    그러자 그림자는 조용히 물러갔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3.05 18:19
    No. 632

    "누, 누구세요?"

    "히히힛. 누구게? 알아맞춰봐라~ 꺄르르르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3.05 18:20
    No. 633

    아..저는 연담프로브 인데요

    [연담란44812글]연담scv님의 글이 연담란 성격에 마지 않아

    정담란으로 옮기기위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이미 했나요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3.05 18:21
    No. 634

    "누, 누구세요?"

    "제글 옮기셨죠..? 왜옮기셨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22
    No. 635

    난 이타마제이다
    몸은 강철로 되어있다.
    피는 불타오르며
    마음은 생사를 넘나들며
    수많은 오타를 넘어 어느글이든 2타
    단 한번도 1타는 없고
    단 한번도 훼인 취급 받지 못했다
    너는 항상 훼인포쓰를 물씬 풍기는 자신의 방에서 1타에 취한다
    따라서 2타에 취미는 없으니
    그 몸은 분명 지치지 않는 초합금으로 되어있다

    쿨럭; 무한독서님 글 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華花화화
    작성일
    06.03.05 18:24
    No. 636

    "나? 후후"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건가 "
    "좋다 말해주마 나로 말 할 것 같으면, 구름따라 강물따라 이 세상에
    해가 뜨고 달이 뜨는 곳이면 어디라도 돌아다니며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일까?

    자네도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지 않은가?"

    설화는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글쎄요. 뭔데요?"

    상대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이 제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이 무지막지한 장점을
    갖고 있지 더구나 더구나 가격이 단돈 1000원이라네
    자네가 이걸 이 가격에 사서 사람들에게 보여 준다면
    이 제품의 가격이 진리라는 것에 합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걸세"

    "어떠한가? "

    황당함에 입을 벌리고 있던 설화는 단호히

    "일 없습니다." 라 외치며 저기 저 달을 향해서 뛰어 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6.03.05 18:24
    No. 637

    푸우우우~~~
    설화의 앞에는 거대한 영업용 풍선이 춤을 추고 있었다.
    "야야~ 다 나와!! 너 뭐야 한판 해보자는거야!!"
    설화가 일어난 자리에는 20.1도 짜리 소주 한병이 놓여 있었다.
    "으하하하 내가 최고야!! 다 댐ㅈ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데이토스
    작성일
    06.03.05 18:24
    No. 638

    그림자 속에 있던 사람은 후치였다. 후치 네드발.
    "누구세요.?"
    사람을 만나니 내심 반가웠지만 다시 말했다.
    그러자 후치는 싱긋 웃더니 말했다.
    "후치 네드발 입니다. 레이디"
    "후치 네드발?"
    "네. 그게 제 이름이죠."
    "저..저어기. 여기는 무슨 일이죠?"
    그러자 후치는 피식 웃더니 강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레이디. 여기는 당신만 오는 곳 아니죠. 저도 아는 곳이니까 말입니다. 그나저나 당신은 집으로 안가십니까? 벌써 밤인데 말입니다."
    설화는 하늘을 바라보더니 깜박있었다는 표정을 하고 말했다.
    "아아.. 밤이네요. 하지만 밤에도 밤하늘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후치는 피식 웃더니 풀밭에 앉아서 무릎을 양팔로 감싸더니 밤하늘을 바라보며 말했다. 설화도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군요, 그럼 우리 같이 감상하지 않으시렵니까?"
    "그러죠."
    후치는 하늘을 바라보더니 눈을 감았다. 밤바람을 차가움을 느끼듯이. 설화는 그것으 바라보고만 있었다. 설화는 올해로 나이가 24살 이었고 문득, 후치의 나이가 궁금했다.
    "당신은 나이가 몇입니까."
    "적어요. 17세 입니다. 헬탠트가의 후치네드발이고. 제미니의 후치 네드발이고. 모든사람들이 아는 후치네드발입니다. 당신이 저를 알고 싶으시다면 멀었다고 봐야 할까나요?"
    그제서야 설화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다. 그의 말이 전적으로 맞으니까. 설화도 풀밭에 앉더니 말을 경청했다.
    "그렇죠. 당신이 나이가 몇이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중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그렇군요. 후치."
    "저는 1개월동안 많은 경험을 했죠. 길시언께서의 죽음, 샌과 칼과 헤어짐. 신기한 엘프를 만난 일, 타이번과 같이 살고 있는 것, 다레니안을 만난 일, 대마법사의 만가를 만든 일, 그래요. 세상은 흘러가죠.
    그리고 그것들은 저의 기억 속에 남겠죠. 후에 다시 한번 회상을 하겠죠. '아 그때가 그립구나'라고 말이죠. 제가 아이를 가지면 제 아이에게 아버지는 이런 진귀한 경험을 했단다. 하겠죠. 안 그래요?
    세상을 뜻있게 살아가세요. 어린 놈이하는 말이라고 귀담아듣지 않지 마시고요."
    설화는 모든것이 옮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다 시간은 흘러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인간들이 왜 자신이 살았던 흔적을 남겨두려고 할까? 당연히 남의 기억에라도 남고 싶었을 것이다.
    어느새 날이 밝아왔고 후치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말했다.
    "시간을 뜻있게 보내길.. 레이디."
    설화는 고개를 끄덕이며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아름답다. 아름다웠다.. 그렇구나.. 살아간다는 것은.. 개성이 있는 것이다. 남과 자신은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까. 살아가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니까. 어쩌면 후치보다 아름다운 기억을 새길지도..
    후치처럼 기억에 남는 일이 있기를..

