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삼뿌리
작성
06.01.17 06:16
조회
584

1장 - 먼치킨? 과연 좋은현상인가.

우선 필자가 이 글을 쓰게된이유를 들자면 지금의 판타지소설들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않기 때문이다. 뭐, 몇몇 작가들이 상당히 자극받을 발언이겠지만 필자가 워낙에 무식한관계로 그냥 대놓고 써 버리겠다.

지금의 판타지소설은 드래곤라자, 세월의돌, 퇴마록, 신비소설 무 등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 그저 판타지라는 큰 분류에서 세부장르만 늘었을뿐이지 질은 오히려 바닥을 치다못해 더 아래로 파고들고있는 실정이다.

출판사의 무분별한 긁어모으기식 작가고용과 수준낮은 작가들의 이른바 먼치킨 소설의 증가. 덕분에 판타지라는 잠재성이 무한한 장르가 현재는 잡티가 많은 돌로 변해버렸다. 사실 몇년전만해도 판타지소설에서 먼치킨이라는것은 생소한 것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확장과 인터넷세대의 연령하락으로 먼치킨은 일반적인것이 되었다. 소설을 보면서 그 장면을 머릿속으로 연상하며 은유적인 의미를 찾는것이아닌 마치 만화책을 보듯이 눈에 띄는 재미만을 추구하는 저연령층독자들. 그런 독자들로 인해서 소설은 먼치킨으로 나아가고있고, 지금의 판타지소설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긴 하늘의 별따기이다. 제아무리 작가들이 개성적인 장르를 만든다해도 그건 '일본식 판타지'의 업그레이드판이거나 '드래곤볼식 판타지'의 또다른 모습일뿐이다. 주인공이 강하고, 오직 주인공만이 모든걸 해결하고, 주인공을 중심으로만 펼쳐지는 주인공만을 위한세계. 지금 이 모습이 판타지라는 장르의 현실이다.

그럼 왜 먼치킨이 성행하는가? 그건 지금 독자의 수준도 문제지만 글을 쓰는 작가의 수준도 문제이다. 지금 판타지를 쓰는 작가들은 대부분 소설쓰기에 익숙하지않다. 대부분이 그저 재미로, 시간때우기로 시작한 것이고, 그로인해 소설의 수준은 형편없다고 볼 수있다. 다양한 이야기와 사건전개에 익숙치않은 작가들은 반전없는 지루한 소설을 쓰고, 개성이없는 작가들은 눈에 뻔히 보이는 내용을 써 내려간다. 심지어는 소설의 필수요소인 상황묘사조차 익숙하지않은 작가들이 상당히 많다. 과연 아무나 글을 쓴다고 작가가되는걸까?

아마 이 글을 보면서 먼치킨이 왜? 재밋잖아? 이런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그렇다. 분명 먼치킨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은것도 아니다. 아래에는 필자 나름대로 먼치킨의 장단점을 정리해보았다.

[먼치킨 소설]

- 장점 -

먼치킨의 장점중 가장 큰 것은 통쾌함과 빠른전개이다. 읽는 독자들의 이해가 가장 쉬운편이며, 단순한 인물구도와 대립구조 또한 저연령층의 선호를 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주인공의 화려한 경력과 뒷배경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충분히 느끼게한다.

- 단점 -

작가의 센스가 부족하면 쉽게 지루해지며, 비슷비슷한 내용이 겹쳐지거나 반전없는 지루한 전개가 이어지곤한다. 빠른전개와 강한주인공이라는 설정과는 달리 작가의 묘사력이 부족해서 빠른전개라는 장점의 활용이 어렵다. 타 소설과 비교해서 재미만을 주로 추구하기때문에 소설자체의 질이 떨어지며, 복잡한 대립구도나 고도의 심리묘사를 찾기가 어렵다. 마지막으로 쉽게쉽게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수있다는것도 단점중의 단점.

자, 먼치킨소설의 장단점을 최대한 줄여서 정리해보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판타지의 한 종류이면서 최근 전통판타지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그 숫자가 늘어나는 게임판타지와 퓨전판타지에대해서 써 보겠다.

