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얻는 글들의 공통점...(적어도 저에게는 해당)

역시 한번 인기를 얻었던 류의 글들이 인기가 많긴 많군요...예를 들어서 성격이 지랄같은 사부와 당하는 제자, 21세기->무협->판타지, 기연+독학=고수 등등...

저도 결국은 비슷한 트렌드의 글에 끌리더군요, 하지만!

결국은 글솜씨가 좋아야지 인기를 얻더군요. (예외는 휘긴경의 소설들, 글솜씨가 썩 좋다고 말할순 없죠-그래도 잼있습니다)

결론: 글솜씨 쵝오!

[무명의낭인]

잠시 태클.

휘긴경의 글솜씨가 어느면에서 안좋은지

명확히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RedDrago..]

휘긴경이 월야환담에서 보여준 전투씬은 전율이 일어날 정도로 잘 썼습니다.

지금까지 그정도 내공의 전투씬 본적도 없고 다시 볼 수도 없을 듯 할 정도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글솜씨가 없다는것인지...ㅡㅅㅡ

휘긴경 소설의 팬으로 기분상했다는...

[유니크블루]

휘긴경 정도의 내공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요? 전투씬이 별로라니, 정확한 부분을 지적해주시지 않는 이상 사람들을 납득시키긴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저도 납득 못합니다.

[극성무진]

휘긴경은 우리나라 판타지 부분에서 작가님만에 개성적인 글의
특징말고도 필력도 최상중 한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취양적인라든지 아니면 정확한게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필력이 떨어지는듯 하다 라는 씩으로 정확한 제시라도 하지 않으시고
필력이 떨어진다고 쓰시면 논란 혹은 토론 아님면 뜻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작가님을 비방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殺人探偵]

예시로 드신
성격이 지랄같은 사부와 당하는 제자, 21세기->무협->판타지, 기연+독학=고수 등등...
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람들의 99%보다 휘긴경이 필력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Persona]

윗분들처럼 제가 이해력이 높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는 분명히 "더 로그" 나 "비상하는 매" 를 읽을때 어수선한 전개에 글의 흐름이 끊겼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겨우 2년 남짓 소설을 읽기시작한 제가 뭘알겠지만 제가 내린 평은 저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제목에서 처럼 분명히 저에게 해당되는 글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제가 타당한 이유를 쓰지못한것은 제 잘못일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해 태클을 거시면....

[드라카]

persona////대체 휘긴경도 필력이 아주 쓰레기면 얼마나 잘써야
대는건지 궁금합니다.....

[드라카]

그리고 한번 비슷한류의 글이 인기있는거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님처럼 독특한 취양가진게 아니라 정상인이라는
증거지요

[워포이]

캬...더로그, 비상하는매 그때 당시 쵝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0-;;;

[헤르모드]

7//쓰레기라고 말한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파하스]

그때 당시 봤을때 어수선하다는 말에 한표

[다크세이버]

음 비상하는매는 잘보았지만 더로그는 중간에 한번 접은적이 있지요.
보다보니 뭔가 어색하더라구요..

[레스타트]

그당시 출판된 판타지 거의 다 읽던 저도 왜 그랬는지는 몰라두 더로그 비상하는매는 나온지 1년후쯤에 본 기억이 ;;

[Urim]

어수선하다에 저도 한 표.

저는 끝까지 읽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왜 저리 난리들인지요?

쓴분이 자기에게만 해당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개인적인 의식까지 지배하고 싶으신겁니까?

무조건 대세를 따라야만 한다고 외치고 싶으신건가요?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아셨습니까? 머리에 편견과 아집과 고집만 잔뜩 든 이 허풍쟁이들아.

[수학짱]

...갠적으로 휘긴경의 팬으로서 휘긴경의 필력이 안좋다니..정말 어떤
근거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비매부터 창월야, 발틴사가에 이르기
까지 그 정도의 필력을 보여주셨는데..그렇담 어느정도의 필력이 잘쓰는
거죠??

[수학짱]

글고 위에 리플남긴 분들중에서 휘긴경을 옹호하는 리플을 반박하신 분들은 중대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필력이 좋다 안좋다는 주관적인게
절대 아니죠..그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재미가 있다 없다가 주관적인겁니다.
특히 Urim님은 싸우자고 하시는 것 같군요....

[파하스]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것 같습니다.
진정들 하시고요.

현재 휘긴경의 작품을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필력이 좋다 나쁘다 말하지는 못하구요.

@그때 당시 비매나 더로그 는 솔직히 필력이 좀 딸렸습니다.@

거기에 제 한표를 던집니다!

고푸판 캠페인 :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의견일뿐입니다.

[전차남]

개인적으로 볼때 휘긴경의 소설에서 볼수있는 구성,내용,소재,주제 와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문장력은 떨어집니다. 물론 떨어진다는 것도 1세대작가중에서 거의 탑급인 분들과 비교해서 떨어진다는 것이지 요새 양산형 판타지 작가의 필력과는 비교도 할수없죠.

