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
06.01.17 01:56
조회
205

퓨전소설이 참으로 많습니다.

헌데, 거의 모든 퓨전소설이 이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이계의 일만으로 스토리를 끌어 나가도 하나도 이상 할 것이 없는 전개의 글들이 많더군요.

일단 이계나 무림세계로 넘어가기 전의 이야기로 한두권은 때우는게 보통인데, 이계나 무림 세계로 가게 되면 그 전의 이야기들은 다 소용없게 됩니다. 애초에 돌아가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이야 초반이 조금 지나면 흐지부지 되기십상이고 먼저 세상에서 좋아하는 여자라도 있었다면 반드시라고 할만큼 이계에 그와 똑같이 생겼거나 같은 영혼을 가진 여자가 출현하게 됩니다. 어쨌거나 돌아갈 필요성도 적어지고 먼저 세상에서 배워온 무공(보통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내공심법 같은 것을 가져가죠.)으로 최강이 된다는 스토리가 지배적인데요.

이거 저거 다 따져봐도 그냥 순수 판타지나 순수 무협물로 해서 약간 기연을 얻는다거나 하는 정도만 해 줘도 별 무리 없게 진행될만한 스토리인데 꼭 퓨전이라는 장르로 만들더군요.

그래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가지 밖엔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건 바로 몰입감을 더 준다는 거죠. 일반 순수판타지나 순수 무협의 경우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세에 있다가 이동하게 된 경우에는 같은 현세에 살던 사람이라는 동질감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동질감이 든다는거죠.

뭐 더 이유를 대라면 '그냥 아무생각 없이 퓨전으로 쓰고 싶어서'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도 있긴 하겠죠.

퓨전을 쓰시는 분들 혹은 쓰시려는 분들. 제발 퓨전일 이유가 있는 소설을 써주세요.

현세에서 넘어간 사람들의 특이한 신체적 능력이라는 것 같은 거야 태생을 좀 바꾸면 그렇게 안 넘아가도 되겠고, 능력을 얻는 다는 것들도 안넘어 가고도 여러가지 이유로 능력을 얻게하는게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이유있는 이계진입 소설이 보고 싶습니다. 과거에 본 몇몇 작품들은 현세의 지식을 이용하여 그쪽의 세상을 바꾸는 경우도 종종 있고 하던데 요즈음 퓨전은 그런 것도 없더군요. 이쪽 세계의 지식이 별달리 쓸데가 없다던가 쓰기가 귀찮다던가 아니면 이쪽 세계의 기술이 너무 위험하다던가 하는 가지가지 이유를 대면서 안쓰는 사람도 많고... 그러려면 왜 퓨전이었어야 하는지 의문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퓨전이 퓨전이어야 할 이유가 있는 소설. 퓨전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소설. 퓨전이 되어야만 할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1.17 01:59
    No. 1

    그야 당연한 이유죠.

    바로 사고방식입니다.

    현실에 사는 저희의 사고방식과 이계의 사고방식이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이계가 현실과 같다면 또 몰라도요.

    여러가지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퓨전이 퓨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1.17 01:59
    No. 2

    흠 그렇군요^^:....
    어느정도 공감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6.01.17 02:02
    No. 3

    1// 사고방식도 이쪽 세계에서 가는 사람이라고 해도 얼마 안가 그쪽 사람의 사고방식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게다가 초반에 그쪽의 지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버벅거리는 것 빼면 똑같아진다는거죠.
    아예 이동하는 세계의 사고방식을 지금의 시대와 같게 만들어 버려도 별 무리 없을 듯 한데 말이죠. 실제로도 그런 소설이 많고요. 그쪽 세상의 사고방식 자체를 자세히 묘사한 작품 자체가 별로 없다는 것은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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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크
    작성일
    06.01.17 02:07
    No. 4

    최근에..(최근이 아닌가;;) 나온 소설인데.

    제목이 황제 던가 제국 이던가..

    아무튼!!;;

    퓨전인데 굉장히 독특합니다. 주인공이 화학과를 나왔는데 어찌어찌해서 그쪽 세계로 넘어갑니다. 그 세계 황제가 되어 나라를 부흥시키는데 이곳의 지식을 이용해 비아그라도 만들고, 형광등도 만들고..이것 저것 다 만드는데 재미있어요.'_'약간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꽤 재밌게 본, 정말 이쪽에서 넘어가야만 이야기가 성립되는 퓨전 소설이었죠.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1.17 02:07
    No. 5

    그쪽 세상의 사고 방식을 자세히 묘사하면
    인기가 있을까요? ㅎㅎ
    그리고 사고방식이라는게 그 세계의 배경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로 아는거지 사고방식은 이런거다~ 하고 나오지는 않죠;;

    이유있는 이계진입도 꽤 있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6.01.17 02:16
    No. 6