게임판타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게임과 판타지라는 두 장르를 섞은것이다. 다만 그 게임이라는게 현실에는 아직 완전한게 없는 가상현실게임이라는것.

게임판타지의 시작은 꽤 오래되었다. 그러나 게임판타지가 처음 나온 몇년전만해도 게임판타지는 거의 취급을 받지 못했다. 허나, 분명 게임판타지는 충분한 가치가있고, 기발한 발상이기도했다. 판타지의 기본적인 굴레를 게임이라는것의 도움으로 풀어버리는것. 이것으로 인해 게임판타지는 표현의 폭이 분명히 정통판타지보다 더 크면서도 쉬워졌다.

그러나 이렇게 기발한 게임판타지도 시간이 흐르면서 규모는 커졌지만 이렇다할 걸작은 그리 나오지않는 상태이다. 마치 봇물터지듯 쏟아져나오는 게임판타지의 상당수가 비슷비슷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분명 정통판타지보다 더 표현이 쉽고 자유로운 게임판타지인데도 왜 단조로운 진행이 이루어질까. 아마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이 의구심을 조금 가지고있을것이다. 바로 게임이라는 굴레때문. 게임판타지는 드래곤라자나 룬의 아이들같은 내용과는 달리 재미에 중심을 둔 먼치킨에 더 맞는것이다. 자, 그럼 먼치킨의 절대적 단점이 무엇인가? 바로 별 반전없는 내용의 단순함과 초반부를 보기만하면 전체적인 내용이 파악되는 그런 단순한 패턴이다. 게임판타지의 문제는 무엇일까?

일단 게임판타지는 정통판타지보다 쓰기가 쉬운편이다. 때문에 인터넷작가 중 글쓰는 실력이나 경험이 다소 부족한 작가들이 선호하는 장르가 되었다. 왜냐? 그건 아주 간단하다.

말이 안되거나 판타지의 설정상 불가능한것은 게임의 설정으로 돌려버리면 되고, 부족한 상황묘사나 내용전개는 마치 게임을 연상캐하는 그런 재미위주의 진행으로 커버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판타지가 아무리 설정을 달리한다해도 전체적인 패턴은 비슷비슷하다. 아래는 그중 일부를 예로 들어본것이다.

- 예 -

- 주인공은 게임을 우연히 처음 시작하거나 초기화후 다시 복귀한다.

- 초반부에서 열심히 사냥도하고 하면서 게임을 익혀가던중에...

- 패턴 1 : 우연찮게 버그를 발견하고, 게임에 직접 관여를 못하는 운영진의 눈을 피해서 마구 써먹는다.

  패턴 2 : 억세게 운이 좋아서 최고급아이템을얻거나. 다른 사람은 생각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순식간에 고렙이 된다.

  패턴 3 : 인연이 있는 사람이 게임에서 엄청 고렙이거나, 우연히 마주친 사람과 어쩌다가 관계를 맺어 도움을 받고 빠른속도로 강해진다.

- 주인공이 이렇게 강해질무렵 이벤트가 일어나거나 공성전이 개최된다.

- 이벤트나 공성전을 진행중이던 주인공과 일행은 악당(이라도 일단 칭하겠다)과 만나서 갖가지 트러블을 일으키고 싸운다.

- 결국 주인공이 악당을 물리치고 게임을 평화롭게 즐긴다.....또는 게임을 그만두고 현실로 돌아간다.....

자, 필자가 상당수의 게임판타지를 보면서 자주 보아온 패턴이다. 이렇듯 눈에 보이는 진행은 독자로 하여금 쉽게 질리게하고, 작가입장에서는 연재의욕을 상실케한다.

무엇보다 게임판타지의 문제점은 정통판타지와는 달리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마무리의 폭이 상당히 좁다는 것이다. 대체로 게임과 관련한 결말을 내거나, 혹은 현실로 돌아간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심지어는 끝편에 다다를 무렵이나 슬슬 소설이 지루해질무렵 더 이상의 연재를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다시한번 정말 자극받을 말이겠지만 필자가 무식한 관계로 대놓고 이야기하겠다.

