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기,고통,슬픔,분노등 이런 하드코어류의 코드들로 짜여진...
읽으면서 네거티브한 감정만 무럭무럭 피어오를 수 있는
특히 슬픔이 주로된 것이였으면 더욱 좋구요.
최근 네메시스란 글을 보면서 약간 만족스럽긴 했지만..
이런류의 글들을 보면 정말 어지간한 필력으론 감정을 끌어내질
못하더군요. 어설픈 감정묘사로 책을 덮게 만들어 버린다던지..
온통 '끼아아아악~'이란 의성어로 끝나버려서 유치실망스런
B급 공포영화같은 호러물은 좌절하겠습니다. ;;
나이 먹어도 애니를 좋아해서 얼마전 엘펜리트를 보았는데
전율이.. ...
아..출판본 연재글 안가립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