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릉~ 쾅~ 두두두두두~"
꿈인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이 다 닫혀 있네요. 잠결에 다 닫고 다시 잠이 든 듯.. 이거 몽유병 초기 아니겠죠? 암튼 잠에서 깨서 켜져있는 컴퓨터 모니터를 띄우고 익스플러러 연결에 '고' 아이콘 클릭... 로그인 하고서 '선호작 보기' "아싸~ "
검명무명에 빨간불이..ㅋ 잽싸게 클릭해서 잼나게 읽고 다시 선호작 보기.. 바람 많이 부네..
고담덕에도 불이 "쪼아~" 신나게 보고.. ㅋㅋ 다시 선호작 보기 클릭...
흑사자에도 불이... 후훗~ 다시 선호작 보기 클릭... "우릉 쾅~" '비가 오려나? ' 흑사자 중략 후 내용 잼나게 보고..'책방에 있으려나' 생각.. 다시 .."투두두두두" '비오네 -_-;' 선호작 클릭 ..
헉 대도영웅 열어본게 기억 안나서 옆에서 대도영웅 클릭해 버린.. -ㅇ-;;; 다행히 백스페이스 누르니 글 안날아 가고 남아 주는군요... 헉 심장이 덜컥...
'비 많이 내리려나? -_- 좀 있다 우리 예쁜이 한테 전화 해야겠군 ㅋㅋ'
힘내세요 작가님들~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곳이면 항상 고무림은 켜져 있답니다~.
빨간 불 들어와 있는 글이 더 있는데 선호작에 자리만 차지한 지 오래된 글들이라... 쩝... 보고 나면 좋다는 생각 드는 경우 많은데 문제는 첫 페이지를 열어 봐야 한다는 거죠...
기분이 좋아서 추천 글 한번 써 보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해탈에 가까워진 고승이나 도사처럼 아무런 격식 없이 써 보고 싶어서.. 순간 순간 보이고 생각난거 맞 써 넣어봤습니다. 보기 짜증나셨다면 죄송합니다.
헉 천둥소리 엄청나게 크네..
읔... 다 쓰고 확인 버튼 눌렀더니 '서버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 백스페이스 눌러서 글쓰기창에 대기중입니다. -_-;; 다른 창 열리면 확인 다시 눌러야겠네요 ..아 간신히 연결되긴 했네요.. 한통 as 는 참 빠르기도 하지요.. 비가 너무 와서 못고치고 비 그치면 고쳐준다고 하네요.
http://agorabbs3.media.daum.net/griffin/do/kin/read?bbsId=K152&articleId=13007&searchKey=&searchValue=
근래 들어서 가장 배아프게 웃겼던 글입니다. 진짜 웃다가 숨넘어 갈 뻔 했다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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