위 사항들은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기에 일어난 일이다. 그렇다고 필자가 소설을 잘 쓴다는건 아니다. 다만 독자의 입장에서 이런 단순함과 문제를 보아온걸 정리했을 뿐이다. 단순히 정리했을 뿐인데 이정도로 심각해보인다.

다음으로는 퓨전판타지. 퓨전판타지는 무엇인가? 원래 퓨전판타지란 기존의 판타지에 무협뿐만이 아닌 현실세계의 요소나 또는 기존의 판타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판타지를 일컬었다. 뭐, 요즘은 대부분이 무협과 판타지를 섞은것이므로 그냥 무협과 판타지를 섞은것이 퓨전판타지다......라는 전제하에 글을 써 내려가겠다.

잡다한 말 빼두고 퓨전판타지에 대해서 결론부터 들자면 지금의 상태는 엉망이다. 대체로 퓨전판타지를 쓰는 경우 무협세계와 판타지세계가 동시에 공존하며 일어나는 일이 아닌 무협세계의 주인공이 판타지세계로 건너간다거나, 판타지세계의 주인공이 무협세계로 넘어간다는게 대부분이다. 말 그대로 현재의 퓨전판타지는 '환생판타지', ' 차원이동판타지'라고 해도 결코 틀린말이 아니다. 문제는 퓨전판타지의 강력한 먼치킨성에 있다. 보통 퓨전판타지를 쓰는 작가는 어느 한쪽에 비중을 두기 마련이다. 근데, 그 비중이란게 이상한쪽으로 흘러서 판타지세계로 온 무협세계의 주인공이 드래곤을 갖고 놀 정도로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가하면 판타지세계에서 온 주인공이 무협세계를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하, 가히 황당한 경쟁(?)구도라 볼 수있다. 이런 퓨전판타지는 여느 다른 판타지보다 그 먼치킨화가 가장 심한 형태이다. 과거, 그러니까 딱히 퓨전판타지라는 구분도 없었던때에는 그런것이 없거나 있어도 약한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몇몇 독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드래곤은 애완동물,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미남 미녀에 영생불사'이다. 그래도 나은점은 퓨전판타지는 게임판타지와는 달리 전체적인 패턴이 다양한편에 속한다는것이다.

근데 아마 이글을 보는 사람들중 몇몇이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왜 이놈에 필자라는 자식은 패턴을 가지고 이렇게 뭐라고하지? 패턴도 결국은 한정되잖아?'

그렇다. 아무리 작가가 기발한 발상을해도 그건 한정된 패턴에 변화를 주는것이 불과하다. 허나! 그 변화를 단순한 내용의 변화가 아닌 소설자체의 변화라면 어떨까? 필자가 지적하는 부분은 패턴의 단순함도 단순함이지만 무엇보다 색깔없이 그냥 기존 패턴에서 등장인물 이름만 바뀌다시피하는 그런 단순함이다. 패턴을 따르되, 그 패턴을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라.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필자가 강조하는것 중 하나가 이것이다.

자, 필자스스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대체로 이정도이다. 아까부터 말하지만 먼치킨의 발달은 판타지라는 장르의 재미를 상당히 부각시키지만 어설픈묘사와 부족한질로 인해서 전체적인 수준은 저하시킨다.

그렇다고 필자는 먼치킨을 무작정 비난하는건 아니다. 먼치킨은 먼치킨만의 특성이 있고, 또한 그것을 존중한다. 일반 전통판타지와는 달리 유쾌하고 통쾌하며 재미를 추구하는 먼치킨. 그러나 지나친 재미를 오히려 독이 된다는것을 말하고싶다.