    마법의 가을이 다시 한번 오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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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24
    No. 639

    "... 이 산이 아닌가보다."

    "대.. 대장님!! 쿨럭..."

    "내려간다!"

    갑자기 리플 달리는 속도가 느려졌군요; 전 밥차리러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6.03.05 18:24
    No. 640

    "........"
    강물처럼 그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 누구랑 얘기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24
    No. 641

    "베트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3.05 18:25
    No. 642

    "누, 누구세요?"
    "아이실드21이다. 간다 데빌배츠 고스트! 고무판팀을 이기고 신상과 결승에서 만나겠어!"
    미친......

    아이실드21 패러디이나...어설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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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색마
    작성일
    06.03.05 18:25
    No. 643

    저기 음 ;;;;;;; 그러니까 팬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Red]NaD..
    작성일
    06.03.05 18:26
    No. 644

    "누,누구세요?"

    "어....이곳이 아닌가벼..."




    p.s 나폴레옹의 유명한 말이죠...쿠쿠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26
    No. 645

    "난 양산박의 제자인 켄이치다.!"

    사상최강의 제자 패러디 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3.05 18:26
    No. 646

    깡패1:누구긴..너 뭐야 여기 우리 쌍룡파 구역인거 몰라? 엉?(부리부리)

    깡패2:얼렁 안꺼져? 어? 이게 겁대가리를 상실했나-_-

    설화:덜덜덜..죄송해요;; 갈 곳이 없어서..

    깡패1:우리가 우스워 엉!? 별 시덥잖은 것이....

    설화:(부릅) ........뭐야-_-+?

    깡패3:이게 어디서 눈을 부라려! [푸헉]!

    깡패1:헉 !! 깡삼아!!!! 이런 젠장-_-!!

    설화:조용조용하게 끝내지 뭣하러 날 건들여...엉!?
    (휘리릭 ~~샤샤삭!! 쿠퍽!! 푸쉭!)

    깡패12:으악~~~ 걸음아 나 살려라~~

    ..

    ..

    ..

    ..

    ..

    걸음: 나 불렀냐?

    깡패12&설화:헉................................(휘이잉~)



    p.s전이만......찜질하러 다녀오겠습니다...끌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26
    No. 647

    "죄송합니다.. 잘못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3.05 18:27
    No. 648

    "누, 누구세요?"
    "왜 궁금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3.05 18:27
    No. 649

    "누, 누구세요?"

