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흡족한 게임소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해서인지 게임소설류들도 많이 끌리곤 했는데... 이상케도 겜소설중엔 하도 엄청난 글들이 많아서.. 거의 포기 상태에.... 거기다가 고무림엔 특이하달정도로 겜소설들이 열세더군요......
성진님의 'the One'을 재미있게 보아왔는데 요즘 연재가 뜸하셔서.... 가끔 괜찮은 게임소설 있나 유조아에 원정을 가곤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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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출근전 어느분의 추천글보고 읽게 되었는데.... 출근전에 허겁지겁 다 읽느라 지각할뻔 했습니다.
아직은 초보마을 근처에서 서성이는 주인공이지만 특이한 엔피시주인공인지라 다소 염려와 걱정 보내봅니다.
컴터앞에서 저녁먹으며 한손으로 타자치려니.... 이것도 일이네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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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용소개야 직접 읽어 보시는게 최고일듯하고... 연재분량도 제법 쌓였으니 읽으시는 재미도 쏠쏠하실테고.....
게임소설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일독해보세요.......^^
(사족이지만........정말 게임소설중엔 '아르카디아대륙기행'을 능가할 소설이 언제나 나올지..... 'The One' 도 기대해보고 '잭(Jack)'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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