흥미있는 내용과 손에 땀을 쥐는 스릴감. 머릿속에 연상이되면 될수록 그 뒷내용이 궁금해지면서 독자로 하여금 고도의 심리묘사로 인해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생각을 예측하게하는것. 아마도......지금의 판타지독자들 중 대부분은 이런 소설의 진정한 재미를 모를것이다. 고도의 심리묘사는 골치아픈 글로. 느릿느릿하면서 스릴있는 전개는 답답하고 짜증나는 이야기로. 인터넷게임과 만화책에 물든 독자들은 소설읽는 법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한상태에서 무분별하게 판타지를 접하고, 스스로 오염시키고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판타지소설을 보기전에 한번 되돌아보는것도 좋을것이다. 과연 자신이 얼마나 책을 많이 보아왔는지, 혹시 그 책들중 대부분이 만화책같은것이 아닐까 하는지 말이다.

......다소 횡설수설한 글이 되어버렸는데, 이해를 잘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요점만을 간단히 요약해서 다시한번 정리하겠다.

현재의 판타지소설은 규모만 크고 질이 낮은 그런 장르로 변모해버렸다. 그런 현실을 바꾸려면 무엇보다 작가들의 소설쓰는 방법과 독자들의 눈이 높아져야한다. 단순한 전개에서 다양한 반전을 가미한 흥미진진하면서 스릴있는 소설로, 주인공혼자 모든걸 해결하는게 아닌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성공하는 그런 멋진 이야기로,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재미만을 추구하는 드래곤볼식 판타지에서 소설에 생명을 부여하는 작가로... 필자는 지금의 판타지소설을 쓰는 작가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싶다.

[판타지는 낙서장이 아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하나하나가 자신의 분신이며, 또한 자신의 친구이다. 소설은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니고, 만화책과 같이 무작정 눈에 보이는 재미만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개인적으로 작가들에게, 인터넷연재자들에게 바라는것이있다.

첫째, 한번 출판을 시작하면 중도에 절대 멈추지말것(비록 출판은 안 하지만 어설프게나마 소설을 꾸준히 쓰는 필자로서는 정말로 화나는 것이다.)

둘째, 한권짜리가 되더라도 읽는 독자에게 공허함과 허무함이 아닌 잔잔한 감동과 아쉬움을 남겨주는 그런 소설을 썻으면한다.

뭐, 이글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읽는 분들의 몫이다. 다만, 필자로서는 지금의 판타지라는 장르가 마음에 안 들었고, 이 구도를 바꾸어야한다는 생각을 이렇게 적었을뿐이다.

<-지식인에서 가져왔습니다. ㅎ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Comment ' 75

  • 작성자
    Lv.7 위수령
    작성일
    06.01.17 06:18
    No. 1

    목표 리플 100개 중 1/1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hqur
    작성일
    06.01.17 06:25
    No. 2

    목표 리플 100개중 2/1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너럭바위
    작성일
    06.01.17 06:26
    No. 3

    ...이거 쓰신 분께 제 글 비평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따끔하면서도 꼭 필요한 비평이 나올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6.01.17 06:28
    No. 4

    100개 채우는 게 먼저일까? 다른데로 옮겨지는 게 먼저일까?
    아무튼 현재 4/1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뿌리
    작성일
    06.01.17 06:30
    No. 5

    이 이른 아침 고무판에 있는 분들은 머하시는겝니까..??

    아침 식사들을 하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역학
    작성일
    06.01.17 06:39
    No. 6

    목표 리플 100개중 6/100
    아침은 아직 안먹었습니다..
    산삼뿌리라도 씹어먹으러 가야겠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一夢™
    작성일
    06.01.17 06:44
    No. 7

    7/100
    -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큐트상데쓰
    작성일
    06.01.17 06:46
    No. 8

    목표리플 100개 중 8/100

    배고파죽겠어영 밥에물이라도 말아먹을까-_-

    건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6.01.17 06:48
    No. 9

    뻔한 패턴을 재미있게 만드는게 작가의 능력.
    8/1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류
    작성일
    06.01.17 06:49
    No. 10

    10/100

    이룬이룬..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은푸름
    작성일
    06.01.17 06:53
    No. 11

