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고 싶은 강시 진.천
다시 가문을 일으켜 세우려는 여자 연.비.화
이 두 명이 엮어가는 요도님의 지존귀환을 추천합니다.
코믹소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웃어보기는 하.늑 이후로 처음인 것 같군요.
특히 여주인공인 연비화가 너무 맘에 들어요.(히로인이 아닌 여주인공 입니다아~!!!)
초반에 연비화 나왔을 때 주인공 이용해 먹는 그런 여자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쫌 보다 보니깐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뭐 사실 사기를 쳐서 데리고 다니는 건 맞지만 서도.. -ㅗ-;;)
연비화 성격 완전 굿~!
그 걸쭉한 입담하며.. 거칠 것 없는 성격 같지만 언제나 한두 번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지혜..
외형만 여자이지 성격은 완전 다른 소설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같은 그런 여자입니다.
이렇게 소설에서 여자주인공이 맘에 들었던 적은 처음이군요.
오늘 새벽 3시 반경에 어느 분의 추천을 읽고 가서 잠시만 훓어 본다는 것이 끝까지 다 읽게 되었네요.
예예!! 지금 완전 하얗게 태웠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연비화와 진천의 매력에 빠져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연비화 얘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와서 진천을 너무 은근슬쩍 끼어넣는거 아니야? 진천도 주인공 이란 말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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