    "솔로천국 커플지옥!! 도를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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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색마
    작성일
    06.03.05 18:27
    No. 650

    쌩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6.03.05 18:27
    No. 651

    "나는 홀맨이에요 심심하니까 tv 틀어드릴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27
    No. 652

    "일타는 원하는가?

    "응"

    "그럼 일타는 주겠다.!!
    난 일타의 마수 F5이다.!


    암스 패러디 일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27
    No. 653

    "난 바바, 이 아인 루다 잘부탁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3.05 18:29
    No. 654

    "누, 누구세요?"
    "알아서 뭐 하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lied
    작성일
    06.03.05 18:29
    No. 655

    "허이짜! 허이짜!"

    순간 당황한 설화..//

    "지금 뭐하시는 거죠 ?"

    "다 죽여 버리겠다 -"

    "...
    "
    그는 홀로 강변에서 권법수련을 하고 있는,
    소년이었던 것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6.03.05 18:29
    No. 656

    설화의 눈에 보인 것은 수많은 사내들이었다.
    검은 양복차림의 그들의 얼굴에는 각각 자신들의 신분을 말해주는 칼자국들이 선명했다. 가장 앞에 서 있는 사내의 얼굴에는 눈아래부터 코를 가로지르는 선명한 칼자국이 보였다.
    그리고 곧 그의 입에서 말이 흘러 나왔다.
    "형님, 학교가실 시간입니다."
    설화의 눈이 이내 심하게 떨렸다. 그리고 곧 뒤를 돌아 강을 바라보았다.
    "하.... 땡땡이도 힘들구나."
    그 한마디에 검은 양복의 사내들은 90도 각도로 고개를 숙이며 복창했다. 아니 합창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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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3.05 18:30
    No. 657

    "누, 누구세요?"
    "왜 나를 15년이나 가둔 것이냐!! 이유가 뭐야!!"
    "그러게...누가...한담에 꼽사리 추천하래요....다음부터는 하지 마세요...."
    "네...죄송합니다..."

    올드보이 패러디...훗...여전히 재미라곤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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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3.05 18:31
    No. 658

    "누, 누구세요?
    "자장면 시키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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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31
    No. 659

    "묻지마!! 묻지마!! 묻지마!!"

    빡구 패러디 일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06.03.05 18:31
    No. 660

