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점소이 작삼..

작성자
Lv.85 Tigerss
작성
05.06.04 14:41
조회
520

흠.... 이 소설 재밌는데 추천 많이 없는거 같아 해봅니다..

흠... 보면 볼수록 끌리는 소설입니다. 하하 요즘 주인공 보면 다 무적인데.... 작삼... 흠... 보시면 압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6.04 15:22
    No. 1

    문제는 1,2권은 출판 삭제했다는 거지요. 후후후. 감사합니다. ㅡㅜ..근래 추천이 없어 그냥 포기하고 연재나 열심히 하자 하며 지내왔는데, 나흘 동안 두 분이나 연이어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ㅇㅅㅇ /

    아마 세 줄 안...넘네요. 세 줄은 넘으니...설마 뭐라 안 하겠지..ㅡ_ㅡ;;;

    그저 일반적인 틀이 싫어서 쓰게 된 것이 발단입니다. 장상수님의 삼우인기담을 보고 감동을 받은 점도 있구요. 신선했었지요.

    솔직히 말해서 다분히 매니아적 성향이 강합니다. 대중적인 일반 무협과 거리가 있구요.

    그래도 스스로를 향한 실험작이기도 하지요. 과연 무협이라는 소재로 순수문학을 넘을 수 없을까 하구요. 너무 꿈이 크지요? 저도 압니다. 아마 제가 살아있는 동안 영영 못 이룰 꿈인지도 모른다는 걸. 그래도 꿈은 그 자체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한 때 어떤 여인이 '꿈은 이루어진다' 라고 장난처럼 말했었으나, 전 그것을 절대 부정했었지요. '꿈은 꿈일 뿐이다'..라구요. 그런데, 또 어느 분이 무협 소설을 빌어 말씀 하셨지요. '꿈은 꾸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것이다.'....어디에 나온 말이라고는 안하겠습니다. 아마 무협 소설을 깊이 있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아실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무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 말로 풀어서 한문은 그저 없으면 한글이 심심해 하니까 덧붙인 정도로만 했답니다. 설사 한문을 다 무시하더라도 그저 국어책을 보는 기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듣자하니 이미 저 이전에 코믹무협소설의 대가이신 어느분께서 시도해오고 있는 일이라고 하니 뭐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단지 제가 봐서 순수 문학과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이나 수단이라면 서슴없이 끌어올 용의가 있습니다.

    일단 현재는 그저 글 기교를 부려보는 게 전부입니다. 외전으로 들어가고 완결이 나지 않는 이상 제 글의 깊이는 그 어느 누구도 짐작해볼 수 없을테니깐요. ㅇㅅㅇ...아 리플로 제 생각 써보는 것 정말 간만이었습니다. 후후후.

    타이거즈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런데 타이거즈 하니까 해태 타이거즈 보다..Tiger eyes가 더 생각나요..ㅇㅅㅇ;;;..물론 설마 아시는 분이 있겠....있으면 큰 일인데..크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사인화
    작성일
    05.06.04 15:32
    No. 2

    강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04 16:05
    No. 3

    "과연 무협이라는 소재로 순수문학을 넘을 수 없을까 하구요. 너무 꿈이 크지요? 저도 압니다. 아마 제가 살아있는 동안 영영 못 이룰 꿈인지도 모른다는 걸. 그래도 꿈은 그 자체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순수문학이라는 말이 나오면 머리부터 싸매는 분들이 많은 요즘에 상당히 의미있는 시도를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고상한" 혹은 "수험용" 순수문학이 아닌 이상, 장르 외 적인 소설도 분명 재미있거든요.

    꼭 성공하셔서 장르는 꼭 이래야 한다 ... 이런 생각을 깨주셨으면 합니다. 음악도 그렇듯이 좀 더 자유로운 공기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대중문화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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