    9// 무척동감 그 뻔한패턴보단

    뻔한 하렘이 기분이 좋지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낚인인생
    작성일
    06.01.17 06:57
    No. 12

    뻔하더라도...필자가 어떻게 엮느냐 또한 중요하겠죠;;
    확실히 게임판타지의 경우 많은 작품들이 같은 한계를 지니는거 같기도 합니다;; 식상하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AR퀸
    작성일
    06.01.17 06:57
    No. 13

    11/100 일까요? 근데 정말 사실같아요
    요즘 소설은 감동과 정의는 없고 단지 수박 겉핥기의 식으로만
    쓰는거 같아요 정의 정의 하는데 도대체 뭐가 정의인지조차
    모르는 듯하고 이해도 안가고....이유도 명분도 그저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할뿐....
    소설도 재미와 빠른 전개만 신경쓰지 감동과 사람됨에
    대해선 전혀 없어요...저도 단지 요즘엔
    책으로 감동과 배울점을 찾는게 아니라
    시간때우기 용이 되고 있어서 슬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一夢™
    작성일
    06.01.17 06:58
    No. 14

    13/100
    후훗 중복-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6.01.17 07:18
    No. 15

    15/100이군요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백검군
    작성일
    06.01.17 07:20
    No. 16

    16번째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rad Sho..
    작성일
    06.01.17 07:29
    No. 17

    목표 리플 100개중 17/100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斬殲
    작성일
    06.01.17 07:29
    No. 18

    공감합니다.. 글을 쓰지는 않지만.. 솔직히 요즘 볼만한 글이(오해하지마세요) 별로 없어서 유조아등 이런 사이트를 전전하는데.. 특히 유조아가 많이 오염된거 같습니다.. 조회수가 툭하면 만단위로 시작헤서 몇천단위인데 막상 읽어보면 -_-;; 대략 난감하조.. 하여간 글쓴이 분의 말씀에 동의하는 쪽입니다.. 저는... 16/1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斬殲
    작성일
    06.01.17 07:29
    No. 19

    18/100이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06.01.17 07:38
    No. 20

    후... 전 그다지 공감하지 않네요. 저도 먼치킨을 싫어하는 부류중 하나 입니다만; 판타지 소설은 판타지입니다. 작가의 설정이 어떻든, 주인공이 뭔 지랄을 하고 말아먹든 간에 결국은 판타지다 이겁니다. 대개의 판타지가 웃고 즐기라고 있는 것이지 무슨 교훈과 주제를 두고 심오한 토론을 하기 위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웃고 즐기라고 있는 글에 대해, 내용이 비슷비슷해 발전이 없다는 말은 백번 이해가 가도 수준이 높고 낮은 것에 대한 평가는 아무도 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 의견이고요. 앞서 말했듯이 먼치킨을 싫어하기에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드래곤을 쥐어 패서 이기든 말든... 작가의 사정이지 저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죠. 방금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강조하듯이 결국은 웃고 즐기는 겁니다. 시험 성적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강요를 받아서 읽는 것도 아닌 것에 대해 드래곤을 쉽게 가지고 노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하고 '사기적인 능력이다' 라는 말은 다른 말이 아니라 완전 틀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꽃두루
    작성일
    06.01.17 07:41
    No. 21

    옥석을 찾기가 매우 힘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斬殲
    작성일
    06.01.17 07:42
    No. 22

    물론 월령하님의 말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아마 글쓴이분 말씀데로 독자층의 연령과 수준이 좀더 높아진다면 지금 나오고잇는 복사판 소설들은 거의다 전멸할 것임에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武獅)
    작성일
    06.01.17 07:43
    No. 23

    21/100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야쿠르트
    작성일
    06.01.17 07:52
    No. 24

    24/100 ㅋㅋㅋ 참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삼뿌리
    작성일
    06.01.17 07:52
    No. 25

    월령하님의 말처럼 판타지가 웃고 즐기라고 있는 글 <-- 이게 판타지가 사람들에게 비판받는 이유입니다.. 누가 판타지를 웃고 즐기는 글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습니까?