    "모르는가? 아니, 모르겠지."
    "무슨...?"
    설화는 이 낯설기 그지 없는 방문자의 알 수 없는 말에 혼란이 일었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물으려 할 때 정체불명의 방문자가 먼저 입을 연다.
    "고향으로 돌아갈 때가 왔다."
    설화는 어이가 없었다. 고향이라니...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자라온 자신의 유일무이한 고향이 아니고 뭔가?
    "뭘 잘못 아셨나보네요.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만 살아왔답니다. 그러니 저에게 돌아갈 고향은 없는 것이지요. 혹시 잘못 찾아오신 것인지도 모르니 찾는 곳이나 사람에 대하여 저에게 알려주시면 아는대로 대답해드릴게요."
    설화는 좀 황당하기 그지 없는 이 상황이 우습기도 해서 정중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그의 한마디..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아니, 뭘 모른다는 걸까. 설화는 갑자기 난데 없는 말을 꺼내는 그에게 어이가 없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제 내가 너의 진정한 정체에 대하여 깨닫게 해주마.. 그러니 날 따라오너라..."
    그의 오른손이 순식간에 설화의 한쪽 손을 붙들었다. 꽉 붙은 것이 여간 억센 게 아니다. 설화는 이 손을 뿌리칠 수 없을 것이라 직감했다.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뭔가 말을 많이 하여 시간을 끌며 방법을 찾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수가 없으면 소리라도 질러야겠지만...
    "어딜 간다는 거죠? 그릭고 내 정체라니?"
    그런데 의외로 그는 너무나도 쉽게 붙잡은 손을 놓아주더니 무거운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그래, 너무 갑작스러울 수 있겠지. 내가 너무 서두른 감이 있었구나. 강제적인 감도 있었지. 일단 대충 얘기를 해주마."
    갑작스런 그의 태도에 당황하면서도 설화는 이 사람이 나쁜 사람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경계하는 건 잊지 않았다.
    설화는 서서 얘기할 수 없다며 차라도 내올테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지만 그는 지체할 시간이 많이 없다며 사양하고는 입을 열었다.
    "너는 이 세계의 인간이 아니다. 이 세계 사람들은 모르는 것, 그리고 모르는 곳이 있지."
    무슨 얘기일까. 어쩌면 이 사람 미친 사람은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함부로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실례라 생각하며 설화는 이어지는 그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너는 이 지구의 반대편을 보았나?"
    반대편이라고? 설화는 고개만 갸웃했다.
    "아무도 모르지. 그래, 그곳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스스로 신이라고 우기는 그 빌어먹을 녀석들만이 알뿐. 이 지구의 반대편, 그러니까 태양을 사이에 두고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곳. 그곳엔 지구와 같은 크기의 쌍둥이 행성이 하나 있지. 태양에서의 거리, 질량, 중력, 행성의 지름, 공전 주기나 자전 주기 등 그 모든 것이 이 지구와 흡사한 곳이지."
    "네?"
    어이가 없었다. 태양 너머에 이 지구와 같은 곳이 있다니.
    "그래, 지구에서 모든 것을 배워온 너로서는 어이 없겠지. 그곳은 그 어떤 과학으로도 볼 수도 그리고 접촉할 수도 없는 곳이니까. 지구인 들이 모르는 건 당연하지. 하지만 사실이다."
    엄숙하게 말하는 그에겐 미안했지만 전혀 말도 안되는 말이다. 그래서 따졌다.
    "볼 수 없는 행성이라니, 그런게..!"
    "잠깐!"
    손을 든 그의 행동에 설화는 움찔하고는 말을 멈췄다.
    "일단 내 말을 모두 듣게. 그 행성엔 지구엔 없는 신비한 힘이 있는 곳이지. 그래, 이곳 사람들이 부르는 마법...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것이 있기에 그곳은 그 누구의 눈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었지. 지금과 같이 행성 자체를 숨기는 수준 이전부터 알아온 자들을 제외하고는..."
    무슨 말이지? 점점 가관이 되어가는 이야기에 설화는 저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하나 하는 의문을 느끼기에 이르렀다.
    "그래, 그곳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너에 대해서 말해야겠지. 너는 사실 그곳을 지배하는 통일 제국의 황태자로 태어났지. 하지만 문제는 그 빌어먹을 신, 아니 신이라고 주장하는 녀석들이었지."
    설화는 말이 없었다. 그저 묵묵히 듣기만 했다.
    "그 녀석들은 어느날 갑자기 너의 아버지를 통치자로 부적합하다며 끌어내려했지. 그래, 그녀석들은 자신들이 그 곳을 직접 지배하려 했던 거야. 그에 네 아버지는 목숨을 걸고 저지를 하였지만 힘에 부쳐 끝내 전사하고 말았지. 하지만 그가 죽기전에 남긴 말이 있었다네."
    그의 눈빛은 어쩐지 아련함을 가득 담은 듯 잔잔한 빛이 흐르는 듯했다.
    "바로 너를 이곳으로 보내는 일이었지. 네 아버지는 네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한 거야. 참, 네가 마법...이라는 말을 듣고 그것에 대해, 그리고 그 세계에 대해 선입견이 있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그곳은 이 곳보다도 과학이 발달했고, 그 과학보다도 눈부시게 빛나는 기적의 문명이 꽃피는 곳이지. 그러하기에 널 이곳에 보내는 것은 시간도 얼마 들지 않는 손쉬운 것이었지."
    짐작이 가지 않는 말. 설화는 그저 입을 벌리고 이 말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고민을 했지만 당연하면 당연하달까? 믿기 어렵다는 생각이 그의 마음 속 밑바닥에서 샘솟고 있었다.
    "이젠 때가 된거다. 준비는 모두 끝났어! 그들의 횡포를 물리치고, 그곳을 그 녀석들에게서 되찾아야한다!"
    그는 열기를 가지고 외쳤다. 하지만 설화는 냉정함을 담아 말했다.
    "그 말이 저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가요?"
    그는 아랑곳 않고 시원하게 웃었다.
    "믿음이란 가보면 생기는 것. 걱정마라! 얼마 안가 믿게될테니.."
    그는 말과 함께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아까와 다른 점은 그 손에서 빛이 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자, 내 손을 잡아라."
    그는 잡으라고 말 했지만 정작 자신이 설화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갑작스레 일어나는 변화!
    "이, 이 빛은 뭐죠?"
    "공간을 이동하는 거다. 익숙지 않을지도 모르니 잠시 눈을 감아라. 금방 그곳에 도착할테니.."
    그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갖가지 색으로 빛나는 빛무리들이 설화를 집어삼켰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다.

