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글 좀 쓴다는 친구들에게 여러가지 의견을 물었고 친구들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슬럼프일땐 그냥 쉬어라. 만약 자기가 다니던 사이트에 연연되어지만 탈퇴해라(결국 탈퇴하고 한동안은 그냥 푹 지냈습니다.)
2:프롤로그랑 마왕과 동침(?)스토리가 이 소설의 주요 핵심이다. 거긴 리메하지 말고 그냥 써라(이미 다 지웠는데...)
3:한동안은 무명작가로 간간히 글이나 써라.(뭐...덕분에 의욕이 샘솟더군요.)
프롤로그와 마왕과 동침까지 스토리를 똑같이 하고 그 다음부터는 리메 작품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쩝...죄송스럽다는 말밖에 나오지가 않네요. 하지만 무명작가로 지내다보니 제 글이 그렇게 재미 없나?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제 딴에는 열심히 썼는데 -_-;;
글좀 쓰는 친구들이었기에 망정이지 보통 친구들이었다면 아직도 슬럼프에 빠졌을 겁니다.
제 생각으로 욕 먹어도 싸기 때문에 온갖 비난에도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ㅁ;
물론 다시 처음부터 쓰니 식상한 스토리가 되겠지만...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거 혹시 정담란?
어김없이 찾아오는 PS:-_- 혹시 마왕과 동침편까지 있으신...아참, 복사 못하지 ;ㅁ;
PS2:고 판타지란에서 처음부터 시작할것입니다. 현재의 저에겐 현재 정규연재에 들어갈 '철면피 신공' 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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