    여하튼 리플이 많은 것에 만족중입니다..^^;;;

    24/100 인감..? ㅎ 하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1.17 08:00
    No. 26

    쓰레기의 산 가장 꼭대기에서 황금은 빛나는 법. :)
    글쓰기에 대한 책임감의 존재 여부는 둘 째 치고 글을 쓴다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좋아하면 쓰는 것이고, 출판사가 보기에 팔릴만하다 싶으면 책으로 내는 것이겠죠.
    그나저나 한국판타지는 이외수씨나 카스테라 이외엔 드래곤라자 11권과 이섹애들애곤 밖에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06.01.17 08:06
    No. 27

    25// 그럼 판타지가 교훈과 토론에 대한 무슨 내용을 담기 위해 쓴 책도 아니지요. 즐기라고 있는 글과 교훈을 주기 위한 글... 이 두 개의 글 중에 중점을 두지 않았으면 이건 답도 없고 특별한 의견도 없는 소모전 아닌가요 -0-??

    댓글이 27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돈질서
    작성일
    06.01.17 08:11
    No. 28

    28/100

    결국 요는 작가의 능력이다.
    먼치킨이라도 작가의 능력이 뛰어나면 커버가 되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유운권
    작성일
    06.01.17 08:11
    No. 29

    28/ 흐음, 결국 작가의 능력이라는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만.....
    100개 중 28번째네요.

    아래 답변 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감귤망고
    작성일
    06.01.17 08:15
    No. 3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1.17 08:16
    No. 31

    이것만큼은 알아주시길, 판타지란 장르문학은 그 원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반지(및 영미판타지SF문학들)부터 로도스까지를 보면 모두 신화의 모방과 재창조라는데 역점을 두고 있죠.(아에로공의 말씀에 따르자면 말입니다.)
    그것이 판타지라는 장르문학의 원류이며 하나의 '틀'이라 생각합니다.
    RPG는 반다이에서 등록한 상표 이름이지만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쓰고 있듯이, 우리도 '모르기 때문에' 판타지를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계 쯤으로 단순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신화의 모방과 재창조'라는 판타지문학의 가장 기본적인 틀을 생각해 보면 현재의 많은 소설들은 그 주장의 당위성을 잃게 되겠지요.
    이제까지는 잡설이었고,
    제가 보기엔 한국 판타지는 라이트노블과 영미판타지의 중간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웃기려고 노력은 하지만 전혀 웃기지 않고 오히려 서글퍼 지는 점은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양판빠로 시작해서 아니메와 만화를 거쳐 현재에 이른 저로선 중간에 있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무겁고 진중한 작품이 보고 싶으면 검증되어 있는 양키 판타지를 사볼테고, 가볍고 웃고 싶은 책이 보고 싶다면 라이트 노블을 고를 테니까요.
    허나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것은 제 의견일 뿐이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란 원칙에 입각해 살고 있으니 타인의 의견은 저와는 무관한 것이겠죠. :)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6.01.17 08:18
    No. 32

    27// 즐기기 위한 것이라도 그 안에 사람들이 느낄만한 '뭔가'가 있어야 된다는 뜻이겠죠. 감동도 좋고, 여운도 좋겠죠. 그저 책을 덮은 뒤에 그것을 나중에 한번이라도 곱씹어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만 된다면 판타지나 무협이라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을 겁니다.
    그것이 없는 글은 단순한 활자오락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는 건 말초신경도 제대로 자극해주지 못하는 대리만족감뿐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1.17 08:20
    No. 33

    27//과거 영국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아주 놀랐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사회적 관념에 비추어 봤을때, 그럴싸한 교훈 한마디 없는 책은 책이 아니라 생각했다니까요. 허나 시간이 흐르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훌륭한 하나의 판타지 문학 작품으로 인정 받았죠. 굳이 주제의식과 교훈을 담을 필요는 없다 봅니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썼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죠. 해결해 주는 것은 시간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은기름
    작성일
    06.01.17 08:29
    No. 34