    "O.K! 이번 신은 정말 최고다!!"
    "아.."
    설화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게 뭐지?
    "하하하, 설화야 너무 몰입한 것 같구나. ok사인이 떨어졌으니 이제 좀 쉬자."
    설화는 그 말을 듣고서야 깨달았다.
    '참, 영화를 찍는 중이었지!'
    설화는 마치 꿈을 꾸다 깬 기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신은 왠지 최고로 잘된 것 같은 느낌이다. 왠지 대박의 예감이 느껴져 설화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예감대로 마지막까지 멋지게 마무리 지은 이 영화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정말 꿈 같은 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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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무림조직원
    작성일
    06.03.05 18:31
    No. 661

    "비켜 이 년아, 거기 내자리야"

    추신..
    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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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31
    No. 662

    "밤 새지 마란 말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3.05 18:32
    No. 663

    "누, 누구세요?"

    "흑..흑.. 또 이벤 당첨 안됐어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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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색마
    작성일
    06.03.05 18:32
    No. 664

    후 ~ 당신을 보니 가슴이 찡한게

    누군가 떠 오르는군요 ~







    "그게 누구죠?"


    ~~

    ~~
    ~~

    ~~

    ~~

    ~~



    제 돈가지고 도망간 썅 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33
    No. 665

    "또 오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33
    No. 666

    "여기는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33
    No. 667

    "누, 누구세요?"
    "우리 이해못해!"
    "예?"
    "이해못해!"
    "?"
    "우리 이해시켜"
    "??"
    "이해시켜"
    "???"
    "너희생각, 우리생각 똑같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34
    No. 668

    뒤를 돌아보니.. 바위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엔트리스
    작성일
    06.03.05 18:35
    No. 669

    "누, 누구세요?"

    파앙!!!

    설화는 이미 심장이 터져죽어있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흘
    작성일
    06.03.05 18:35
    No. 670

    "할멈, 여기 손수건~ 콧물이나 빨랑 딲어! 독자들이 보쟎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6.03.05 18:35
    No. 671

    "..."

    그림자는 설화의 물음을 못 들은 것인지 무시하는 것인지 대답은 없었지만 설화에게 다가가는 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었다.
    설화의 흑백이 확연이 분간되는 또렷한 눈동자는 그림자의 모습이 점차 자세히 드러나기 시작하자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는지 한차례 몸을 움찔거렸다.
    이윽고 옅은 어스름 빛에 드러난 그림자의 정체는 생면부지 사납기 생긴 중년이었다.
    왼쪽 허리에는 길다란 장검이 걸려 있었고, 왼쪽입가에는 길다란 검상에 흉터가 나있는 중년은 맑은강물을 표정없이 바라보았다.
    설화는 중년의 위엄스러운 풍채를 보고는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누..누구세요?"

    그제서야 중년은 한차례 안광을 번뜩이며 설화를 노려보았다.

    "꺼져."

