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습니다.
조일관(철중쟁쟁)이 산에서 싸우다, 초귀령체를 만나고 그를 막 이길때쯤..
초귀령체가 변신을 합니다. 스믈스믈~ 짠! 하더니 진천(지존귀환)이 나왔습니다. ㅡ,.ㅡ
어찌어찌 진천을 이기고 마지막 보스를 찾아가니 적무강(천인혈)흐흐흐.." 하고 웃으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둘이 피터지게 싸우고, 결국은 적무강이 천인혈이니 무슨무슨 연환절이니 다 써봤지만, 조일관의 태극권은 뚫지 못하더군요. 모든 공격이 무용하니..조일관 승!! 제일 약골같은데, 꿈속에선 거의 먼치킨 수준이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꿈속의 조일관은 투명드래곤과 싸워도 이길거 같습니다. 모든 공격을 흘려버리거나 같은 힘으로 돌려주니 ㅡㅡ;;
어제 운 좋게 책 4권(천인혈8,철중쟁쟁8,진천1,2권)을 빌려서. 좀 무리하게 새벽까지 읽고잤더니;;
아직까지도 정신이 없습니다. 주인공들이 마구 옮겨다니면서 제 머리를 어지럽힙니다. 철중쟁쟁에 진천이 나오고, 지존귀환에 적무강이 나오고. 그놈이 그놈같구 ㅠㅠ
한때는 귀문둔갑하구 학사검진이 그렇게 내 머리를 어지럽히더니.. 머리가 바본가 ..ㅡ,.ㅡ;;
아무리 잼있는 책이라도 무리해서 읽지 맙시다.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ㅎㅎ
ps.철중쟁쟁8,천인혈8. 둘다 완결됐습니다. 잼있더군요.
못보신 분들.. 부럽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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