    이유있는 이계진입물이 없다고는 안했어요. 이유있는 이계진입물도 있고 그중에서도 꽤나 좋은 작품도 많죠.
    특이한 사고방식의 사람들을 잘 나타낸 작품들도 많아요. 신왕기에서도 보면 부족의 사고방식등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도 아주 재미있잖아요.
    하지만 퓨전에서는 사고방식에 대한 것을 자세히 쓰고도 재미있는 소설들을 별로 본 기억이 없네요. 있다면 추천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6.01.17 02:26
    No. 7

    전 이계진입물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게 필요하면 현세의 물건을 빠딱빠딱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솔직히 아는 게 얼마나 있다고 이 물건, 저 물건 만들어낼 수 있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Cynical
    작성일
    06.01.17 02:36
    No. 8

    예전에 저도 이런 글을 연담란에 썼었죠.

    <제가쓴 글 내용>
    먼저, 이계진입물에 대해서 건의 합니다. 제가 말한 이계진입물이란, 현대에 살던 주인공이(보통의 경우는 한국사람이더군요..)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환생이라든지, 또다른 존재의 개입에 의한 차원이동이라든지... 이계로 넘어가서 그 환경에말도안되게 빠르게 적응하는점은 예전부터 수차례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에도 적응은 여전히 빠르지만요.... 그 적응과정을 만들어 내는것은 무척이나 힘들것이라는점은 알고있습니다.
    제가 건의하고자 하는내용은 그점이 아닙니다. 전 작가님들의 의도를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왜 이계진입을 시도하신겁니까? 주인공이 한국사람이 아닌, 처음부터 그 판타지(무림이 될수도 있죠.)세계에서 태어나면 안될 이유라도 있습니까? 전 여기서 사이케 델리아의 예를 들고싶습니다. 그 작품도 주인공은 분명 말도안되게 빠른속도로 다른 차원에 적응합니다. 그렇지만, 그 작품에서의 주인공은 여러세계를 오가며 마지막에 신에 근접한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세계에서의 인연과 현실에서의 인연과 얽히고 섥히게 되는 끈(초끈이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론이라는것을 들어서 주인공이 여러 차원에 돌아다니게 하는 필연성을 만들어 냅니다. 첫번째 차원이동은 필연성이 없었지만, 그 뒤의 내용을 이어가기 위한 역할이었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저의 관점에서는 말이죠.) 그런데 요즘에 우후죽순격으로 나오는 이계진입물들을 보면 왜 주인공을 한국의 한 사내로 해서, 다른차원으로 이동시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과거의(한국에서 있었던)인연을 잊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서 살아가고 맙니다. 어떤경우에는 다른차원에서 넘어와서 신탁의 인물로 불리기도 하고, 마족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냥 그 차원에서 태어난 평범한 아이가 어느날 신탁을 받게되는 것과 차이가 무엇입니까? 말도안되는 적응단계를 만들면서 차원을 이동시킨 작가분들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작품을 쓰시는 작가분들도 많으시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현대에서 어떤 무공을 배워서 다른세계에서 써먹는다든지, 먼가 특별한 현대의 배경이 아니었다면 익힐수 없는 그런것들을 익혀서 타 차원에서 써먹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너무도 많길래 한 글 적었습니다.





    5 惹何裙 2005-01-07 22:44:54
    이계진입물과 게임소설....글을 자신이 쓴다고 치면

    상당히 유혹이 되지않을까요?

    이계진입과 게임을 소재로 하는글이 많은이유는...

    다른이유도 있겠지만...

    쉽기 때문일겁니다....감정이입이요.

    모두 현실을 배경으로 하니까요.

    평범한 청년이 어디로 넘어갔다.~하고 자신을 생각하며 쓰면됩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가장 고민되는...주인공의 성격과 배경 등이 금방...나오지요...

    대충 에피소드들도요....게임도 비슷하죠..설정도 쉽구...

    어렵게쓴다면 어렵게쓸수도있겠지만요.





    11 소봉 2005-01-07 23:28:41
    제글도 이계진입물의 일종입니다. 왜 이계진입물을 쓰느냐?
    그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고픈 욕구때문입니다.
    무협과 환타지가 공존하는 세상은 작가들에게 많은 쓰고
    싶은 욕구를 가져옵니다.
    톨킨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만.. 글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틀에 박힌 설정을 벗어나고픈 욕구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표현이 이계진입물이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홍홍
    그 점에서 전동조님의 묵향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묵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그것이 가지는 의의는
    또 다릅니다.
    새로운 시도는 시장을 한순간 휩쓸었고 그리고 지금까지
    시장의 한축으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지요..