    중년 사내의 목소리는 쇳소리를 긁는듯 카랑카랑해서 절로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설화는 인상을 찌푸리기는 커녕 오히려 지레 겁을 먹고 당황해서 허둥대고 있었다. 마치 지금 자신이 청년의 눈앞에서 꺼지지 않는다면 허리에 찬 장검이 당장이라도 자기의 몸을 사분육시 할것이라는 상상까지 하면서 몸 전체가 공포에 압도당해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순간 설화의 머리위에서 날카로운 목소리가 떨어졌다

    "당장꺼져!"

    순간 너무 긴장한 설화는 청년의 날카로운 목소리에 순간적으로 머리에서 하나의 임기응변의 한수가 떠올랐다.

    어쩌면 이 한수로 중년사내를 피해 순순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모르나 혹시라도 실패한다면 자신은 이자리에서 화를 면치 못할것이다
    잘못되어도 후회는 없다.
    설화는 떨리는 몸을 억지로 주체하면서 사내의 눈을 마주했다.
    사내는 더이상 참을수 없었는 그 괴상한 목소리로 고함을 쳤다

    "꺼져!!!!"

    그 순간 설화는 비장의 한수를 중년 사내에게 날렸다.

    "얼.마.!!"

    중년 사내는 설화의 한수에 안색을 파랗게 질린채 씹어뱉듯이 말했다

    "이.천.원."

    설화는 주머니에서 이천원을 중년인에게 건넸다.

    그리고 설화는 집으로 돌아와 울면서 아빠에게 강변에서 중년 아저씨에게 삥뜯긴걸 말하고 아빠와 함께 그 중년인을 잡으러 다시 강변에 갔지만 이미 그 중년인은 설화에게 삥을 뜯고 더이상 볼일이 없었는지 강변에서 더이상 그의 모습을 찾을수가 없었다.
    <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메롱이야
    작성일
    06.03.05 18:35
    No. 672

    "여긴 어디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거야?"
    미래에서 온 아이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36
    No. 673

    " 안녕 설화야
    난 메텔이야 나랑 은하철도 999를 타지 않으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난수
    작성일
    06.03.05 18:36
    No. 674

    "마음이 심란하신 분 맞으십니까?"
    설화, 고개를 끄덕인다.
    스윽 종이 쪽지 하나를 건네는 그.
    의미심장한 눈초리. 의미심장한 손놀림. 의미심장한 포스.
    설화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그의 손에서 쪽지를 받아들었다.
    "이것은...?"
    "열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낮게 깔린 저음의 목소리. 무언가 큰일이 일어난 것이 틀림없다.
    설화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펼쳐들었다.
    그리고 굳었다.
    -연재한담란에 비추천글 폭주 버라이어티 쇼. 시각 8:00pm
    "즐거운 폭주를 할 예정이니 함께 즐기시는 게..."
    "뭘 즐겨! 이런 걸로 폭주하지마아아아아앗!!!!"
    설화의 날라차기가 수상한 남자1의 관자놀이를 직격했다.
    풀썩 쓰러진 수상한 남자1.
    설화는 그의 품을 뒤져 명함을 찾아내었다. 명함에 선명하게 새겨진 '고무판 폭주 이벤트 주최 회사'라는 지명.
    '아무튼 지금 시간은 7시. 아무래도 이제 곧 모종의 음모가 시작될 모양이다.'
    상대는 이런 자들을 동원해 사람을 모으고 있다. 8시까지 남은 시간은 1시간. 시간이 없다.
    설화는 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고 빠르게 달려가는 그녀. 그 탓에 쓰러진 남자가 무전을 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



