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처음엔 약간 느끼한 구석도 있었습니다만(남자들끼리ㅠㅠ;;)
그런데 그런 것은 확실히 아니더군요.(소위말하는 y물같은)
글을 계속 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재미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대결묘사나 과감한 생략 그리고 인물의 적절한 배치는
일품입니다.
그동안 쭉 묵혀놓았다가 오늘 한 번에 주악 읽어버렸습니다.
전 그만 3종(코멘,선작,추천)을 때렸습니다.
이런일 첨입니다.
여러분도 어서 달려가 함 보십시요.
무협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한 작품이 더 있는데 이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주인공 녀석이 뭔가 확 터뜨릴 것 같은 분위기가
아주아주 끝내줍니다.
지금 확 보아 버리세요.
정연란 칸21님의 검향만리와 천변만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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