    17 부엉이곰 2005-01-08 00:17:02
    이계진입물의 경우, 작가 및 독자의 대리만족이 크게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이계진입물의 큰 틀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존재의 의지에 의해 어떻게 넘어가서 큰힘을 받고 그 힘에 주체를 못하고 온갖 생쇼를 다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말그대로 얼렁뚱땅 넘어가서는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다 하는겁니다.
    요즘 장르문학을 보면 퓨전이라고 해서 이계진입물이 많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퓨전의 작가들은 보면 대부분이 고등학생에서 대학초년생으로 이루어진것이 금방 눈에 띱니다.
    작가들 뿐만 이런것이 아니라 독자들 대부분도 나이어린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입니다. 사춘기내, 입시내 뭐내 해서 상당히 억눌리는게 많을 나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 환경에 억눌려서 하지 못하는것을 글을 통해서 푸는것 같습니다. 작가는 집접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은 가상공간으 통해서 풀고 같은 입장의 독자는 글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하는것이구요. 이상황에서 글을 읽던 독자는 단순히 글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할게 아니ㅏ 자신이 직접 써서 확실하게 풀어 버릴려고 하구요.
    이런 상황속에서 대충 자신의 욕구만 풀어버릴려고 하고 심도있는 설정이 살아있는 인물이 나올수가 없죠.
    한마디로 악순환 인겁니다. 더군다나 난립해 있는 출판사들은 돈벌어 볼려고 주 독자층에 맞추어서 말도 안되는 엉터리 글이 출판되는 것이구요.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21 녹유귀면 2005-01-08 03:49:06
    1.이계진입에 관해서..
    국산 판타지 초창기 이후에...퓨전(무협+판타지)판타지소설이 자리잡기 전엔 판타지배경에 검기정도만 가볍게 도입해서쓰는 정도의 설정이었습니다.(무협에서 외공이 극에 무인은 의식적으로 쌓지는 않아도 어느정도의 내공이 자연적으로 쌓일 수 있다는 그런설정인듯 합니다.) 그러다가
    묵향과 같은 '이계진입'을 통한 무협과 판타지의 매치를 시도하는 작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아마도.. 무협설정이랑 판타지설정을 공유하고는 싶은데...완벽히 굳어진 무협이란 장르와 또 반지의제왕에서 시작해서 나름대로 굳어진 환타지설정을 마음대로 손봐서 세로운 세상을 창초하기엔 '부담'이 됬겟죠.. 어째뜬 이계진입이란 수단이 상당히 무난한 퓨전소설의 배경으로 굳어졌죠...





    24 매화선생 2005-01-08 09:33:54
    이계진입을 시키는 이유는 그 세계와는 다른 생각, 그 세계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갖고있는 고정관념은 주인공 에게는 해당하지 않죠 그 주인공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판타지는 주인공의 시각으로 세계를 보죠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사람들은 이것은 이러면 않되 라는걸 무의식적으로 갖을수 있지만 주인공은 그런것에 '왜'라는 의문을 달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이 간 세계를 변화를 줄수있고 새로운 소제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계 진입을 하면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목적을 자동적으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30 류화랑 2005-01-08 20:29:44
    아무래도.. 작가 자신의 대리만족이라고 말 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말이죠.. 대부분의 이계진입물이나 게임판타지 소설들은 주인공이 엄청나게 강해집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연과 어처구니없는 일들 때문이죠.. 작가분들은 자기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는것 같습니다. 현실의 내가 약한부분.. 억눌린 감정표현.. 이런것들이 게임소설과 이계진입물에서는 주체할수 없이 폭주 한다 이거죠.. 다른 무협소설과 판타지 소설과는 다르게 몇 %의 가능성인지는 몰라도.. 자기에게 꼭 그런일이 있을것 같은.. 생길거라고 믿고 싶은.. 그런거죠... 저도 작가는 아니지만 진짜 울컥할때는 소설을 쓰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댓글들이 달렸었는데, 전 그래도 이해가 안되네요.. 몰입도 그것 한가지를 제회하고는, 굳이 이계로 갈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게임소설에 대한 질문도 같이 했었는데, 그건 뺐습니다. 어차피 요즘 분위기가 게임소설은 사장되어 가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요즘에 게임소설을 전혀 안봤기 때문에 언급하기도 머 하고 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Cynical
    작성일
    06.01.17 02:38
    No. 9

    막상 올려놓고 보니, 댓글이 넘 기네요... ㅋㅋ

    별 내용도 없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朴지휴
    작성일
    06.01.17 04:14
    No. 10

    적응력에 대해서...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그냥 웃자고 한 말입니다...(히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1.17 07:53
    No. 11

    틀에 박힌 설정의 탈피!!!!!!!!!!!!!!!!!!!!!!!!!!!!!!!!!!!!!![별표 1억개짜리 말이군요.] 아. 재밌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니힐니힐
    작성일
    06.01.17 11:43
    No. 12

    이그니시스 님의 이계생존귀환계획... 을 보셔야겠지만

    이미 삭제 ㄱ-;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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