    "헉헉.."
    "멈추어라!"
    설화의 발걸음을 붙잡는 모종의 목소리.
    "누구냐!"
    "너를 막으러온 연재한담 폭주이벤트 주최자 성대하고 거룩한.."
    "어디가 거룩해애애애애애애애앳!!!!"
    역시나 후두부를 니킥으로 가격당하고 쓰러지는 수상한 남자2
    설화는 그런 그를 차갑게 지나쳐 달렸다.
    그렇게 달려드는 수상한 남자 1~10 세트를 해치운 그녀는
    드디어 적들의 본거지에 도착했다.
    시각은 7 : 50분.
    숨을 헐떡이며 설화는 눈 앞의 남성을 쳐다보았다. 커다란 의자에 앉아 그녀에게서 등을 돌린 채 창 밖을 보고 있다.
    "결국.. 들켰군..."
    라면서 천천히 의자를 돌린다.
    그는... 의자를 돌린 그는....
    "금강님?"
    "맞네."
    설화는 얼빠진 표정으로 물었다.
    "그럼 어째서 이런 일을...?"
    금강은 천천히 다리를 꼬고 앉았다.
    고개를 45도 치켜든 채 거만한 표정으로 말한다.
    "당연히 심심했기 때문이다."
    "이런 걸로 심심풀이 하지마아아아아아앗!!"
    쨍그랑.
    유리창이 요란하게 깨져나가고 강력한 정권에 직격당한 금강의 몸이 하늘을 난다.
    그리고 건물 안에는 두 주먹을 꼭 쥔 채 부르르 떨고 있는 설화가 있었다.






    p.s 으음~~~~~~~~~금강님은 특별출연입니다////
    뭐랄까...그냥 애교삼아 쓴글이라고 봐주세요~~
    금강님 기분나빠하지 마시구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玉面鬼客
    작성일
    06.03.05 18:36
    No. 675

    다음시간에 계속~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玉面鬼客
    작성일
    06.03.05 18:37
    No. 676

    "울어봐. 눈물로 네 존재를 증명해봐"
    (월야환담 中)-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37
    No. 677

    "깨어라! 봉인을 풀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37
    No. 678

    "테란의 황제로 불리는 [가랑잎에 나뭇잎선풍]님이시다!!"
    "테란의 황제? 스타 잘하세요?"
    "그럼!"
    "호호, 저는 공주프토로 불리는 설화라고 해요."
    "낄낄 스타 한판 할까?"
    "그럼 해보죠"
    [가랑잎에 나뭇잎선풍]과 설화는 동시에 말했다.
    "스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구렁
    작성일
    06.03.05 18:38
    No. 679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어느새 눈 앞은 어둠으로 휩싸여 있었다. 시계를 보니 시간은 7시, 겨울의 밤은 이런 산골마을에서는 더욱 일찍 찾아온다.
    설화는 덜컥 겁이 났다. 분명히 어둠속으로 무언가가 사라지는 것을 얼핏 봤던 것이다. 설화는 주문을 영창하기 시작했다.

    "Black sheep wall"

    주문의 영창이 끝나자 주변이 환하게 밝아지며 모든것이 눈에 들어왔다. 설화의 눈앞에서는 정찰을 하고 달아나는 SCV가 보였다. 설화는 본진으로(집으로) 돌아가려던 발길을 돌려서 추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거리가 벌어진 터라 쉽사리 좁혀지지 않았다.

    "Operation cwal!"

    순식간에 설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SCV와의 속도가 순식간에 좁혀졌다. 그러자 SCV가 발을 돌려서 미네랄절단기로 설화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설화는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대로 라면 핵으로도 부술수 없는 미네랄을 절단하는 미네랄절단기에게 온몸이 산산조각이 나고 말것이다. 하지만 설화는 침착하게 주문을 외웠다.

    "Power overwhelming!"

    하지만 그때, 경보음이 울렸다. 더이상 마나가 없었던 것이다. 다급히 바라본 상태창의 수치는 14/150 을 가리키고 있었다. 다급히 주문을 외웠다.

    "The gathering!"

    순식간에 마력이 끝까지 차올랐고, 연속적으로 주문을 외웠다.

    "Power overwhelming!"

    SCV의 미네랄절단기가 닿기 직전, 주문은 완성되었다. 미네랄절단기가 가슴을 뚫지 못하자 당황한 SCV는 다급히 도망가기 시작했다. 도망가면서도 한마디를 잊지 않았다.

