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뭐가 잘났다고 이런곳에서 논쟁꺼리를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고무판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마음들이 있다면 다들 그만 하셨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타인을 배려하고 조리있게 쓴 글이라도 자신의 감정이
들어간 이상 특정인에게는 마음에 못이 되는 일입니다..
문주님도 그만하라 하셨는데...
문주님의 말이 법이 아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두분의 감정싸움이 더욱 문제가 될듯 싶군요..
이곳에서 여러가지 논쟁이 될만한 글을 읽고는
속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한심"이란 단어속에는 나중에 논쟁의 핵심이 벗어나리란걸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직까지 논쟁이 있은 뒤 당사자들이 "사과의 미덕"을 진정으로 보인 사람은 몇명 보지 못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지 마시고..
서로의 마음, 그리고 그 글을 읽는 수많은 독자분들의 마음까지
생각하신 다음에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끝으로 다시 활기찬 연담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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