[전차남]

그리고 제가알기로 비상하는 매는 작가님 스스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히려 통신판 본이 더 낫지요. 그리고 비상하는 매 쓰실때 필력이랑.. 지금 필력이랑은 많이다르죠.

[수학짱]

저도 그건 동의합니다...비매나 더 로그를 보면 어수선하긴 하죠...하지만
현재 필력은 정말 엄청나죠..잠깐 저도 흥분했었던것 같네요...암튼
재미있는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낭만주유]

휘긴경님은 참 좋겟네요....-ㅇ-........
대단한~~ 애독자들 ^^
하지만....진실한 독자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고 게시죠??

[전차남]

고무림 자체 정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
그래서 운영진이 개입하기 이전에 어지간 하면 서로 안정을 찾습니다.

이것이 고무판의 가장큰 장점!!!

[anijoa]

아무리 생각해도 고무판 캠페인의 내용이 너무 좋은듯--;
다른거지 틀린건 아닙니다...휘긴경의 최근 글들을 보면 극상에 가까운 필력을 보여주고 계시지만, 솔직히 비매나 로그정도 까지는 어수선한 느낌과 더불어....상당히 어색한 장면전환이라던가 그런게 많았죠
비매야 초기작이고 로그때는 권수가 있다보니 점점 발전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만....
그런걸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는건 서로 알고 넘어가는게 좋을듯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이 조금 낮게 평가 받았다고 흥분해서 태클 들어가는건...............귀여니의 쓰래기들(저는 이모티콘 난무에 꼴리는대로 후려갈긴 그 낙서장을 책이라 부르지 않습니다--;)을 쓰래기라고 말하니 흥분해 날뛰던 그 팬들과 다를게 없다고 여기고 있거든요-_-
위의 리플들을 보니 자체정화되고 있어 역시 고무판이란 생각이 들지만 조심은 해야겠지요........므흣;

[殺人探偵]

쯧.. 어느샌가 휘긴경 옹호하는 사람들 = 빠순이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페르소나님이 쓰신 글 중 본문에는 비매도, 더로그도 언급이 없었습니다. 옹호글 올라온 후 비매와 더로그를 언급하셨죠. 그리고 ♣1sLAm1♣님 말씀대로 필력이 좋다, 안좋다는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이므로 고무판 캠페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殺人探偵]

물론 휘긴경 초기작품이 좀 어수선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현재 휘긴경의 필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고, 본문중에 '휘긴경의 필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과거나 지금이나 휘긴경의 필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Persona]

제가 휘긴경의 소설들을 모두 읽어보지 못한관계로 명확하지 않았던 잘못이 있군요. 저는 휘긴경의 소설을 비하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몇몇분들이 지적한대로 더 로그와 비매에서 호흡이 끊어지는 부분이 있었던것도 사실인것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휘긴경의 최근 쓰신 소설을 읽지 못했지만 더 발전 하셨겠지요. 오해가 생길만한 부분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고무판 캠페인 :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별빛속]

글을 작성하신 분은 휘긴경님의 필력 문제가 주가 아닌듯 한데

리플은 필력문제가 대세로군요....

[UHboy]

개인적인 견해차이로 상대방을 그렇게 압박하면 되나요?

고무판 캠페인에도 말하듯이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틀린게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생각은 자신과 다릅니다.
그냥 자신이 느낀바를 말한것뿐인데
쩝..
무슨 언론가도 아니게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안좋은지 쓰라니요..

[천륜지향]

솔직히...
취향 차이 아닐련지?
저도 더로그나 비상하는매 발틴사가 까지 보긴 봤는데...
재미는 없었다는...
그냥 3박4일 중 하루에 1/3 씩 겨우 읽어내려갔다는...

[밝은달]

솔직히 휘긴경은 책을 잘썻죠.

글을 잘쓰신건 아니라는것...

솔직히 XX집에 휘긴경 책 있다오..

심히 부럽소만, 먹는걸 좋아해서.. 아쉽다는;;

[제갈미미]

휘긴경님 글.. 어수선하다가 나아진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비상하는 매보다 더로그가 좋았고,
발틴사가는 꽤 좋았잖아요. 발틴사가는 의외로 안떠서 좀 그렇지만..

[묘엽]

음...비상하는 매 확실히 필력 이라는 면에서는 상당히 떨어지셨었죠
다만 더 로그에서 더 발전하셨고 월야나 발틴사가에서는
이미 1세대 탑급의 작가분들과 비교해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수준까지 발전하셨다고 봅니다 -ㅠ-;

[아기초밥]

필력이 좋다 안좋다가 어째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지요
그럼 기준을 제시해주실수 있나요?
저는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만..

[帝國의꿈]

오마님 말씀에 한 표!

[殺人探偵]

이미 2번 페이지로 넘어가서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어보시니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세세한 부분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맞춤법
2. 어휘력
3. 문장 구성
4. 이야기의 진행
사람마다 기준이 하나둘 정도 들어가고 빠지고 하겠지만 크게 벗어나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 설마 '나는 맞춤법이 많이 틀릴수록 필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 테니까요.

[파하스]

그리고 보니 저도 더로그에서 멈춰져있네요.
얼마나 발전하셨는지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