    34/100 흐음.. -_-;; 밥들은 다 드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야아니스
    작성일
    06.01.17 08:32
    No. 35

    31//신화의 모방과 재창조라는 말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판타지라는 틀을 굳이 꼭 한정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물론 그 세계의 기초적인 신화를 모방과 재창조 한다면 독자들에게는
    좀 더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로도스 전기와 반지의제왕, 실마릴리온, 니벨룽겐의 노래 등과
    같은 그런 대작들은 본국에서 잘 알여진 그런 신화와 세계관을 도입하여
    명작으로 만들어낸 소설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화를 재창조 하여 쓴 글은 우리나라 판타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이우혁님의 퇴마록, 왜란종결자, 치우천황기,
    그리고 신비소설 무, 이영도님의 눈마새, 피마새가 있습니다.

    이것 이외 나머지 소설중에 우리나라 고유의 신화를
    재창조 했다는 소설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신화에 대한 부분이 많은 전란과 일제시대를 겪으며
    소설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잊혀져 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판타지는
    라이트 노블도 아니고 영미 판타지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나름의 모습을 띈 판타지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참신성의 부족은....할말 없을 뿐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電神
    작성일
    06.01.17 08:56
    No. 36
  • 작성자
    Lv.18 팜핌
    작성일
    06.01.17 09:06
    No. 37

    고개를 끄떡이게 하는 글입니다.

    요새는 유치한 글들이 너무 많아요.

    대부분의 글들이 그냥 작가의 머리속에 정리안된 제멋대로의 망상을

    엿보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ㅋ

    뭐 뻔한 스토리라도 재미있게 전개하시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유치하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언젠가는 멋진 글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섯자압박
    작성일
    06.01.17 09:15
    No. 38

    흐음 ^^ 분란의 소지가 다분히 있는 글이네요,, 이런글은 연담란에 안올라와줬으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지로
    작성일
    06.01.17 09:18
    No. 39

    저는 스토리보다 인물들을 비중있게 봅니다.
    요즘은 인형처럼 움직이는 작품들이 많아서 심리적 묘사나 감정이 풍부한 글을 찾아 즐기는 편입니다.
    아마도 이게 필력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ha*****
    작성일
    06.01.17 09:24
    No. 40

    판타지문학은 장르문학입니다.
    장르문학이 가져야만 할 가장큰 요건은 재미있을것 이란 거지요. 다시말해 결과적으로 재미있으면 된다.... 이지만.... 여기서 문제삼아야 할건 그 재미의 질이라는 거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잡으면 된다지만, 생쥐보다 큰놈은 못잡는 놈하고, 강아지만한 쥐도 꾸역꾸역 잡아오는 놈하고는 엄연히 다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7 09:25
    No. 41

    2장은 없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크루크롸라
    작성일
    06.01.17 09:34
    No. 42

    끝까지 쓰라? 저는 공감할 수 없는 말이군요.
    이미 연무지회의 금강님 글을 본 이후이기에.. 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刀客
    작성일
    06.01.17 09:38
    No. 43

    그냥 한꺼번에 50번 눌러? 크큭.

    목표리플 100개 중 42/100

    저 말에 동의하지만,,

    그래도 작가님들마다 각자의 주체성을 가지고 있어서, 꼭 그렇다고만은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 뻔한 스토리인데도 끌린다고나 할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魔刀客
    작성일
    06.01.17 09:38
    No. 44

    얼레, 그 잠깐사이에 하나가 올라왔네. 목표리플 100개 중 44/100임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르데코
    작성일
    06.01.17 09:40
    No. 45

    43/100 맞는 말씀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야아니스
    작성일
    06.01.17 09:43
    No. 46

    46/100 이거 재미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흑화
    작성일
    06.01.17 09:49
    No. 47

    47/100

    옳으신말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우에잉아오
    작성일
    06.01.17 09:57
    No. 48

    팩션. 픽션과 팩트를 적절히 조합해서 쓴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한수아래
    작성일
    06.01.17 10:00
    No. 49

    연재란에 있는 글보도 더 잼있는 글은 첨 보내요...

