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 무협, 도척 님의 공환도를 추천합니다.
괴변, 달변의 괴짜 주인공 곽춘동...
강호의 사고뭉치로 자라날거 같은 예감!
(존경합니다. 작가님! 우찌 이런 대사를 만들어 내시는지
그 센스에 감탄)
"절대고수가 되려면 원래 이름이 우스꽝스러워야 하는가?
게으른 협객, 교만한 검, 돈 귀신, 화를 불러 일으키는 손님,
중이 아닌이라? 그렇다면 이 곽모에게도 곽모 스스로 그럴싸한
별호를 붙여주어야겠군."
"그럴 필요가 있겟어요. 유설(油舌)이란 멋진 별호가 있는데 말이예요."
현재 13편 까지 올라 왓고요.
대강 줄거리는 춘동이가 방구석에 뒹굴던 이름만 멋진
과일칼(공환도-글속의 설명을 보니 딱 과도라는)을 찾아
강호로 출발, 미소녀와 좌충우돌, 화산파와 엮이는...
재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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