    "이것이 끝이라고는 생각치 마라!"
    "휴우, 위험했다. 더이상 쫒기는 힘들것 같아."

    더이상 쫒았다간 SCV가 마지막에 남긴 후속작을 뜻하는 복선이 무용지물이 되어서, 자신이 후속작에 출현하지 못할까봐 걱정한 설화였다.

    SCV는 기지로 귀환하자 마자 엔지니어링 베이로 달려갔다. SCV는 자신의 미네랄절단기가 고장난 것이 아닌가 싶었던 것이다.

    연담SCV : 니트로박사, 사정을 설명해 보실까?
    니트로박사 :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더 있었더라면..
    연담SCV : 변명이 죄약이라는것을 모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innovate
    작성일
    06.03.05 18:38
    No. 680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보험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세상일이 어떻게 됄지 모르잖아요~ 보험하나 들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38
    No. 681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니가 어찌 날 안다 하느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38
    No. 682

    "나는 광식이 동생 변태인데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39
    No. 683

    "읍!" 기습 키스를 당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40
    No. 684

    "당신은 저의 주인님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玉面鬼客
    작성일
    06.03.05 18:41
    No. 685

    "저기 사진좀 찍어주실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10억조회수
    작성일
    06.03.05 18:42
    No. 686

    " 나는 제 6중대 2구 소속 마린이다. 도망간 scv 한대를 찾고 있다. scv의 마크는 초승달, 그리고 그 옆에는 '연담'이라고 적혀있다. 본 적이 있다면 수사에 협조를 부탁한다. "

    두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색마
    작성일
    06.03.05 18:42
    No. 687

    색마 기획사 대표 나색마인대 어때 연예인에 관심잇어?

    아니 별로요

    어허 그러지말고 일단 애기나좀하지이오빠가 키워준다니까

    관심없어요 흥~

    너무빼지말라고 보니까 쫌 놀아본것 같은대

    싫다니까요

    앙탈진대 ~ 이오빠함 믿고 애기좀하자니까

    아 이 씨 X놈아 싫다니까 뒤질래 어 뒤질라고어디서
    찝쩍대 생긴건 망둥어처럼 생겨가지고 켁 ~ 퉤

    저 기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성질좀 죽이고 살려니까 아씨~세상이 안도와주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42
    No. 688

    "아잉♡ 알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상평(相坪)
    작성일
    06.03.05 18:43
    No. 689

    "여긴 내 멀티 구역인데?"
    프로브 하나가 질겅질겅 미네랄을 씹어 먹으며 눈을 부라린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43
    No. 690

    펄떡 펄떡~~~

    펄떡~~~

    "... 낚였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44
    No. 691

    "빚 갚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팔광땡
    작성일
    06.03.05 18:44
    No. 692

    " 몰라 알수가 없어~"

    엄정화 노래 패러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45
    No. 693

    "힝~ 엄마를 잃어버렸어.." 길잃은어린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3.05 18:45
    No. 694

    "자네! 지금 여기서 뭐하는건가!"

    "넷! 일병! 수!설!화! 근무 중 이상 무!"

    "자네 나랑 장난하나? 자고 있었으면서 무슨소린가!"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6.03.05 18:45
    No. 695

    서걱

    "미안하군... 이벤트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설화는 정체도 모를 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46
    No. 696

    "오빠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진명이당
    작성일
    06.03.05 18:46
    No. 697

    뒤편에 서있던 남자는 "씨익"웃으며 바바리 코트를 활짝 펼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이네드
    작성일
    06.03.05 18:47
    No. 698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공료
    작성일
    06.03.05 18:47
    No. 699

    "고금천추제일인 육봉달님이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razyBea..
    작성일
    06.03.05 18:48
    No. 700

    "짐은 미륵이니라..
    너를 관심법으로 보니 너는 마군이로구나!!
    옴마니반메홈!! 마군을 처치하리라!!!"
    설화 : 꺄악!!

    그 뒤로 설화님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고 한다
    ------------------------------------------
    태조 왕건 우리의 궁예횽님 대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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