    절대공감

    전 판타지 포기한지 이미 오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piaona
    작성일
    06.01.17 10:08
    No. 50

    50개 남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모란
    작성일
    06.01.17 10:26
    No. 51

    49개 남았네요...

    모란이 향기를 남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didukeoo..
    작성일
    06.01.17 10:28
    No. 52

    맞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慈仁
    작성일
    06.01.17 10:32
    No. 53

    한 사람의 피와 땀의 노력을 비하하고 글을 읽는 독자들의 기분을 거스러지만 일리는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태백산맥이나 이문열님의 소설 같은 것을 읽는 사람들은 우러러 보면서 판타지 보는 사람을 아래로 보는 시선은 인정할 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가람해무
    작성일
    06.01.17 10:36
    No. 54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1.17 10:40
    No. 55

    가끔 피와 땀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
    수십만원씩 투자해 자료를 구해 긴 시간동안 스스로를 다듬어가며 소설을 쓰는 사람을 우러러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6.01.17 10:45
    No. 56

    55// 옳소!
    자료찾기는 네이버로 하는 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17 11:02
    No. 57

    57/100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軍神
    작성일
    06.01.17 11:15
    No. 58

    독자로서 충분히 공감되는 글입니다
    특히 斬殲님의 말처럼 유조아는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1.17 11:28
    No. 59

    좋은 글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니힐니힐
    작성일
    06.01.17 11:40
    No. 60

    솔직히 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웃고 즐기려는게 판타지라면,
    정말로 웃고 즐기려면 만화나 아니메나 보러 가지, 왜 여기에 옵니까.
    시각적인 효과 때문에 만화가 훨씬 낫지요.

    솔직히 판타지가 웃고 즐기려고만 쓴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럼 소설이라는 장르가 왜 있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1.17 11:50
    No. 61

    너무 길어 중도까지만 읽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섹쉬킴
    작성일
    06.01.17 12:03
    No. 62

    저도 스크롤의 압박에 무너짐..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bloodrui..
    작성일
    06.01.17 12:31
    No. 63

    오 옷 멋진 글이네요. 겨우 다 봤다는 ㅠ.ㅠ

    요즘 나온 판타지의 내용이 거의 다 비슷해서

    무협쪽으러 쏠린다는...우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치콜
    작성일
    06.01.17 12:36
    No. 64

    64/100 공감합니다'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야아니스
    작성일
    06.01.17 12:55
    No. 65

    65/35개 남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6.01.17 13:08
    No. 66

    그래도 역량잇는 몇몇작가분들이 있다는것에 위안을 하면서.. 지금은 어설퍼보이는 초보작가분들도 나중에 거대작가에 반열에 들날이 오지 않겟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piENarA
    작성일
    06.01.17 13:15
    No. 67
  • 작성자
    Lv.99 一生懸命
    작성일
    06.01.17 14:00
    No. 68
  • 작성자
    Lv.1 Killandi
    작성일
    06.01.17 14:00
    No. 69

    68 ㅇ_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흔적남
    작성일
    06.01.17 14:43
    No. 70

    이쯤이 한계인가 100개의 길은 멀고멀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斬殲
    작성일
    06.01.17 15:16
    No. 71

    흠.. 꽤 많은 글이 올라와있군요.. 하긴 뭐.. 글쓴이분 말씀도 맞지만.. 결국엔 보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그런 글이 계속 살아있는것이고.. 그런 글을 안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글이 살아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자기 취향에 맞게 읽으면 될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동화
    작성일
    06.01.17 15:59
    No. 72
  • 작성자
    Lv.1 팔로쓰
    작성일
    06.01.17 16:59
    No. 73

    73/100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신자
    작성일
    06.01.17 19:39
    No. 74

    74/100
    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더벅머리
    작성일
    06.01.17 22:17
    No. 75

    목표까지 25남았는데, 이제 한계에 가까워지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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