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개의 작품이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추천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청성무사
2)용들의 전쟁
3)이방인
들입니다. 청성무사는 이미 망해버린 청성파의 마지막 제자인
소초산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데 이야기 전개나 인물의 묘사
가 매우 재미있고 또 그 분위기가 은은한 매력을 품고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들의 전쟁은 너무나 순진한 주인공 막당의 행동과
막당의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코믹하게 또 때로는
너무나 슬프게 전개되어 제 마음을 흔들어 놓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방인은 삼홀의 문이라는 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문을 사건의 시작으로 해서 명나라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며 일제십왕과 삼홀의 문을 건너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매우 흥미진진하고 또 짜임새 있는 구성이 보시는
분들의 흥미를 한껏 높여줄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소설의
중심인물인 한후인이라는 인물에게는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 암시가 있으며 본인도 그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
또한 흥미롭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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